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군

남아시아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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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탄은 인도와 중국의 접경에 있는 내륙국가이다. 따라서 육군/근위군/민병대/경찰군으로 총 4개군이 운영되고 있다. 왕국이 부탄의 현실상 왕립 육군(Royal Bhutan Army)/왕립 근위군(Royal Bodyguard)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공군은 존재하지 않고 인도가 부탄의 방공을 책임지고 있다.

[1] 추가 자료를 확인할수 있다.

2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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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병력은 8000여명 규모수준이다. 민병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나 전시에만 소집되어서 동원할수 있는 자원이다. 중국이 티베트를 점령하여 군대를 주둔하게되면서 인도군과 상당히 밀접한 협력관계에 놓일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는 티베트 바로 옆나라가 부탄이었기 때문에 부탄은 중국의 티베트 침공과 팽창에 대해서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인도와의 안보협력이 매우 중요시될수 밖에 없었다.

워낙 낙후한 곳이고 산악지대다보니 별다른 기계화장비가 없고 대부분 경보병 전력을 주축으로 구성되어있다. 육군항공전력이 있긴 하나 Mi-8 2대가 전부다. 부탄 육군에 군사훈련-보급은 거의 전적으로 인도군이 주된 업무를 맡고 있는데다가 방공과 영공수호 역시 인도군에게 의존하고 있다.

3 왕립 근위군

의 직할부대이다. 따라서 왕이 직접 명령권자로 있다. 총 병력은 1000여명이며 부탄에서 정예인력으로 꼽힌다. 주 임무는 궁 호위와 왕실 호위임무를 수행한다.

4 경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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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까지는 부탄 육군에서 파생된 준군사조직인 국경수비대로서 역할을 했다. 하지만 1980년 헌법으로 성문화하면서 경찰로서 개편되면서 경찰군으로서의 역할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