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미 쿠드랴프카

리틀 버스터즈
창설 멤버	나오에 리키	나츠메 린	나츠메 쿄스케	이노하라 마사토	미야자와 켄고
합류 멤버	카미키타 코마리	사이구사 하루카	노우미 쿠드랴프카	쿠루가야 유이코	니시조노 미오

리틀 버스터즈!의 히로인
오리지널 히로인	카미키타 코마리	나츠메 린	사이구사 하루카	노우미 쿠드랴프카	쿠루가야 유이코	니시조노 미오
EX 승격/추가 히로인	후타키 카나타		사사세가와 사사미		토키도 사야

쿠드 와후타 등장인물
나오에 리키	노우미 쿠드랴프카	아리즈키 시이나	히무로 유우키	아짱 선배	후타키 카나타	아리즈키 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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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이국적(자칭)인 마스코트

키	145cm
체중	37kg
BWH	69(A), 51, 72
생일	6월 12일
테마곡	えきぞちっく といぼっくす

1 소개

能美 ((のうみ) ) クドリャフカ / NOUMI KUDRYAVKA

리틀 버스터즈!의 히로인. 성우는 와카바야시 나오미 북미판 티파니 그랜트.

원화 담당은 Na-Ga. 시나리오 담당은 시로키리 치카.

성이 노우미고 이름이 쿠드랴프카. 이름인 ‘쿠드랴프카’ 유래는 라이카이다. 성인 노우미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노미’ 로 읽어야 맞다. 국적은 이중 국적으로 키리바시 공화국에 속한 섬 중 하나인 테부아와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다.

보통 애칭인 ‘쿠드’로 불리며, 그 외에도 호칭이 다양하여 사이구사 하루카는 ‘쿠드 공(公)’, 이노하라 마사토는 ‘쿠 공’, 카미키타 코마리는 ‘쿠쨩’이라고 부른다. 쿠루가야 유이코는 ‘노우미 여사’ 혹은 ‘쿠드랴프카 군’이라고 부르며, 본명 그대로 ‘쿠드랴프카’라고 부르는 인물은 후타키 카나타뿐이다.

본인 루트에서 밝혀진 풀네임은 Кудрявка Анатольевна Стругацкая (쿠드랴프카 아나톨리예브나 스트루가츠카야 ) / Kudryavka Anatolyevna Strugatskaya 참고로 이걸 입력해서 이 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 누가 그래

망토와 모자는 쿠드의 어머니가 주신 것으로, 쿠드가 고등 전문 기관인 항공 학교에 입학할때 모자랑 망토를 주셨다. 이유는 쿠드의 어머니가 우주국에 소속된 이후 줄곧 모자와 망토를 걸쳤던 것으로, 자신 대신에 쿠드를 지켜주길 바라면서 씌워준 것.

“와후~” 모음 영상

와후~ (わふ〜 )

단 한 마디로 모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와후~”라는 감탄사가 말버릇이 있고, 어미에 나노데스 어미를 즐겨쓴다. 그 귀여움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에게 농락당하고사랑받고 있다. 특히나 하루카라던가... 머리카락은 CG상으로는 은발처럼 보이지만, 작중 묘사로는 옅은 황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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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린이 고양이 같은 성격이라면, 쿠드는 개 같은강아지 같은 성격이다. 그래서인지 놀랐을 때는 강아지귀가 튀어나오는 연출이 있다. 왼쪽 사진은 쿠드 와후타의 CG이고, 오른쪽은 애니메이션 1기에서 나온 장면.

학교에 사는 스트렐카와 벨카라는 두 마리의 암컷 강아지와 매우 친밀하기 때문에 자주 놀아주기도 하고, 자신은 두 강아지의 언니라고. 배틀랭킹에서는 이 두마리 강아지를 전용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나오에 리키는 소꿉친구 나츠메 린을 제외한 모든 여자 캐릭터에게 ‘~씨’ 를 붙이지만 쿠드만은 예외. 리틀 버스터즈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연하지만 1년 월반했기 때문에 주인공들과 같은 학년에 재학 중이다. 꿈은 우주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듯.

