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적절'의 사전적 의미에 대해서는 적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소개

1980년 1월 14일 출생. 前 트리플스튜디오 대표이사. 前 프로게이머, 前 ZeNEX 게임단주.

스타크래프트 초기의 프로게이머로 엽기대기, 적절한 김대기박대기라는 적절한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래는 적절한 경력.


* 2000년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4강
* 2000년 한솔 M.Com배 국제게임랭킹결정전 준우승
* 2000년 투니버스 하나로배 스타리그 8강
* 2000년 온게임넷 개국기념 게임스페셜 준우승
* 1999년 투니버스 하이텔연말결산최강자전 준우승

콩라인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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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얼굴의 적절한 위용 풍호 닮았다?

안경에 장발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개그맨 최양락으로 적절하게 착각할 정도.

또한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 하이텔 개오동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에서 적절하게 활동한 경력도 있으며, 스타 초창기 시기부터 개오동의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에서도 적절히 이름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었다.

스타크래프트를 하기 전의 시기에 버츄어파이터3 팀배틀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당시 김대기의 게임 운영은 모든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여 적절하게승리를 따내곤 했다. 하지만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수준이었기에 초고수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당시 김대기의 버파 스타일은 적절하게 우주류 버파 스타일이라고 불렸다. 뒤로 돌아서서 도망가는 듯하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갑자기 공격을 하는 이 당황스러움이란… 당시 버파3의 대세였던 한국스텝은 전혀 쓰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가 엽기대기라 불렸던 이유는 정말 엽기적인 전술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승률은 낮으면서도 인지도는 적절히높다(…). 다만 김대기의 전술은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필수적으로 쓰이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자면 테란 건물을 띄워서 정찰을 하거나 확장하기 등등…

시간이 지난 후 온게임넷에서 아오조라 솔루션이라는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하여 적절 엽기 전략들을 소개하지만, 매번 방송의 타이밍에,

전략이 실패할 경우 적절한 운영과 적절한 컨트롤로 상대방에게 GG를 받아내시면 됩니다

라는 설명을 하면서 방송을 끝내, 적절한 김대기라는 칭호를 받으며 명성을 알리게 되었다(…). 그렇게 그는 적절한 얼굴과 명언 등으로 인해 예전엔 짤방이나 각종 개그의 소재로 쓰였다.

이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의 공략집을 썼는데 자신이 이 게임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이 게임이 자신을 이해하도록 요구하는 듯한 소리가 많이 있다. 이 공략 내용은 부실한 데다가 적절하게 헛소리를 나열해놔서 공략본의 가치보단 망언집으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망언집조차도 적절한 공략본일 뿐이다.

여담으로 온게임넷 초창기에 엽기대전에서 임요환(?!)을 이겨 우승한 적 있다. Sudden Death를 참조할 것. 또 온게임넷 공식 스타리그 첫 경기 패자이기도 하다. 승자는 무려 창ㅋ벅ㅋ. 또한 2015년 8월 9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1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개막식때 등장하여 친선 경기를 한 바 있다. 이날도 자신의 적절함을 뽐냈다.

2 김대기 설명의 예제

안녕하세요. 아오조라 솔루션의 엽기대기 김대기입니다. 오늘 배우게 될 전략은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전략으로 초패스트로 앞마당을 가져가서 그 후 뛰어난 물량을 바탕으로 손쉽게 GG를 받아 내실 수 있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의 장점은 일단 앞마당 활성화가 기존 원팩 더블보다 5분 가량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방어하기가 까다로운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운영을 통해 상대방을 손쉽게 제압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SCV가 4마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커맨드센터를 띄워서 앞마당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새롭게 그곳에서 살림을 차린 뒤 빠른 앞마당을 가져간 이점을 살려 이후 적절한 운영을 통해 상대방에게 GG를 받아내시길 바랍니다.[1][2]
  • 보다시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적절이라는 단어 하나로 너무 뭉뚱그려서 말했다.(…) 그리고 이게 전설의 시작이 되었는데…
  • 실제 소개되었던 전략들은 대부분적절한 정상적인(?) 날빌이었다. 날빌인데? 위의 예시와 같은 헛소리들은 아오조라 솔루션 아니면 적절한 김대기의 명성(?)을 바탕으로 후대에 의해 날조된 것들이 대부분.

