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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성씨
のみ . 2016년 2월 기준 일본 전역에서 能見는 300여명이, 野見는 80여명 정도가 사용중인 일본의 성씨다.
2 마도물어에 등장하는 벼룩 몬스터
-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기 위해 화살표와 화살표 위의 문자로 자신의 위치를 보여준다. 마도물어 ARS의 R에서는 돋보기를 통해 벼룩의 모습 그대로 등장.
성우는 야마자키 와카나(PC엔진SUPER CD-ROM2판 뿌요뿌요CD通)
이름의 의미는 벼룩.[1]
문자는 위치 외에 자신의 상태와 감정도 보여준다. 평소에는 '여기 있다' 정도이며, 꽈당큐 등의 문자도 사용한다.
보이는 게 없으니 인지도도 개차반이지만, 적으로 등장할 때엔 꽤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를 압박해 들어오는 강한 캐릭터. 1회에 여러 번 공격하기도 하고 심지어 독이 걸리는 시절도 있었다. 자살을 하기도 하고 작은 몸 덕에 공격이 잘 안맞는 경우도 있는 등 꽤나 골치아픈 몬스터였던 모양이다.
뿌요뿌요 2에서도 1플로어에서 등장.
여담으로, 뿌요뿌요 및 마도물어 캐릭터 전체를 통틀어서... 아니, 어쩌면 실존하는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그리기가 제일 쉽다. 당연하지, 점 찍어놓고 '나 여기있음'[2] 같은 거 적으면 그게 노미인데.
파일:Attachment/11240.png
심지어는 이런 그림도 있다. 이쯤되면 최강이다.
(중요한 건 당신도 어느 새 자기도 모르게 노미를 그리고 있다는 사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판다렌 NPC
판다리아의 네 바람의 계곡 언덕골, 군단의 달라란에서 등장하는 판다렌 남자 NPC이다. 판다리아 요리의 6갈래 길을 모두 최고 숙련도까지 올리게 되면 노미를 부르는 종을 구입해 요리를 가르칠 수 있는데, 특별히 어려울 것은 없고 일일퀘스트 형식으로 재료를 구해주면 알아서 요리로 바꿔놓는다. 그나마도 낚시로 얻는 황금 잉어를 제외하면 전부 언덕골 시장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이다. 총 5개의 재료를 요구하며, 재료 하나당 8400의 평판을 올려 총 42000의 평판을 올려야 하는데 하루에 1000까지만 올릴 수 있어서 시간은 좀 걸리는 편.
평판을 모두 올리면 앞치마를 선물로 주고, 그 다음부터 노미를 소환하면 하루 한 번씩 아이언포우 징표와 랜덤 요리를 준다.
여기까지였다면 훈훈하지만 흔한 퀘스트였겠지만...
군단 확장팩에서 귀여운 아이의 모습 대신 판다렌 남캐의 표준 뱃살을 장착하고 나와 플레이어들에게 OME를 선사한다. 플레이어가 첫 요리 도안을 습득하면 등장해, 자기는 요리는 몰라도 싸움에는 영 자신이 없다면서 새로운 요리를 연구할 수 있게 재료를 가져다 달라고 한다.[3] 이후 도안 6개를 습득해서 가져가면 요리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데, 군단의 요리는 일부 기본적 도면을 제외하면 전부 이 연구로만 습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확률이 높은 게 아닌 데다가 요리 실패시 나오는 부산물이 바짝 탄 음식이라서 많은 사람들은 재료, 특히 베이컨 같은 귀한 물건을 처먹고 탄 음식으로 돌려주는 노미를 보고 절규하곤 한다. 샐러드도 태워먹는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이름이 참으로 적절하다는 것에서 착안해 18노미, 망할노미 등으로 부르거나 무슨 요리를 하던 태운다는 특징을 보고 불의 군주 노미라고 욕한다. 이 노미 또 태워먹네. 베이컨 태우지마라 불의 군주 블리자드도 이런 노미의 악명을 알고 있는지, 패치로 살짝 탄 음식같은 바리에이션을 추가하곤 한다. 살짝 탄 음식은 먹을 수도 있다.
또다른 문제는 한 재료로 한꺼번에 대량의 요리 연구를 주문할 경우 까많게 탄 요리도 요리지만 동일한 제조법이 동일한 등급으로 중복으로 여러개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혈압을 2단으로 높여준다.
네 요리재료들을 기억할지 모르겠군.. 그들은 다시 태어났다! 화염의 존재로!
고대의 전쟁에서 전장을 누비며 영웅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화려한 과거가 나왔다 카더라
- ↑ 그래서 이런 그림도 있다. 파일:Attachment/6516.gif 적절하다.
- ↑ 한국판 공식 설정은 "여기있지롱"
- ↑ 이 때 플레이어가 판다리아에서 노미를 가르쳐 봤다면 아는 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