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후드 플레이

Neighborhood Play
NAVER가 아니다.

1 개요

야구에서 2루에서 1루 주자를 포스 아웃시키려는 수비수가 베이스를 밟지 않거나 공을 잡기 전에 베이스에서 발을 떼고 1루로 송구하여 더블 플레이를 시도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2 상세

원칙적으로는 베이스를 밟아야 아웃 처리 되지만 수비수들의 안전을 위해[1] 심판의 재량으로 아웃을 인정해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심판의 재량이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 아웃이 되기도 하고 세입이 되기도 하는 등 암묵의 룰로 인해 논란이 많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의 보편화된 룰이지만 KBO에서는 아직 일반적으로 인정되지는 않는 듯.

16년도부터 메이저리그에도 소위 강정호룰이 적용되면서 네이버후드 플레이에 대한 조건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1. 대표적으로 강정호 선수가 크리스 코글란 선수의 무리한 주루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