할머니가 일본인인 쿼터 혼혈인으로, 친일적인 할아버지의 교육으로 일본식 교육을 주입받은 탓에 외모만 외국인이고, 사고방식이나 즐기는 문화는 보통 일본인들보다 더 일본인같다. 위 이미지는 쿠드의 파자마 입은 모습인데 동양식 느낌이 많이 강하다. 이것도 역시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보인다.

영어를 잘 하고 싶어하지만 기본적인 문장도 잘 읽지 못하는 형편없는 실력. 게임의 대화창에서 쿠드가 말하는 영어는 전부 히라가나로 표기된다. 코마리가 말하는 영어가 알파벳으로 표기되는 것과 비교된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영어로 말하려는 모습을 보면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의지는 매우 강한 듯.

하지만 SS와 엔솔로지와 본편을 통틀어 그녀가 서양권으로 진입하는 일은 절대 없다. 일본도 사용법을 할복으로 정했을 정도니(…).

러시아어 역시 미숙하게나마 할 줄 아는 수준이지만, 러시아 쪽은 유전적 요인 외에는 그다지 관계가 없다는듯.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은 그런 점을 귀엽게 받아들여주지만, 다른 학생들은 외국인인데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은근히 멸시하고 있었다. 자신은 일본을 가깝게 생각하는데, 정작 일본인들은 그녀를 '귀엽고 조그맣고 이상한 서양 여자애'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딜레마 때문에 일본을 좋아하면서도 일본 사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녀의 박쥐 모양 머리핀은 '새도 아니고 땅짐승도 아니다'라는 박쥐의 처지에 동질감을 느껴서 달고 다니는 것이었다. 실제로 쿠드는 자신의 입장과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 심한 괴리감을 느끼고 있었다.

본래 린과 같은 방에서 지냈지만, 린의 낯가림 때문에 결국 그다지 친해지지 못했으며 이름으로 불려본 적조차 없다고 한다. 독실을 쓰게된 이후에는 룸메이트를 모집하여 후타키 카나타 혹은 니시조노 미오, 사이구사 하루카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애니메이션의 룸메이트는 카나타.

리키에게 리틀 버스터즈 야구팀 가입 권유를 받을 때를 보면 야구는 해본 적이 없어도 온갖 스포츠를 해본 모양. 테니스, 세팍타크로, 배드민턴, 스쿼시, 플라잉 디스크, 게이트볼, 컬링, 인디어카, 페탕크 등. 한마디로 운동신경이 수준급. 애니판에선 쿄스케의 제안으로 입단 테스트를 받는데 외야 뜬공을 척척 잡아낸다. 이후 학교 운동부 주장으로 구성된 드림팀과의 야구경기에선 1루수로 출전.

본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주인공인 나오에 리키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었던 두 히로인 중 하나인데 리키를 좋아하게된 계기가 그런 자신을 이상하게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해줬다는 것.

