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브에서 넘어옴)


초창기 서비스 소개 아이콘


N드라이브 시절 아이콘


네이버 클라우드

1 소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PC 플랫폼으로 윈도우매킨토시를 지원하며[1], 모바일 플랫폼으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을 지원한다.[2][3] 경쟁 서비스로 Dropbox, KT유클라우드등이 있다.
2015년 11월 5일, 명칭을 '네이버 클라우드'로 변경했다.[4]

2 저장공간

초창기 10GB의 여유공간을 제공했고 무료로 10GB!만 보고 쉽사리 낚일 수 있지만 실상을 보면 제한이 꽤 많았다. 예를 들면 파일 하나당 최대 크기는 200MB[5]로 못박혀 있고, 50MB 이상 파일의 총합은 1GB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2011년 2월에 다음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하자 이에 위협을 느꼈는지 3월에 개별 파일당 제한이 네이버 클라우드탐색기를 사용하여 업로드할 경우 4GB[6]가 되고 총 용량이 30GB로 늘어났다. 50MB 이상 파일의 용량 제한도 없앴다. 다음 클라우드도 이 조건과 동일하다. 이 당시 다음 클라우드는 최대 용량 50GB를 내세웠지만 그 이후로 서비스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2015년 12월 31일에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하였다.

2012년 7월 6일부로 유료서비스를 도입하여, 월 5500원에 100GB를 추가하여 사용가능하다. 2015년 3월 30일에는 월 1만 1천원에 1 TB를 추가하는 요금제가 생겼다.

3 공유 기능

파일 공유 기능이 따로 없다가 2011년 10월에 생겼다. 역시 다음 클라우드에서는 먼저 지원한 기능.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특히 우수한 점은 컴퓨터에서 업로드하고 핸드폰으로 빠르게 다운이 가능하다는 점과 지인이나 친구끼리 신속하게 폴더째로 공유하는 기능. 이때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URL 기능은 빵점인데, 음악은 물론 음악이 들어간 압축 폴더, 이를테면 게임(...)조차 공유가 안되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지인끼리 직접 N드라이브 폴더째로 공유하면 이런 일은 없어진다.

4 장점

네이버가 지니는 공신력이 공신력이니만큼 저용량 자료의 안전한 백업용으로 쓸만하며, 용량제한도 철폐되어 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또한 자체내 뷰어 기능이 있어서 아래아 한글이나 오피스 프로그램(또는 뷰어)가 없는 컴에서도 doc,hwp 등의 문서파일이나 엑셀 파일, 파워포인트 파일 등을 네이버 클라우드에 올린 채로 바로 볼 수 있다. 또 얼굴 인식기능을 제공하는 포토뷰어도 갖추고 있으며 윈도우 내에서 일반 탐색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탐색기도 제공하는 등 데이터 백업이라는 본 목적으로 보면 꽤 쓸만하다. 동영상도 같은 제목의 파일로 업로드했을때 자막까지 알아서 지원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탐색기를 설치하면 PC의 '내 컴퓨터'에 네트워크 기반 가상 하드디스크가 추가되어 손쉽게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7]

탐색기를 직접 기기에 설치하면 다른 대부분의 클라우드들이 기존 로컬저장소를 링크하는 방식으로 동기화를 하는데 반해 가상의 저장공간을 설정해준다. 대용량의 동영상 파일등을 실행할 때 임시파일을 다운을 받는걸 보면(...) 사실상 일종의 웹하드방식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저장공간이 부족한 기기들에선 의외로 로컬링크를 걸어둘 필요가 없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이다.

네이버 오피스로 워드, 슬라이드, 셀, 폼 문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전용 확장자인 ndoc, nxls, nppt, nfrm로 제공된다. 클라우드에서도 만들 수 있으며 따로 오피스 사이트도 있다. 리본 메뉴로 되어 있으며 기본 기능에 꽤 준수한 편. 네이버 폼은 많은 곳에서 설문조사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5 알아 둬야 할 것들

