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3의 지명
Nuka-Cola Plant
다리그늘 마을에서 받는 퀘스트랑 관계있는 곳으로 시에라에게 누카콜라 퀀텀을 주기 위해서 방법을 물어보면 이곳에 가라고 핍-보이에 장소가 표시된다.
말 그대로 누카콜라를 제조하던 공장이였으나 핵전쟁 이후로 시밤쾅된 곳이며, 이 공장이 버려진 뒤에는 그곳을 지키는 로봇들만 남아있다. 참고로 그곳에 있는 프로텍트론은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고, 이름도 '누카 콜라 공장 경비'로 바뀌어 있다.
그리고, 어떻게 들어왔는지 마이어러크들이 살고 있는데, 하필 핵 전쟁 때문에 망해버린 탓에 새어나온 누카콜라 퀀텀(?)[1]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푸른 액체에 중독된 누카럭이 되어버렸다. 이놈들은 일반 마이어러크보다 강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거기다가 뒤에서 갑자기 스폰하는 경우가 있다.
로봇과 게들을 지나가 공장 시설에 들어가면 '마일로'라는 이름의 Mr 핸디를 만날수 있는데 이놈은 마주치면 바로 신원확인을 하니 스피치로 설득을 하기 위해 만나기직전 세이브를 해 둘것. 혹은 로봇전문가 퍽이 있다면 작동을 중지시킬수 있다. 그를 통해 컴퓨터의 암호를 알 수도 있고, 로봇 전문가로 정지시키거나 그냥 마일로의 시신에서 기록을 찾은 뒤에 말을 걸어도 열쇠를 얻어서[2] 1층 금고 안의 누카콜라 제조법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이 건물관련 퀘스트로 레덕스의 하키 마스크를 얻을수 있다. 자세한건 항목을 참조.
사족으로 건물 오피스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려움으로 잠겨진 문이 있는데, 따고 들어가면 해골 여러구와 '살려줘!'라고 씌인 일지를 볼 수 있다. 내용을 보면 해골들은 전쟁전 누카콜라 공장 직원이라는 걸 알수 있는데, 일지의 주인은 고작 17분 늦었다고 '마일로'에게 끌려가 이 방에 갇혔다는 걸 알 수 있다. 3일 후[3] 다른 사람도 마일로에게 끌려와 그 방에 갇혔는데, 일지에는 없지만 해골이 여러구인거 봐서는 그 이후로도 마일로가 처벌로 사람들을 여럿 가둔 모양이다. 그런데 이들이 해골이 돼서 누워있는거 봐서는 핵전쟁 때문에 어느 누구도 열어줄 사람이 없어 결국 방탈출하지 못하고 다들 죽은 것으로 보인다. 문제를 일으킨 사원을 감봉이나 해고 같은 방법이 아닌 사적으로 감금하는 식으로 처벌했다는 점에서 당시 미국의 기업문화가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