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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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Hell Girl.jpg

地獄少女/jigoku shoujo^[1]/Hell Girl

1 개요

2005년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06년 '후타코모리(쌍둥이)'란 부제로 2기가, 2008년 '미츠가나에(세갈래길)'이란 부제로 3기가 방영되었다. 유메노 큐사쿠의 작품집 소녀지옥과는 관계없다.

감독은 1, 2기에서 오모리 타카히로, 3기에서 와타나베 히로시. 이 중 와타나베는 2기까지는 시리즈 원안을 담당하고 있다가 3기로 넘어오면서 감독을 맡았다.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타인에게 원한을 품은 인간이 지옥소녀 엔마 아이에게 도시전설인 지옥통신으로 의뢰하여 지옥으로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작진의 기획 의도인지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에서는 거의 이지메, 히키코모리 등 주로 현대 일본의 어두운 면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다.

12시에 타인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만이 접속할 수 있는 '지옥통신'이란 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한의 대상을 입력하면 지옥소녀가 나타난다. 그녀가 건네주는 볏짚인형의 끈을 풀면 상대는 지옥으로 보내지지만, '남을 저주할 때는 무덤을 두 개 파라.'^[2]이기 때문에 의뢰인도 후일 죽으면 지옥으로 간다.

각화 옴니버스식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주인공이 시달림 → 지옥소녀에게 의뢰함 → 괴로움의 심화 → 볏짚인형의 끈을 품 → 지옥소녀가 상대를 징벌한 뒤 지옥으로 보냄 → 의뢰인의 후일담'의 패턴을 취한다. 근데 이유라는 것이 간혹 명탐정 코난급의 막장성을 자랑한다. 이게 뭔 짓이여(...)

처음에는 자극적이고 충격적이었던 내용이 패턴화로 인해 지루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고, 실제로 초반에는 그런 면이 있었다. 그러나 8화부터 지옥소녀의 뒤를 쫓는 시바타 부녀의 등장으로 전체 스토리에 연결성이 생겼다.^[3] 또한 각 스토리도 위의 패턴을 조금씩 어기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엔마 아이의 과거를 들추어내고, 마지막에는 시바타 부녀의 이야기와 함께 마무리 지으며 제법 깔끔한 결말을 낸다.

2기는 1기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정이 등장하고, 1기에 비해 극중 반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이 대신 부하 3명의 과거 스토리를 밝혀낸다. 또한 신 캐릭터 키쿠리가 등장하고, 와뉴도 이외의 2명도 볏짚 인형으로 건네지는 등 내용이 일부 바뀐다.

2기 결말로 인해 이야기가 완전히 끝난 듯 보였으나, 마지막 떡밥으로 3기의 제작 가능성을 보였다.

결국 3기가 방영되었다. 중후반부에서야 이야기가 이어졌던 1,2기와 달리, 신캐릭터 미카게 유즈키를 중심으로 처음부터 스토리가 연결성을 띈다. 1, 2기처럼 후반부의 몇 편만 진짜배기. 4번째 볏짚 인형 야마와로도 등장한다. ~~근데 4기는 결국 안나오나???~~

양국 성우 팬들 사이에서는 호화로운 게스트 성우진으로 이름이 높다. 특히 당시만 해도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다지만~~중복맥스로 악명을 떨치던 애니맥스에서 드물게 호화로운 게스트 성우를 팍팍 기용했던 몇 안 되는 케이스. 주연급의 연기도 매우 훌륭하여 더빙 퀄리티는 ~~당시의 애맥답지 않게~~ 극상이다. 주로 1기에서의 게스트 성우진은 거의 대부분이 MBC 성우극회 소속 성우들이 차지했으나.^[4] 2기 때부터는 MBC를 포함한 그 외 성우극회 소속 성우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그러나 이외로 투니버스 성우극회 성우진이 적다. 그나마 주인공인 엔마 아이와 호네온나의 성우가 여민정과 김효선이다.

주연 성우진

엔마 아이 - 여민정
와뉴도 - 김기현
호네온나 - 김효선
이치모쿠 렌 - 안용욱
키쿠리 - 이영아
시바타 하지메 - 양석정
시바타 츠구미 - 문남숙
쿠레바야시 타쿠마 - 이선주
누시아이 호타루 - 배정미

일본 사회의 여러가지 어두운 병폐와 문제점들을 지적한 초반의 스토리, 작화붕괴가 거의 보이지 않고 때로는 매우 아름답기도 한 작화, 싱크로율 쩌는 성우들의 연기, 소름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색채설계나 음악 등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판매량은 평균 2800장대로 3기에서는 1400장 정도. 팔리기 힘든 소재와 내용 치고는 제법 선방한 편이다. 특히 1기는 4.8%라는 심야 애니로서는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2 영상

2.1 오프닝

2.2 엔딩

3 미디어믹스

미디어믹스로 만화판이 출간되기도 했고, 실사 드라마도 12화 분량으로 제작된 바 있으나 어느 쪽이든 원작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만화판의 캐릭터들은 눈 크기가 더 무섭다.~~두고보자 나카요시~~^[5]^[6]
특히 드라마는...

