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군

남아시아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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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주제와 공화제의 체제가 왔다갔다한 터라 상당히 군이 혼란스럽게 운영된 편이다. 하지만 2008년부로 네팔에서 군주제가 폐지됨으로서 공화국군으로 완전하게 전환되었다. 하지만 현 네팔군의 기원과 역사의 뿌리는 네팔왕립군(Royal Nepalese Army) 즉 왕국시절의 네팔군을 그대로 계승했다. 네팔은 내륙국가이고 산악국가라는 특성과 용병수출이라는 입장에 있어서 육군외에는 편제가 없다.이는 네팔 내전 당시에 정부군(왕국군)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통수권 구조가 굉장히 특이한데 대통령이 통수권자이나 실질적인 통수권 지휘는 국방위원회에서 담당하며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국방장관-육군 참모장이 행사한다.

총병력은 140000여명 규모로 주변국에 대비해서는 작은 편이기에 완전히 단일군 형태의 개념을 취하고 있며 준군사조직으로는 경찰군(the Nepalese Armed Police Force)이 존재한다.

2 육군

총 6개 사단이 네팔의 전역의 방위를 담당하여 방어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상대적으로 중국과 인도와의 교류가 활발한 편이지만 중국보다는 실질적으로 인도와의 군사교류가 강한편이다. 따라서 네팔군의 장비도 인도군의 영향을 받은 것이 크다. 하지만 미국과의 군사교류도 나름 적극적인 편이며 미국제 M-16소총을 주력으로 사용하는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따라서 소규모지만 미국의 지원요청에 파병을 가기도 한다. 육군 자원중에서 구르카 용병으로 선발되어 지원하기도 한다고 한다. 기갑차량으로는 중국제 WZ551(90식 장갑차)가 100여대 운영되고 있으며 소규모의 공수부대를 운영하며 이를 책임지는 것은 네팔의 육군항공대이다. 육군항공대는 Mi-17과 유로콥터사의 헬기를 사용한다고만 나올뿐 상세한 보유대수와 운영에 대한 이야기는 전무하지만 손가락에 꼽는 수준인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항공기로는 AN-28과 주로 프랑스제 항공기를 운영하지만 도합 21대를 운영하고 있다.

계급체계는 최고계급은 육군 원수이다. 영국군의 계급체계에 영향이 강한편이지만 특이하게 부사관이 계급이 없다.
따라서 계급은 일병-상병(Lance Corporal)-병장(Corporal)-병사장(Sergeant)-1급 준위-2급 준위-3급 준위-소위-중위-대위-소령-중령-대령-준장-소장-중장-대장-육군 원수로 되어있다. Lance Corporal은 영국군에서 상병으로 직역된다. 병 계급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경찰군

경찰조직이 군편제로 되어있는 매우 특수한 형태로 내전으로 인한 전투편제로 보인다. 네팔의 준군사조직이며 내전당시에는 이들이 자주 동원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경찰보다 규모가 3배 이상이며 총 40000명 규모로 운영된다. 큰 제대는 여단이며 주로 독립대대와 독립중대로 운영되는게 보통 이들의 운영편제라고 한다.

4 기타

워낙 최빈국이다 보니 개인화기도 제각각의 혼용이 강하다. 하지만 그나마 왕립군 말기에 M-16과 같은 미국제 총기가 주력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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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페디아의 정보에서 좀더 상세한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