나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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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수록곡 665 찌찌뽕

대한민국그라인드코어 밴드이다.
노브레인, 크라잉 넛 등의 밴드를 필두로 이른바 '조선 펑크'가 시작되던 1999년에 결성한 대한민국 최고참 그라인드 코어 밴드로써 그만큼 실력도 상당하다. 밴드 자체는 1999년에 결성된 오래된 밴드지만 그동안 많은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 현재는 기타/보컬인 사류와 드러머인 조진만, 이렇게 2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012년 말 정규 1집 앨범 Eternal Recurrence Of Carnage[1]을 발매했다. 기타/보컬인 사류 사헬이 직접 올린 듯하다.

또 다른 그라인드코어 밴드 밤섬해적단의 드러머 권용만은 자신의 블로그의 글에 "한반도에서 누가 최초로 제대로 된 '그라인드코어'를 시작했는가 묻는다면 나는 나후라고 대답하겠다! 청주에서 시작된 2인조의 전설! 몇 년간의 잠복기를 거쳐 드디어 발병하기 시작한 무시무시한 병균같은 밴드! 치사율 666%의 그라인드코어!!" 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2014년 2월 일본의 노이즈 그라인드 밴드 'Sete Star Sept'[2]와의 스플릿 앨범이 발매되었다. 권용만의 앨범 소개가 참으로 아스트랄하다
  1. 유튜브에 올라온 앨범 전체 음원. 기타/보컬 사류 사헬이 직접 올린 것으로 보인다.
  2. 혼성 2인조 그라인드코어 밴드이다. 예전부터 한국에 상당히 많이 찾아온 밴드이다. 두리반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나후와 만났다고 한다. 이번 스플릿 앨범 발매를 기해 3월 8일 다시 한국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