3.1 만화

에토 미유키가 만들고 서울문화사에서 번역 발간한 9권짜리 코믹성 만화책.

3.2 드라마

지옥소녀(드라마) 문서 참고.

3.3 게임

원래 컴파일하트에서 제작한 지옥소녀란 게임이 있었으나 현재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면 error 404란 문구만 뜰 뿐이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는 지옥소녀~~문서작성중~~가 있다. 애니 지옥소녀를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를 독창적으로 만든 맵.

4 무한반복패턴스토리

지옥소녀의 단점이자 질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몇몇 편을 제외하면 1, 2, 3기 전부

1~20편 : 무한 반복 패턴

21~26편 : 마무리용 스토리

무한 반복 패턴 스토리로 갈 거면 뭐하러 26편이나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각 편마다 소재와 등장인물은 다르지만 지옥소녀에게 의뢰하고 결국 볏짚인형의 붉은 실을 푸는 부분에서는 대사도 거의 똑같다.

하지만 지옥소녀는 기본적으로 스토리물이 아니라 옴니버스물이며, 일본 사회의 어두운 면을 각 편의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 본래의 취지다. 즉 1~20편의 옴니버스 스토리가 본편이고 21~26편은 스토리를 완결짓기 위한 마무리용 스토리에 불과한 것. 물론 옴니버스인 것을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고정된 패턴화는 비판요소가 될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후반부의 스토리만 짧게 진행해야 했다는 주장은 작품의 취지를 고려하지 못한 주장이다.

그리고 이렇게 무한 반복되는 패턴에도 불구하고 뱅크신은 적고, 이번화에는 어느 중생이 어떻게 죽을까 맞춰보려 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후반으로 갈수록 이야기마다 오히려 반전 때리며 뒤통수 치는 전개가 많다.

5 등장인물

5.1 1기: 지옥소녀

엔마 아이: 지옥소녀
와뉴도: 불바퀴수레 요괴
이치모쿠 렌: 외눈알요괴
호네온나: 해골녀요괴
시바타 하지메: 프리랜서 기자
시바타 츠구미: 하지메의 딸
시바타 센타로: 엔마아이의 과거 연인
인면거미: ~~염라대왕~~
질 드 롱펠

5.2 2기: 지옥소녀 후타코모리(二籠)

5.3 3기: 지옥소녀 미츠가나에(三鼎)

6 각 화 게스트 성우진

앞 쪽이 의뢰인. 뒷 쪽이 가해자.

단, 아래 성우들은 당 에피소드의 주요 게스트 성우일 뿐이고 단역 엑스트라 캐릭터들에도 각 에피소드의 주요 성우들이 여기저기 포진해있다. ~~덕분에 성덕은 귀가 즐겁다~~

↑ 지옥과 소녀를 각각 일본어로 발음했을때 로마자 표기
↑ 원래 영국 속담이기도 함(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2에서도 쉐퍼드 장군이 같은 대사를 한다).
↑ 또한, 지옥소녀를 부정하는 아버지 하지메와 긍정하는 츠구미의 토론으로 인해 의뢰인의 고통만을 다루던 내용이 지옥소녀 자체에도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 2기의 황일청. 5기의 홍승옥(서프라이즈 나레이션 하시는 분.)까지 캐스팅될 정도.
↑ 사실은 전형적인 일본 아동용 순정만화 그림체다. 이런 성향의 애니의 코믹판으로선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
↑ 하지만 나중에는 그림체가 익숙해지니 상관은 없고 만화도 은근 볼만하다. 몰론 스토리 완결쪽은 조금 다르지만 애니를 따라간다.
↑ 아이 성우와 훗날 미묘하게 커플이 된다.
↑ 한일 성우 모두 우치하 사스케와 에미야 시로 그리고 루시엘의 성우다.
↑ 한국판에서는 미방영. 그도 그럴 것이 내용이 좀 많이 엄하다(...)
↑ 최초로 의뢰인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화이면서 의뢰인을 위해 엔마아이가 운다... 지옥소녀에 대한 떡밥을 약간 보여주는 중요한 화다.
↑ 일본판에서는 나루토의 전설의 3닌자 오로치마루로 유명하다.
↑ 쿨한 이미지의 연기의 믹신이지만. 여기서는 완전히 망가지는 짝퉁 에스퍼 개그 캐릭터다.
↑ 지옥소녀의 가해자중(가해자도 아니지만) 제일 억울하게 지옥에 끌려간 케이스. 이름도,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인데 억울하게 간호사가 지옥으로 끌려간다. 이 에피소드에서만큼은 아이의 '이 원한.지옥으로 흘려보냈습니다.'가 무척 애달프게 들린다. 심지어 이 사람은 에피소드 내내 착실하고 선량한 사람이라는게 강조되서 더 비극적이다.
↑ 시스콤이 너무 지나쳐서 여장을 하고 다니는 오빠 이야기.
↑ 에피소드에서 오빠 역을 맡은 모리쿠보 쇼타로는 시스콤을 넘어 금단의 사랑을 하고 있는 오빠 연기를 한 적도 있다. 그 유명한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을 통해서.
↑ 개그 에피소드, 이선주, 홍희숙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 이 에피소드는 반전드라마.
↑ 지옥소녀가 의뢰인이 의뢰한 인물을 지옥으로 데리고 가지 않고 끝난 에피소드. 의뢰는 했지만. 지옥소녀가 지옥으로 데리고 가기 전에 그 인물이 죽어버렸다.
↑ 지옥소녀에게 의뢰해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과, 현세에서 죄를 지은 것(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 등)은 별개의 업보라는 설정이 등장한다. 해당화가 끝날때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할것 같앗던 딸이 눈을 뜨고 의뢰인이 죽어가면서 절규하는 표정으로 절규하면서 딸의 이름을 외처대는걸 보고 이치모쿠렌이 저것이 업보라면 너무 잔인한 일이라고 한다,
↑ 해당 업보는 연쇄살인자의 딸이 되버렸다. 평생을 살인자의 딸 취급받으면서 살아갈 것이다. 그것도 하필이면 일본이라서..
↑ 나루토의 우치하 사스케의 형인 우치하 이타치로 맡은바가 있다 형과 동생이 서로 편수가 다르지만 서로 출연한건 맞다.

