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도(유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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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한 모습


본모습

유유백서에 등장하는 요괴. 성우는 故 이노우에 요우.

국내 로컬라이징 명칭은 난동.

겐카이가 영광파동권의 후계자를 모집할 때 이 비법을 배워 가로채기 위해 시험에 참가했다. 일명 비법사냥꾼으로 비법을 가진 무술가들을 습격해 비법을 빼앗은 후 죽이는 짓을 반복했다. 겐카이 사범의 시험에 응시하기 전에 이미 99명에게서 비법을 빼앗았으며 겐카이 것을 빼앗으면 100번째였다.

당연히 요괴 모습으로 대놓고 참가할 순 없었기에, 쇼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동자승같은 모습으로 변장해 참가했었다.[1] 최종시험에서 쿠와바라 카즈마를 상대를 작아지게 하는 비법으로 때려눕히지만, 우라메시 유스케에게 얻어맞고 동자승의 껍질을 벗어버리게 된다.

요괴로서의 특기는 입에서 질긴 실을 뱉어내는 것으로, 이 실로 유스케를 포박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스케가 영환 쏘는 것을 보고 단번에 따라할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겐카이가 꽤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2]

실제로 유스케도 거의 떡실신당하기 직전까지 몰렸었다. 그러나 괜히 마무리를 쿠와바라와 똑같이 해준다며 몸을 작게 만드는 술법을 사용했다가, 유스케가 수초로 귀를 막고 있어서[3]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기 몸이 작아져버렸다(...). 결국 다 이겨놓고 병크를 터뜨려서 유스케의 엘보에 맞고 리타이어. 이후 자기 실에 자기가 묶여 영계로 압송된다. 안습.

그래도 나름 인간계 떨거지 요괴들 사이에서 유명했는지 암흑무술대회당시 주작과 난동을 쓰러트린 유스케!라는등의 띄워주는 대사가 있다.
  1. 요괴이면서 인간의 영력을 측정하는 테스트를 여러가지 통과하기도 한다. 뭔 술수를 썼는진 모르겠지만 인간의 모습이 약한건 그게 힘들어서?
  2. 비법을 가르치면 자신을 뛰어넘을수도 있다고 한다. 헌데 이후에 그 겐카이도 B급이고 나중에 가면 A급, S급등이 튀어나와 그녀보다 강한 도구로도 쟈코가 되기 때문데(...)
  3. 강가에 빠졌다가 수초가 우연히 귀에 들어간것이다. 난동이 작아진후 소리가 안들린다며 귀를 파자 수초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