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시아이 호타루

飯合 蛍(めしあい ほたる)

500px

1 개요

지옥소녀 2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우라 후유카[1]/배정미.

2기 23화에 첫 등장. '누시아이 세이치'라는 경찰 오빠와 함께 산다. 오빠와는 막역한 사이.

2 작중 행적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오빠인 세이치는 마을에서 사람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옥통신에 대한 소문을 의심하지만 수사가 잘 진행되지 않는다. 이런 세이치를 돕기 위해 호타루는 쿠레바야시 타쿠마를 직접 찾아간다. 통찰력도 뛰어나 타쿠마에게 진상에 가까운 질문을 한다. 그리고 타쿠마는 지옥통신에 대해 털어놓지만 정작 지옥통신은 거짓이라며 믿지 않는다. 하지만 키쿠리에게 아이의 언덕집으로 끌려가서 지옥통신의 실체와 타쿠마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현세로 돌아온 호타루는 주민들에게 쫒기는 타쿠마를 지켜주며 함께 도주한다. 이후 키쿠리 때문에 자경단에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세이치가 구해준다. 이렇게 모든 일이 잘 풀리려 할 때 자경단에 의해 세이치가 지옥으로 보내져 버리고 호타루는 크게 좌절한다.

계속해서 지옥통신 사용을 반대하던 호타루는 세이치의 죽음으로 결국 스스로 지옥통신에 연결한다. 하지만 세이치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한의 사슬을 끊으려면 타쿠마가 사라지는 수 밖에 없다며 타쿠마를 지옥으로 보낸다. 그리고 무고한 타쿠마를 지옥으로 보낸 죄책감과 세이치를 잃은 상실감으로 호타루 자신도 강물에 들어가 자살을 선택한다.

하지만 엔마 아이는 죄 없는 타쿠마를 지옥으로 보내면서 자신의 옛 모습과 겹쳐보였고, 처음으로 배를 돌려 타쿠마를 현세로 되돌린다. 그리고 호타루를 구해주라고 보내지만 이미 호타루는 강물에 쓸려나가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다행이 죽지는 않은 상태였고 마지막에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타쿠마가 아버지와 함께 종종 문병 오는 듯.
  1. 3기 19화의 주연 나키리 카오리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