토키도 사야와 쌍벽을 이루는 작중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2009년에 Key 10주년 인기투표에서 6위를 기록했다. 리틀 버스터즈 캐릭터 중에서는 사야(3위)에 이어 두번째 순위. 또한 아마존에서 실시한 2010년 에로게 히로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2년엔 영광스럽게도 예쁜 남자 투표에서 1위를 먹고 말았다. 차라리 진짜 예쁜 남자인 이 분을 내세울 것이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쿠드 루트 도중에 근육엔딩에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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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기 8화에선 쿠드가 룸메이트를 부탁했을때 유이코는 언제나 웰컴이라며 쿠드를 안으며 귀여워 했지만 쿠드가 기절한 후 옆에 같이 쿠드랑 같이 부탁하던 리키한테 나한테 기절시킬 셈이냐고, 저런 소녀가 밤에 바로 옆에서 자고 있으면 나는 어떻게 하면 좋냐는 둥, 목욕에서 갓 나와서 파자마를 입고 침대에 앉아 있는 걸 상상 해보라는 둥 쓰러트리고도 남는다고 말하는 둥, 결국은 귀여워서(...) 같이 룸메이트 할 수 없다고 한다. 리키 또한 이 말 듣고 저 사람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쿠드한테 안 된다고 말한다. 애니메이션 1기 21화에 부실 청소할때 쿠드가 메이드 차림으로 청소한다면 나도 청소할 수 있다는 둥, 거기에 맞장구로 미오는 리키도 메이드복 차림이면 더더욱 좋다고 말하는 둥(…), 유이코는 아저씨 드립, 미오는 BL 드립이 엄청나다. 유이코가 쿠드를 귀여워 하는 걸 보면, 귀여운 건 확실한 듯. 쿠드가 리틀 버스터즈에 들어올때 유이코가 쿠드에게 미소녀가 한 명 더 늘었다고 기뻐하기도 했다. 1기 26화에선 야구 경기할때 쿠드가 공을 치고 1루로 달려갈때 적 팀이 쿠드를 아웃시킬 수 있었지만 쿠드의 달리는 모습에 귀여워서(...) 아웃 시키지 못하는 모습도 나온다. 남자도 넋 빠져 볼 정도로 귀여운 설정이 있다.

2 쿠드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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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코마리의 제안으로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의 도움을 받는데, 이때 리키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친해진다. 이 즈음에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3학년생들에게 놀림받거나 시험 준비하는 것을 같은 반 여자애들이 뒷담화하는 등 마음고생을 많이 했으나, 시험 성적이 좋게 나오자 모두에게 인정받고 반에도 적응해간다. 애니에서는 답안지를 밀려써서 낙제점을 받아 보충수업을 받게 되자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이 함께 보충수업을 받아주는 것으로 변경.

리키와 연인 사이가 된 뒤로, 자신의 생일 밤에 리키를 불러내어서 테부아 풍습에 따라 몸에 문양을 그리는 의식을 치르게 된다. 원작에서 이 의식은 자신의 생일이 있는 주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하는 것이지만, 애니에서는 테부아의 축제 기간에 하는 것이 되고, 어쩔 수 없이 혼자 하려다가 우연히 만난 리키에게 부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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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쿠드가 자기 팔에 그린 문양은 쿠드의 어머니가 만들어준 톱니바퀴 문양인데, ‘세계에 필요한 톱니바퀴가 되어라’ 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등에는 리키의 문양으로 회오리치는 원을 그렸는데, 쿠드는 ‘세계와 나무’ 로 해석했지만 사실 리키가 아무렇게나 그린 것이지만 그런 것으로 해두었다. 애니에서는 등에도 톱니바퀴를 그리는 것으로 변경.

그리고 뉴스를 통해 테부아의 로켓 발사 소식을 듣더니 점차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리키에게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해주는데, 쿠드가 일본에 온 것은 할아버지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위대한 어머니에게 거리감을 느껴 도망쳐온 것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일본에 와서도 적응을 못하고 있을 때 어머니로부터 한번 찾아오라는 편지가 오자 안 가겠다고 답장을 해버려서 자기혐오에 빠져 불안해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리키의 제안으로 응원 전화를 하여 다시 사이가 좋아지고, 발사 기지로 와서 기다려달라는 부탁까지 듣는다.

그러나 로켓 발사는 실패하고 화학적 오염과 유폭 가능성까지 대두되면서 국가 전체가 봉쇄되고 반 정부 세력에 의한 폭동까지 일어나는 막장 상황이 된다. 이를 뉴스로 접한 쿠드는 모든 것이 기억났다면서 패닉에 빠진다.

이 때 대사관에서 비행기표를 준비해주겠다고 하여 데브아로 귀국할 수 있게되는데, 이 때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분기된다. 남아있어 달라고 선택하면 베드 엔딩이고,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트루엔딩.