[1] 지옥과 소녀를 각각 일본어로 발음했을때 로마자 표기

[2] 원래 영국 속담이기도 함(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2에서도 쉐퍼드 장군이 같은 대사를 한다).

[3] 또한, 지옥소녀를 부정하는 아버지 하지메와 긍정하는 츠구미의 토론으로 인해 의뢰인의 고통만을 다루던 내용이 지옥소녀 자체에도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4] 2기의 황일청. 5기의 홍승옥(서프라이즈 나레이션 하시는 분.)까지 캐스팅될 정도.

[5] 사실은 전형적인 일본 아동용 순정만화 그림체다. 이런 성향의 애니의 코믹판으로선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

[6] 하지만 나중에는 그림체가 익숙해지니 상관은 없고 만화도 은근 볼만하다. 몰론 스토리 완결쪽은 조금 다르지만 애니를 따라간다.

[7] 아이 성우와 훗날 미묘하게 커플이 된다.

[8] 한일 성우 모두 우치하 사스케와 에미야 시로 그리고 루시엘의 성우다.

[9] 한국판에서는 미방영. 그도 그럴 것이 내용이 좀 많이 엄하다(...)

[10] 최초로 의뢰인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화이면서 의뢰인을 위해 엔마아이가 운다... 지옥소녀에 대한 떡밥을 약간 보여주는 중요한 화다.

[11] 일본판에서는 나루토의 전설의 3닌자 오로치마루로 유명하다.

[12] 쿨한 이미지의 연기의 믹신이지만. 여기서는 완전히 망가지는 짝퉁 에스퍼 개그 캐릭터다.

[13] 지옥소녀의 가해자중(가해자도 아니지만) 제일 억울하게 지옥에 끌려간 케이스. 이름도,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인데 억울하게 간호사가 지옥으로 끌려간다. 이 에피소드에서만큼은 아이의 '이 원한.지옥으로 흘려보냈습니다.'가 무척 애달프게 들린다. 심지어 이 사람은 에피소드 내내 착실하고 선량한 사람이라는게 강조되서 더 비극적이다.

[14] 시스콤이 너무 지나쳐서 여장을 하고 다니는 오빠 이야기.

[15] 에피소드에서 오빠 역을 맡은 모리쿠보 쇼타로는 시스콤을 넘어 금단의 사랑을 하고 있는 오빠 연기를 한 적도 있다. 그 유명한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을 통해서.

[16] 개그 에피소드, 이선주, 홍희숙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17] 이 에피소드는 반전드라마.

[18] 지옥소녀가 의뢰인이 의뢰한 인물을 지옥으로 데리고 가지 않고 끝난 에피소드. 의뢰는 했지만. 지옥소녀가 지옥으로 데리고 가기 전에 그 인물이 죽어버렸다.

[19] 지옥소녀에게 의뢰해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과, 현세에서 죄를 지은 것(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 등)은 별개의 업보라는 설정이 등장한다. 해당화가 끝날때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할것 같앗던 딸이 눈을 뜨고 의뢰인이 죽어가면서 절규하는 표정으로 절규하면서 딸의 이름을 외처대는걸 보고 이치모쿠렌이 저것이 업보라면 너무 잔인한 일이라고 한다,

[.EC.8A.A4.ED.8F.AC.EC.9D.BC.EB.9F.AC-20] 해당 업보는 연쇄살인자의 딸이 되버렸다. 평생을 살인자의 딸 취급받으면서 살아갈 것이다. 그것도 하필이면 일본이라서..

[21] 나루토의 우치하 사스케의 형인 우치하 이타치로 맡은바가 있다 형과 동생이 서로 편수가 다르지만 서로 출연한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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