3 합성 필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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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이 적절한 위치에서 웃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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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합성

진한 여운과 카리스마를 남기는 적절한 얼굴로 인해 김대기는 특히 디시인사이드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의 합성 필수요소의 자리에 등극했고, 패러디 사진합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김대기가 주인공이 되는 사진도 있지만, 무관계한 별개의 소재의 합성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곳에 적절히 숨겨 김대기를 합성하는 감초와 같은 역할로 사용되는 것이 거의 필수요소화 되고 있다.관련기사

막상 김대기 본인은 밖에서는 너무 적절한 나머지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고 한다.

관련자료#이다. 서태지의 노래인 모아이를 개사해서 부른 영상으로서, 아주 오래전에 힛갤에 올라갔다.

4 현재 근황

지금은 게임 회사 '트리플스튜디오[1]'의 대표이사이며[4]#, WCG 한국 대표 선발전 기간에 매니악한 게임들을 해설한다.(C&C 등) 현재 3D 커뮤니티 게임 AYU를 제작 중. 하지만 AYU는 별로 매니악하지 않고, 여성층을 공략했다고 한다. '김대기가 만든 커뮤니티 게임' 이라는 타이틀이 달려 사람들이 기대 중. 실제로 게임 스샷을 보면 NPC같이 적절하다는 자신의 이미지를 마케팅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오오 대인배 오오 관련 기사. 그리고 RU Talk이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서비스 시작.

2010년 초에는 이름 덕분에 박대기 기자와 연관 지어지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 2 베타가 공개되자, 분위기가 고조되는 3월 말 Next Star라는 적절한 의미의 NEX라는 네이밍의 스타2용 프로게임단을 창설한다고 밝혔다. 스폰서도 업체와 접촉할 예정이라고.[5]

500px

2010년 GSL 개막식이 열렸을 때 스타2 담당인 데이비드 킴과 같이 앉아서 경기를 관람하는 도중 적절하게 화면에 잡혔다. 검정치마?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를 앞두고 NEX 클랜은 Zenith 클랜과 손을 잡으면서 이름을 ZeNEX로 바꾸었고 제넥스의 구단주(?)도 김대기가 맡고 있다.


마마마 11화 보기 시작!!!

— 김대기 (@aozet) 2011년 4월 22일

마마마 12화 보면서 세번 울었음.. ㅜㅜ

— 김대기 (@aozet) 2011년 4월 22일

4월 22일 새벽 시간에 방영한 마마마 11화, 12화를 보고 3번 우셨다고 한다. 이후로도 제넥스 선수들 중에 오덕들이 있음을 밝혔다. [6]

2012년 1월자로 제넥스 구단주직을 사임했다.

2012년 1월에 T스토어를 시작으로 아유톡 서비스를 시작했다.
[2]

4.1 SlayerS와의 갈등

김대기가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2 프로팀인 ZeNEX의 주력 저그 선수 중 한명인 '코카' 최종환 선수가 SlayerS로 이적했다. 김가연 SlayerS 구단주는 이적이었다고 했지만 김대기는 트위터로 슬레이어스가 선수를 빼내 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어찌됐든 김대기나 김가연이나 뒷수습을 적절하게 못한 것은 분명하고, 이전의 TSL 사태 때처럼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일을 가지고 욕을 하는 것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은 사태가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5 부적절한 적절 버전

원래 이 항목은 그 적절함을 적절하게 나타내겠다는 명목으로 적절이라는 표현을 떡칠한 장난성 글이었고 해설도 따로 있었다. 그러나 적절이라는 단어는 넣으려면 얼마든지 넣을 수 있었기에 사실 어디에 넣어도 적절해 보인다는 게 함정 2012년 9월경, 엔하위키 시절에 적절을 무려 700여 개나 쓰는 부적절한 상황이 발생했다. 게슈탈트 붕괴의 예시로 그만큼 적절한 문서가 또 없었다고 할 정도. 아래의 예문은 바로 그 과거의 부적절했던 버전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것만 봐도 어떤 개판이었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부적절한 문법을 사용하는 등의 부적절함도 있었다. 적절함을 살리고자 각 브라우저에서 '적절' 개수를 찾는 법 같은 내용을 적기도 했다. 간단히 언급했으면 상관없는데 웹 브라우저 항목에서 언급해야 할 정도였으니 그 부적절함은 가히 대단했다.