쿠드는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모국으로 향했지만 그 후로 테부아 공화국의 상황은 더욱 막장이 된다. 폭도 진압을 위해 유엔군이 공항을 폭격하는 바람에 원조도 끊기고, 현지 방송도 종료, 결국에는 폭도들에 의해 항공우주국 관계자를 비롯한 정부관계자들의 공개처형까지 시작된다. 그 후보에는 쿠드의 어머니도 있었고, 어머니와 함께 붙잡히기 전에 쿠드와 통화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리키는 초조해진다.

이후 쿠드의 방을 정리하면서 나온 개인식별표를 쥐고 잠든 리키는 꿈속에서 쿠드의 상황을 보게 된다. 쿠드는 쇠사슬로 구속된 상태에서 죽어가면서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모두가 살아난다면 자신은 세상에 필요한 톱니바퀴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리키가 아득한 거리를 뛰어넘어 포기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둘의 감각이 겹치면서 기적처럼 쇠사슬이 파괴되고 쿠드는 무사히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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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테부아 섬의 봉쇄가 해제되고 부흥이 시작되며, 쿠드는 일본으로 돌아와 리키와 재회하며 타다이마 오카에리로 끝난다. 참고로 위 이미지에 어머니가 주신 망토와 모자가 더러워진게 보인다.

엑스터시 이후로는 Refrain 클리어 후 분기가 추가된다. 리키로부터 어느 쪽을 권하지 않고 쿠드 자신이 선택하게 하면 쿠드는 울먹이며 매우 고민하다 결국 귀국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상황이 악화되어 공개처형이 행해지는 것은 변함 없었고, 쿠드는 실의에 빠진다. 리키는 쿠드로부터 자신의 방의 물건을 버리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그 버린 물건 중에서 개인인식표와 잘 모르는 언어가 적혀 있는 기계부품을 발견하고 조사 끝에 것을 쿠드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것임을 확신한다. 쿠드는 리키와 함께 서점에 가서 책을 사며 장래희망을 바꿔 선생님이 되겠다고 말은 하지만 결국 우주과학 책도 고른 것을 들킨다. 그 후 뭔가 계속 석연치 않아하던 리키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더러워진 모자와 망토를 입고 교문을 나서는 쿠드를 발견하고 불러세워 설득한다. ‘잘라내어 버렸을 뿐인 건 선택한 게 아니다. 사실 쿠드도 혼자 있고 싶은 게 아닐 것, 다른 사람과의 연결을 원하고 있을 것.’ 이라는 리키에게 설득되어 결국 쿠드는 개인인식표와 기계부품을 돌려받고 리키와 함께 볼 것이 있다며 끝맺는다.

2.1 애니메이션의 쿠드 루트

쿠드의 과거는 어머니를 가끔 뵙기 때문에 어렸을 때 쿠드의 어머니를 잘 몰랐다. 나중에 쿠드의 어머니와 만났을 때 밤에 납심자성을 보러 가지 않겠냐는 권유에 쿠드는 기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납심자성을 보면서 어머니는 우주 비행사라고 말하며 꿈은 언젠가 로켓을 타고 50노티카마일(지상부터 성층권의 거리, 어머니는 쿠드에게 별들의 세계라고 설명한다)의 하늘로 날아가는 것이라고. 언젠가 쿠드도 같이 보러가지 않겠냐는 말에도 쿠드는 기쁘게 끄덕인다.

현재 시점으로 TV에서 로켓이 폭발했다는 것을 듣고 정신을 잃게 되고, 이후 깨어난 후 테부아 대사관에서 쿠드에게 입국 항공권이 보내졌다고 한다. 이유는 쿠드의 어머니는 테부아의 유명한 영웅 이기 때문에 안부라도 보기 위해서. 쿠드는 이것에 갈지 안갈지에 대해 안간다고 단정. 그도 그럴게 쿠드는 일본으로 도망쳐 왔기 때문이다. 테부아의 상태는 반 정부 세력들의 폭동으로 인해 더더욱 혼란이 오게 됐다.

