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욱(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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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No.3
노재욱
생년월일1992년 7월 10일
출신학교광주전자공고 - 성균관대
포지션세터
신체사이즈신장 191cm , 체중 86kg
소속팀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14~2015)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5~)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세터.

성균관대학교 시절에는 2년 선배인 세터 곽명우(1m93㎝·OK저축은행)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고. 4학년이 되어서야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2014-2015 시즌 드래프트에서 LIG에 1라운드 3순위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근데 LIG는 유달리 성대와 인연이 없는 팀이다

실력으로도 알려졌지만, 이선규의 경기 중 폭행 피해자로 이름이 더 알려진 것은 안자랑....

그러다가 노재욱에게 본격적으로 기회가 찾아온 건 데뷔 시즌 후인 2015년 4월이었는데, 레프트 정영호와 함께 세터 권영민을 상대로 현대캐피탈에 트레이드된 것.[1]

그리고 노재욱의 영입은 현대캐피탈에 새로 취임한 최태웅 감독의 신의 한 수가 되어 스피드 배구의 중심이 되고 있다. 세터 출신인 최태웅 감독의 집중 조련을 받아 만년 백업에서 벗어나게 된 것. 이적 첫 시즌인 2015-2016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잠시 결장하긴 했지만, 어느덧 토스 성공률이 리그 1위로 올라서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태웅 감독은 노재욱의 기술은 물론 습관까지 모두 뜯어고쳤는데, 노재욱은 “토스할 때 손의 위치뿐만 아니라 서 있는 자세, 볼의 그립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꿔야 했다”며 “감독님의 뜻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죽을 맛이었다”고 말했다.

좋은 모습으로 현대캐피탈의 18연승 + 정규리그 1위에 1등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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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영호는 곧바로 상무에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