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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덴마에 등장하는 행성으로, <야엘 로드>의 무대.
이름의 유래는 성경에 나오는 지명 중 하나인 네게브(Negeb)다.[1]
행성 네게브에 사는 네게브인들은 길다란 귀를 가졌으며, 바닷물의 일종인 넥타르 속에 잠긴 알에서 태어난 후 5년간 성장하게 될 환경의 크기와 넥타르의 양에 따라 최소 50cm에서 최고 250cm까지 자라나는 등 엄청난 체격 변화가 생긴다. 그 이후로도 몸의 염도 변화로 생기는 심장 쇼크를 막기 위해 매일 넥타르 샤워를 해야 한다. 본래는 넥타르가 포함된 연못 등지에서 자라났으나 산업화 이후로는 "성장고"라는 욕조에서 자라난다.
산업화 이후 천연 넥타르가 오염되면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 정부 규정 크기[2] 이상의 성장고에는 세금을 물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 세금도 부유한 상위층들에게는 장식에 불과했고, '피코(권장 사이즈의 욕조형 성장고)' 이상의 크기를 가진 성장고를 사용, 자기 자식들의 키를 크게 만들었다.[3] 이로 인해 네게브에서 체격은 재력의 상징이 되었고, 키가 작은 네게브인들(보급형인 피코를 사용한 네게브인들)은 '피코'라고 불리며 차별대우를 당했다.[4]
정부에서는 투표 때 피코들의 표를 얻기 위해 기회균등을 위해 그들에게 일자리나 고위 관직을 나눠주기는 하지만 계층별 적대감은 쉽게 풀리지 않은 사회였기 때문에 고위직의 경우 심한 따돌림을 당하는 일이 많다. 이러한 계층간의 갈등이 테러로 번지기까지 한다고. 루저의 난
국회 의사당 테러 사건 때 네게브의 방송국에서 우주 평화라는 미명하에 방송 독점을 제안하자 덴마는 별다른 이의제기 없이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받지 못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