다시 과거 시점으로, 쿠드는 어렸을 때 어머니는 동경하고 있었다고. 그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꿈은 우주비행사였다.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쿠드를 안으며 ‘쿠드랴프카’ 라는 이름을 지은게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기뻐한다. 그리고 이름대로 세계의 톱니바퀴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쿠드는 기쁘하며 “와후-!” 라 외친다.

하지만 학교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지만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영어랑 러시아어가 필수였는데 바우기가 힘들었다. 현재도 영어 공부는 못하는데... 희망이 없었다. 노력하면 보답 받는다는건 없었고, 엄마는 재능덩어리인데 자신은 공부도 못하니 국비 낭비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또한 반 애들에게 비웃음 당하는 묘사도 나왔다. 결국 쿠드는 어머니의 딸이라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학교는 반년만에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일본으로 도망쳐 현재에 이르게 된 것.

어머니는 이렇게 약한 쿠드를 많은 실망을 하실 거라는 생각에 또한 어머니랑 만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일본으로까지 도망쳤으니…

리틀 버스터즈는 쿠드의 과거를 듣고도 도망치지 말고 테부아에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쿠드는 무섭다, 여러분 곁에 있는게 더 좋다며 가지 않겠다고 한다. 항공권도 대사관으로 돌려준다고까지 말한다. 하지만 리키는 쿠드에게 “그 마음으로 도망치면 안돼, 겁쟁이라던가 혼내더라도 상관없어, 넌 엄마를 정말 좋아하니까!” 고 설득하게 되고 쿠드는 눈물을 흘리며 만나러 가고 싶다고 진심을 말하게 된다.

테부아 공화국에 온 쿠드는 할아버지가 숨어있는 곳으로 가고 할아버지랑 만난다. 쿠드는 할아버지께 어머님은 어떻게 되셨냐고 물었고 할아버지는 다행히 희망은 있다, 사고직전 로켓에 이변을 감지해 탑승자들은 내렸다는 정보가 있다고 쿠드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밤 중 쿠드의 어머니가 무사하다는 정보를 입수, 쿠드도 같이 갈거냐는 말에 쿠드는 망설이는 모습에 이해하고 여기서 기다리라고 한다.

쿠드는 “어머니는 나에게 경멸하고 있어, 말하지도 않고 일본으로 도망친 것을!” 라 생각하며 도망치려고 하지만, “안돼···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이곳으로 돌아왔는데!” 고 다시 마음잡아 돌아갈려고 하나, 반 정부 세력들의 폭발에 휘말려 붙잡혀 버리고 만다.

반 정부 세력은 쿠드를 쇠사슬에 구속하고 옷과 모자(망토는 가져가지 않았다)를 가져가려 했다. 그러다 쿠드가 “어머니의 모자는 가져가지 말아주세요···” 고 말하지만 반 정부 세력은 헛웃음 치고 모자를 던져서 주고 “지금쯤, 너희 어머니는 아마···” 라고 패드립치면서 나간다. 이후 쿠드는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이렇게 붙잡힌건 또 도망쳐서 이렇게 된거다, 세계에 도움이 안되는 잘못 만들어진 톱니바퀴, 외톨이 쿠드랴프카’ 라고, 절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쿠드는 포기하지 않고 “리틀 버스터즈와 야구 하고 싶어, 함께 웃고 싶어, 그리고, 그리고 언젠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싶어! 이 어두운 곳에 나가야··· 이제 두 번 다시 괴로운 일로부터 두망치지 않아!” 라고 희망을 잃지 않고 쇠사슬을 풀려고 한다. 또한 리틀 버스터즈들의 응원이 쿠드가 듣게 된다. 이에 쿠드는 환상이라도 기쁘다고.

