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의 8번째 극장판
ドラえもん のび太と竜の騎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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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3월 15일 | 1987년 3월 14일 | 1988년 3월 12일 |
일본 개봉 당시 포스터.
장편 시리즈 정발명은 진구와 용의 기사. 의도치않게 지하인과 접촉한 진구 일행의 모험담으로 1편처럼 공룡이 소재로 나왔지만 이야기 자체는 지하인을 다루고 있다.
1 스토리
공룡이 현존 여부에 대해 얘기했다가 비웃음당한 진구는 공룡을 찾으려 하고, 도라에몽은 OX점괘를 빌려준다. 그 결과 지상엔 공룡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온다. 한편 비실이는 퉁퉁이의 개발 조종에 의해 RC비행기가 날려먹을 판이 되어 쫓아간다. 결국 강까지 다다랐는데 그곳에서 자신이 이젠 없다고 말한 공룡의 실루엣을 목격한다. 진구는 빵점 시험지를 숨길 요량으로 도라에몽의 요술맨홀로 만들어진 동굴을 쓴다. 이에 진구는 이슬이에게도 알려주려다가 또 말실수를 해서 퉁퉁이와 비실이까지 끌어들이게 된다.
최근 정신이 심란했던 비실이는 애들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다가 우연히 넓은 공터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수십마리의 공룡을 목격한다. 후에 다시 지하에 왔을 때, 자신이 본게 뭔지 확인하기 위해 비디오 카메라까지 챙겨간 비실이는 강에 빠졌던 자신의 RC비행기를 발견하고, 도망치다 미아가 되고 뭔가와 접하게 된다. 이후 동굴을 나왔던 일행은 비실이가 동굴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찾으러 간다. 그러면서 지하인과 만나게 되며 나아가 그들이 공룡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2 등장인물
- 반호
-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지저세계의 인물로 용의 기사대 기사. 길을 잃은 비실이가 만난 지하인이다. 그를 포함한 지저인들의 정체는 과거에 멸망한 공룡의 후손으로 공룡이 진화한 공룡인이다. 상당히 강해서 진구 일행을 붙잡은 난쟈족을 혼자서 쓰러뜨렸으며 기계를 다루는 기술도 좋아서 비실이의 RC비행기를 개조해 활용하고 있다. 가족으론 여동생인 로이가 있다.
3 중요 비밀 도구
풍운 도라에몽 성 : 도라에몽이 직접 꺼내 시현한 도구들을 통틀어 가장 거대한 놈으로 유명한 물건. 그도 그럴게 진짜 성이기 때문이다. 크기만 그럴듯 한 게 아니라 웬만한 대포 공격에는 끄떡도 없을 만큼 방어력도 갖추고 있다. 심지어 이 성을 무대로 공성전도 벌어졌다.[1] 극장판에 등장한 도라에몽의 도구 중에서도 가장 임팩트 있는 물건으로 손꼽힌다.
4 주제가
- 오프닝곡 : 오오스기 쿠미코 - 도라에몽의 노래(ドラえもんのうた)
- 엔딩곡 : 오오야마 노부요, 숲속의 나무 아동합창단 - 友達だから(친구니까)
5 기타
- 딱히 악역이라 할만한 존재가 없는 극장판이다. 지저인들과의 싸움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고 결국 공룡 멸망의 원인을 알게 되면서 화해했다.
- 본작의 지저인들은 상당히 발전된 종족이다. 중세시대 유럽처럼 기사가 있고, 범선 모양 함선을 쓰지만 그 함선이 차원 관련 기술로 벽을 통과하고, 자기부상 열차도 있고, 타임머신도 만드는 등 기술이 매우 발달해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