적절하게 적절하게도 적절한 시간이 적절히 지날 수록 점점 적절이란 적절한 단어의 적절한 개수가 적절하게 적절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왜냐면 적절적절적절하게 적절한 증식을 적절하게 하기 때문이다적절히 해 이 적절하게 부적절한 놈들아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적절'이란 단어의 개수가 적절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왜냐면 '적절'은 적절하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게슈탈트 붕괴

결국 당시 위키에서 논의가 일어났고, 원래 내용을 해설한 버전을 본 항목으로 적절하게 바꾸었다. 잠시 적절 버전이 부활하기도 했으나 논의 끝에 적절 버전은 부적절하니 삭제하고 작성을 금지한다고 결론을 내려서, 적절 버전은 끝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가끔씩 적절 버전으로 되돌리는 행위가 일어나는데 아무리 적절이 그립다고 해도 이러면 부적절한 반달러가 되니까 삼가자.

적절 버전을 폐기한 여파는 상당해서, 적절 항목은 적절한·적절하다처럼 링크를 걸면 이 문서로 들어오도록 설정했으나 별도 항목으로 나뉘었다. 또 티벳여우 항목에서 드립 버전이 날아가는데도 영향을 주었으며, ... 항목도 폐기한 여파로 사용 드립이 바뀌었다.

심심하면 이 문단에서 '적절'이 몇 개 있는지 세어보자. 여담으로 2016년 8월 현재는 적절의 갯수가 94개다(...).

719개의 적절이 있었던 부적절한 시절을 보자. 이거 첫줄보는것도 미치는줄 알았지만, 이걸 센 사람은 뭐냐.. Ctrl+F 이 문단과는 차원이 다른 부적절함을 볼 수 있다. 진짜 게슈탈트 붕괴를 느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6 김대기와 사이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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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 겜넷 밀레니엄 최강자전 TOP 4. 전정환(준우승)[7], 채정원(우승), 김대기(3위), 한승진(4위)

한때 스갤에서 적절한 김대기가 대세였을 시절 같이 잠깐 대세였던 짤방. e스포츠 초창기인 2000년대 초반 피씨방 대회들이 난립하던 시절 그때 피씨방 대회 혹은 초창기 프로게임단 후원식 사진으로 추정되는데 김대기도 김대기지만 오른쪽 끝 게이머의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에 주목한 뭇 스갤러들이 그에게 사이어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이후 사이어인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나 끝끝내 이름을 밝혀내지 못했다...는 아니고 당시 ID [Drop]Jin을 쓰고 있던 한승진이라는 선수라고. 참고로 왼쪽 두번째 인물은 저 대회 우승자인 곰티비 e스포츠 전략본부장.

7 관련 항목

  1.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이 전략은 후에 초 패스트 앞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에서 다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이 전략으로 실제로 승리를 한 유저가 등장했다! 링크를 참조.
  2. 사실 링크의 유저가 쓴 방법은 김대기가 말한 패스트 앞마당과 많이 다르다. 김대기의 그것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앞마당으로 옮겨가는 것이지만 링크의 방법은 에시비를 뽑고 서플까지 지은 뒤에 이사한 것.
  3. 참고로 해당 사진의 원본은 2000년 8월 29일, 서태지가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하고 있는 모습이다.
  4. 2014년 10월 현재 폐업되었다고 한다.
  5. 아쉽게도 2011년 3월 현재 ZeNEX의 스폰서는 김대기의 지인들이 만든 회사인 고릴라바나나가 개발인 온라인 게임 레드 블러드 온라인 하나밖에 없다. TSL, StarTale, SlayerS 등의 스폰서가 많은 팀들과 비교하면(…)
  6. 변현우는 경기 전 날 코드기아스를 재탕하고 정종현과 김승철을 꺾었다던지, 김영일은 경기 전 날 바케모노가타리를 재탕하고 GSTL에서 FXO를 올킬했다던지. 하지만 경기 전 날 덕질이 반드시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는 듯…
  7. 참고로 당시에도 작곡작업을 하면서 프로게이머는 부업으로 삼고 있었는데, 결국 작곡가로 성공해 현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흠좀무. 프로게이머 시절 쓰던 아이디 Rovincrew에서 따온 로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며, 대표곡은 이하이의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