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지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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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에서 프로듀스한 휴대용 게임기. SNK가 직접 제작하는 건 아니고, '톰모'라는 미국의 게임유통업체가 OEM방식으로 제작하였다.

2012년 초에 발표하였고. 2012년 끄트머리에 발매했다. 좌측 스틱이 아날로그만 있고 4개의 버튼에 L, R버튼이 두 개가 달린 듯 하다. SD카드를 지원하고 기본게임도 내장되어 있다지만 그게 네오지오기판 초기작들(…)이다. 자세한 사양은 추가바람. 14년전의 실패작이라는 선례 때문에 우려의 시선이 더 많은 듯. 아무래도 저가시장을 노리고 내놓는 것일수도 있는데[1] 과연 대륙의 휴대용 에뮬레이터의 아성을 넘어설지는 미지수. 하지만 Dingoo A320은 단종된지 오래돼서, 충분히 노려볼 만한 사업일지도. 그러나 둘다

2012년 10월 프리뷰 실기영상

초회 한정판으로 네오지오 X 골드 한정판을 시작으로 네오지오 X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한정판 특전으로는 USB연결방식으로 되어있는 네오지오 스틱의 복각판[2]과 네오지오 게임기와 같은 모양의 네오지오 스테이션이라는 충천 등의 용도로 쓸수 있는 네오지오 X용 데크가 포함되었다. 오픈케이스 및 실기구동. 주변의 평가는 역시 회의적인듯. TV 출력이 영 좋지 않아서 까이고 있다. 국내 정발여부는 앞으로도 없을듯하다.

OS는 리눅스 기반으로 밝혀졌다. 거기에 에뮬레이터 방식으로 구동한다.

시간이 지나도 별다른 소식이 없는것을 보면 이 기기도 결국은 소리소문없이 흑역사가 된듯. 보급률도 역시 별다른 얘기가 없다.
  1. 네오지오 게임 기판은 보급의 용이성과 가격으로 영세 오락실의 아케이드 머신 보급률에서 상당량의 점유율을 확보할수 있기도 하다.
  2. 이전에도 PS2용으로 복각판이 나오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