그리고 리키는 쿠드가 쇠사슬에 빠져나갈려는 것을, 무언가를 느끼게 되고, 쿠드의 소중한 물건인 어머니의 로켓에 탑승했던 로켓의 부품을 품에 안고 힘내라고 간결히 소리치자 리키의 품에 있던 로켓의 부품이 쿠드의 손안에 쥐는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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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의 부품은 쇠사슬을 풀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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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구속에 풀린 쿠드는 출구를 찾으러 동굴 안을 이동한다. 여기서 쿠드는 지금까지 어머니에 대한 망설임을 생각하게 되는데 리키가 쿠드에게 말한 “꼭 어머니처럼 하지 않아도 돼, 쿠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찾으면 돼” 고 어머니에 대한 망설임, 두려움을 뿌리치게 되고 절정에 다를 때 출구를 발견하게 된다. 동굴 밖은 아름다운 하늘에 수많은 별들. 쿠드는 이것을 보고 마치 ‘50노티컬마일 하늘 같다’ 표현하며 감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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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행보는 원작대로. 다른점이 있다면 원작은 일본으로 돌아와 리키와 재회하지만 애니는 리틀 버스터즈들과 재회하게 된다. 테마가 ‘우정’ 인 걸 보아서 바뀐 듯 하다. 또한 쿠드의 어머니가 주신 모자와 망토가 원작은 악간 더러워젔지만 애니메이션은 별 달라진게 없다.

2.1.1 평가

리틀버스터즈 최고의 안드로메다행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플레이 이후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지 아무 것도 모르겠다. 라는 반응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였다. 이는 Refrain을 클리어하고 난 뒤에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의문의 해결점에 대한 카타르시스가 부족하였기에 아쉬운 점이 많은 시나리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심지어 Refrain을 하고 나서도 이해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판국이다.

다행히 엑스터시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가필됨으로서 이야기 전개가 자연스러워졌고 인과관계에 대한 설명도 어느 정도 되어있어 그나마 조금은 나아졌다. 하지만 역시 안드로메다로 날라가는 시나리오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라 반응은 대체로 비슷.

하지만 Key의 전통인 '기적'을 통한 감동적인 전개 때문에 개별 히로인 루트 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의견도 존재한다고 카더라

엑스터시에서 추가된 후일담으론 쿠드의 어머니가 사고직전 보낸 영상필름을 리키와 보며 운다.

리틀 버스터즈!의 ‘세계의 비밀’ 의 결정적인 단서 중에 하나를 제시하는 루트이다. 테부아에서 잡혀있었을 때, 쿠드는 수학 여행 직전에 섬이 어머니 때문에 망가졌으며, 자신은 돌아갈 수 있는데도 돌아가지 않았으니 이번에는 죄값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하고 있다. 로켓 발사 실패의 뉴스를 듣고 쿠드가 떠올렸다고 한 것은 이것을 뜻하는 것. 현실 세계에서는 수학여행 전에 테부아 공화국의 사고가 일어났지만 쿠드는 돌아가지 않았고, 이를 자책하고 있었지만 리틀 버스터즈의 세계에 와서 리키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면서 잊고 있다가 뉴스를 보고 다시 떠올리고는 죄값을 치르기로 한 것을 의미한다.

3 쿠드 와후타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0년 6월 25일, 쿠드 주연의 스핀오프 신작 쿠드 와후타(クドわふた-, KUDO WAFTER)가 제작되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여름방학을 무대로 어쩌다가 쿠드의 룸메이트가 된 나오에 리키와 쿠드의 끈적끈적한 러브 스토리.

에필로그에서 우주비행사가 되어 리키와 결혼해 카야라는 딸을 낳게 된다. 이름은 당연히 나오에 카야(直枝 架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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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는 생긴 것에 대한 묘사만 나오고 직접적으로 앞모습이 나오진 않았으나, 쿠드 와후타 어레인지 앨범인 Albina의 앨범 자켓에서 그 모습이 공개됐다.

4 Key COLLECTION

노우미 쿠드랴프카/Key COLLECTION 항목 참조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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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2기 2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쿠루가야 유이코 루트 중 영원히 반복되는 6월 20일의 당번이 쿠드이다. 영원히 고통받는 쿠드랴프카

투니버스에서 실시한 투표에 따르면 가장 예쁜 남자 1위라고 한다 성전환 지못미자세한건 투니버스 홈페이지 마보이 투표사건을 참고할 것. 어떤 의미론 사이버 테러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