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즈미(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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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평상시 모습. 아래는 극장에서 배우로 일할 때 모습.

1 프로필

VC(바이올런스 칩) 번호VC-103221
신장178cm
체중63kg
생년월일불명[1]
혈액형O형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NO.6, 정(情), 날생선
특기노래, 나이프 다루기

2 개요

[2]

시온과 함께 NO.6주인공으로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어린 시절은 니시가키 유카.

작중 외모 묘사를 보면 선이 앏고 수려한 외모를 가졌으며 신비로운 회색 눈을 가졌다. 작중 시온이 여기에 반해 네즈미의 외모나 눈에 감탄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직업은 배우이며 '이브'라는 이름으로 무대 배우를 하고 있으며 주로 여장을 한다. 그것 때문에 리키가가 그의 팬이 되기도 했다. 수려한 외모와 좋은 연기력, 그리고 수준 높은 가창력 덕분에 그의 팬이 많으며 덕분에 넉넉하게 돈을 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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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듯한 묘사가 있는데, 정말로 그는 새끼 쥐 세 마리를 기르고 있었으며, 이름은 붙이지 않았으나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좋아한다는 네즈미의 취향에 따라 시온이 자기 멋대로 쥐 세 마리에 햄릿, 츠키요, 크라바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름답게 야행성이며 야성의 생활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온을 지키고 남을 정도로 전투력이 높으며 냉정하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이 없는 성격이지만, 시온 앞에서는 자신의 페이스가 흐트러지고 만다.

시온과 반대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여린 모습을 보여주며[3], 외강내유형 캐릭터.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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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시설에서 복역 중 왼쪽 팔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탈주. 태풍이 치는 도시를 방황하다 우연히 시온의 집 마당에 숨어든다. 거의 삶을 포기한 상태였으나, 활짝 열린 시온의 방 창문을 보고 다시금 삶을 다짐하고 그의 방에 들어서 시온을 제압한다.

처음에는 시온을 경계하였으나 그의 먼치킨적인 능력으로 부상을 치료받는다. 그리고 시온이 사후에게서 받은 스웨터를 선물받으면서 보통 또래 소년들처럼 대화도 한다. 그러나 가볍게 시온을 제압하고, 스푼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하며 "이게 나이프였다면 넌 즉사야."라는 섬뜩한 대사를 읊조려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하였으나, 시온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성격 덕분에 좋게 넘어갔다.

시온의 집에서 나간 후의 4년의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지만, 시온을 데려온 후처럼 서쪽 블록에서 혼자 살면서 배우로 활동하면서 살아온 듯하다. 시온과 그 후로부터 전혀 연락을 하지 않았지만, 시온이 끌려가기 이틀 전, 사후가 자신의 유학 소식을 알리면서 관계(...)를 요구할 때, 갑자기 그들 사이로 지나간 한 마리의 쥐를 통해 시온에게 네즈미의 존재를 알린다. 이때 시온에게 들린 네즈미가 '여전히 천연이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쥐들을 통해 계속 시온을 지켜보고 있었던 듯 하다.

NO.6에 의문을 품은 탓에 교정 시설로 끌려갈 뻔한 시온을 구해주며, 서쪽 블록의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같이 살기 시작한다.

NO.6를 매우 증오한다. 그는 그 문제에 대하여 시온이나 이누카시(개장수) 등과 의견 충돌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자신의 쥐를 통해 카란에게 시온의 소식을 전해 주는 인간적인 면모도 지니고 있다.

후에 사후가 치안국 요원들에게 납치당해 교정시설에 수용되자, 시온과 함께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인간 사냥'에 걸려들기도 한다.

마치 '영혼을 빼내는 듯한'[4] 노래 실력은 그에게 뭔가 중요한 역할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고, 그 능력은 그의 태생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는 본디 '숲의 백성'이라 불리는 종족의 일원이었고 '노래하는 자'의 후예이기도 했다. 그러나 NO.6 측의 대대적인 학살로 동족들이 모두 살해된 뒤 최후의 생존자로 남은 것이다. 이것이 그가 NO.6의 파멸을 바라는 이유.

NO.6과 서쪽 블록 사이의 벽이 부숴진 후, 그 광경을 시온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시온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면서 떠난다.

  1. 시온과 나이가 같다.
  2. 사전에 나오는 생쥐의 그 네즈미. 인칭 명사기 때문에 네즈미라고 그대로 표기하는게 옳지만, 정발 소설판이나 애니플러스 자막에는 생쥐라고 표기된다.
  3. 최후반부 시온이 네즈미에게 총을 쏜 진압부대 대장을 총으로 쏘려하자 시온은 시온인 채로 남아있었으면 한다고 끊임없이 시온을 불러 그를 저지하려고 하며 눈물을 흘린다.
  4. 작중 이누카시의 말에서 인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