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리

1 동방영이전 보스 중 하나

해당문서 참조

2 지옥소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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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くり. 지옥소녀 시리즈의 2기 후타코모리(二籠)부터 등장하는 신 캐릭터. 성우는 사카이 카나코/이영아.

짧은 단발에 커다란 동백꽃을 꽃아놓고 짧은 기모노를 입고다니는 여자아이. 다만 눈동자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똘망똘망 한 지라[1], 무언가 곤충의 눈 같아 소름끼친다.

2기 1화에서 반전 아닌 반전으로 매우 씁쓸한 이야기가 된 것에, 이 아가씨까지 웃음만 보이는 상태로 나와 호러를 증가시켜 주었다. 뭔가 흑막같은 이미지.

종잡을수 없으며, 당연할 정도로 인간이 아니어 보인다.애초에 지옥소녀 팀이랑 어울린단거 자체가 인간아님 플래그. 그것도 그냥 인간이 아닌게 아니라, 무엇인가 초인적인 존재인듯. 그 예중 하나로, 지옥소녀의 의뢰인과 관련이 있던 한 환자의 기억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그것도 엄청 자연스럽게. 그리고 의뢰가 끝나니 당연하게 없던것처럼 돌아왔다.

지옥소녀 일행을 뭔가 방해하는듯 하면서도 아닌듯 하고, 엔마 아이에게는 관심을 계속 쏟으며 그녀를 쫓아다닌다. 꼭 그녀가 하는 말만 제대로 들으며, 평소 성격은 보이는 그대로인 어린애. 완전 땡깡을 부리고 주위 사람을 괴롭히는데 뭔가 있다.

1화에서처럼, 그녀가 가는 곳마다 뭔가 반전 아닌 반전으로 이야기가 급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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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안면거미... 라기엔 좀 애매모호하다.

곤충눈을 닮은 키쿠리는 2기의 후반부에 그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녀의 이마에 안면거미의 눈이 생기며 그가 키쿠리를 통해 쭈욱 아이를 감시했단게 드러난다.

다만 키쿠리의 행동이라든가, 2기에서 그녀를 통해 인면거미가 나오는 장면 등을 보면, 키쿠리가 안면거미인건 아니고, 일종의 꼭두각시 같은 존재인 듯. 키쿠리 자체의 성격이나 인격은 말 그대로 어린아이이고, 강한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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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에선 인면거미가 아직도 키쿠리를 통해 감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녀 스스로 엔마 아이의 곁에 남은 듯. 자세한건 나오진 않았지만 안면거미의 몰래카메라(...)역할이 아닌 지옥소녀 팀의 인물로써 남은 듯 하다.[2]

2기서 인면거미의 분신 노릇을 한 이후로 엔마 아이처럼 실체에 문제가 생겨 인형에 빙의했다. 인형의 태엽을 감지 않으면 활동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다. 태엽을 주로 돌려주는 사람은 야마와로로, 야마와로를 거의 하인 부리듯 행동한다.[3] 2기와는 달리 3기에서는 개그캐가 되었다.

쭉 봤으면 알겠지만, 이쯤이면 안면거미인지 인면거미인지 혼란이 찾아온다. 심지어 한번씩 돌아가면서 썼다(...)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
  1. 흰자가 거의 없다!
  2. 그녀 스스로는 엔마 아이가 맘에 들은 듯, 3기에서 계속 자신이 지옥소녀가 될 거라고 다른 인물들은 자신이 용납 못한다고 땡깡부린다.(...)
  3.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자신을 '공주(히메)'라고 부르도록 시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