  • 2014년 8월경부터 실명인증하지 않으면 사용 불가능.
  • 국내 클라우드답게 연동되는 서비스나 서드파티 앱/프로그램이 별로 없다. 네이버 블로그, 카페에 사진/동영상을 바로 올릴 수 있는 정도이므로 단순히 온라인 외장하드가 아닌 '클라우드'로 쓰고 싶다면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
  • 현재 윈도우, 맥, iOS(아이폰, 아이패드[8]), 안드로이드, 바다 플랫폼을 지원중. 참고로 맥os용은 리소스를 미친듯이 잡아먹으니 주의. 물론 그냥 웹으로 써도 된다
  • 2015년 10월 20일부터 새로운 휴면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1년 동안 로그인 하여 네이버 클라우드에 방문하지 않으면 휴면상태에 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모든 자료가 삭제된다고 한다.# 지인 중에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네이버 로그인 열심히 했는데도 자료 날려먹을 수 있으니 꼭 알려주도록 하자.[9]
  • 탐색기를 이용해 파일을 옮기는 것 보다 웹으로 파일을 옮기는게 더 빠르다. 탐색기는 정말 간단한 자료를 옮길때만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더 편하다.
  •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도 그렇지만 네이버 클라우드에 저장된 자료를 네이버나 경찰 측에서 열람하는 것은 개인정보의 침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영장이 청구된다면 확인 가능.[10] 네이버 클라우드를 설치시 음란물과 저작권을 위반하는 자료를 공유하지 말라고 못 박는다.그러니깐 공유하지말고 좋은건 혼자 꽁쳐두자
  • 간단한 문서저장용을 목적으로 탐색기 모드를 사용중 프로그램 버그인지 간혹 N드라이브 탐색기가 강제로 종료되었다는 에러가 뜨는데 확인버튼을 누르기 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그간 작업한건 다 저장해두자.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재실행 과정중에 블루스크린이 뜬다.
  • 메일 및 파일 공유는 2GB 이하로 묶여 있다. zip과 같은 압축 파일 경우에도 내부에 그러한 파일이 있다면 동영상 및 음악 파일은 공유할 수 없다고 뜬다. 이런 경우에는 파일 하나를 여러개의 zip로 분할하거나, 7z 포맷으로 압축하는 꼼수로 해결할 수 있다.
  • 모바일의 경우 다운로드 가능한 파일의 크기가 최대 2GB 까지로 제한되어 있다.망했어요 PC의 경우는 제한이 없는듯 하다.[11]
  • 여담이지만 여가부에서 야구동영상의 공유를 막기 위함인지 중고등학교 컴실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 [12] 교실에 있는 건 잘만 되던데
  • 최신 업데이트로 아이폰4 이하로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다. 4 이하에서 써야한다면 네이버 앱으로 우회하면 사용가능하다.
  • 안드로이드 어플 사용시, GIF같은 움짤을 업로드 하면 고정된 사진으로 자동변환되어 저장된다.[13] 설정에서 올리기 크기를 원본 크기로 설정하고 업로드하면 정상적인 GIF 움짤로 저장된다.

6 기타

N드라이브 구버전 참고로 3.3.2 버전이다. 딱 필요한 기능들과 시작할때 메인로비부터 보이면서 지금의 버전처럼 시작할때 사진이 노출되지 않는다. 4.0.1버전 업데이트후 적응이 힘들다며 다시 3.3.x버전으로 돌려달라고 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거나 말거나 네이버 클라우드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앱도 5.0.1로 크게 또 올려버렸다. 저사양 기기의 기동문제는 물론, UI가 더 불편해지고, 실행하자마자 원치않게 사진이 보이는 등, 불편함이 더 증가한다. 엿을 정성스럽게 먹일줄 안다. 이는 첫 화면 설정을 바꾸면 시작할 때 사진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현시점에서 5.0.5버전 에서는 휴지통 기능이 어플에서도 사용 가능해지는 등 편의기능이 많이 개선되었다.

7 같이 보기

  1. 비공식적이긴 하나 리눅스 환경에서도 잘 된다 오오 네이버 오오
  2. 단, 2013년 11월 21일 현재 iOS7을 사용하는 아이패드 제품군에서는 현재 튕긴다. 한 달 넘게 뭐하는거냐 네이버!
  3. 2014년 7월 현재도 여전히 튕기고 여전히 레티나를 지원하지 않는다. 1년 가까이 뭐하는거냐 네이버!
  4. 2011년부터 예언했다고 한다. #
  5. 2012.03에는 2GB
  6. FAT32의 파일 최대 크기이기도 하다.
  7. 이런 이유 때문인지 현재 공공장소에서는 유해사이트로 차단되는 사이트 중 하나라고 한다. 안 돼! 다만 도서관에 문의 결과,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등으로 과도한 트래픽이 발생하여 타 PC 사용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에 차단했다고 밝혔다.
  8. 2014년 12월 30일 업데이트 이전에는 아이폰용 앱에 비해 굉장히 부실했으나 현재는 암호 잠금 빼고는 동일하게 사용가능하다. 암호 잠금!!
  9. 예전에는 3년 동안 네이버에 로그인 하지 않으면 휴면상태로 들어감과 동시에 자료가 삭제됐다.
  10. 사실 이건 해외 클라우드도 마찬가지다. 서버가 있는 국가에서 검열을 원할 경우 짤없다. 미국조차 이런 것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런 걸 원치 않는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있지만 대부분 기업 대상이며 당연히 유료다.
  11. 단일 업로드 최대 크기가 4GB이기 때문에 사실상 단일 다운로드 최대 크기도 4GB인 셈이라 볼 수 있다.
  12. 다만 지역에 따라 접속 가능한 지역이 있고, 막혀 있어도 메일 내게쓰기등의 꼼수로 해결할 수 있다 이젠 학교 기밀을 빼돌린다면서 이메일 사용 조차가 막혔다. 고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있는 학교에도 접속이 안된다. 이건 백신이 창렬이라
  13. N드라이브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로 업데이트됐을때부터 나타나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