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

비뢰도의 등장인물

개방 출신 거지. 개방 방주의 제자다. 주작단의 일원으로써 주작단 중 계속 나오는 레귤러 멤버 중 하나. 작품 초반 비류연에게 개겼다가 삼복구타권법에 얻어맞아서 혼절한 과거가 있다. 그 것도 두번이나. 이 기억을 되살려 타구봉법을 멋대로 개조해서 흉악한 봉법 '삼재구타봉법'을 만들었다.

서천멸겁에게 선두필승을 외치면서 달려들었지만 졸지에 반격당하고 팔 하나가 날아간 안습인물. 이쪽도 생사가 오락가락한데 당문혜라는 레귤러 멤버 - 그것도 여캐가 사망하는 사태 때문에 묻혀져버렸다. 그래도 "이전에 방주에 꽁꽁 숨겨두었던 개방 유일의 검법을 구걸해서 얻어 후에 이름을 날렸다."라는 설정이 있어 죽지는 않을 듯.[1]

언급 자체는 비류연이 먼저 하지만. 여담으로, 비류연의 말을 보면 누군가에게 들은 것 같다.[2][3]
  1. 그런데 이 부분이 문제인 게, 원래는 검법이 있는 줄도 몰랐다던데 28권에선 대뜸 그 검법이 '역린검'이라는 걸 알고 있다.
  2. 그 때 비류연의 말투로 보아 역린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은 노사부라기보다는 갈중혁인듯 하다.
  3. 전 설명은 검에 미친 한 개방도가 멋대로 만든 정도였는데, 대뜸 모든 개방의 그림자라든가 그런 식으로 설정이 급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