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등장인물들. 2&6권의 악역. 저 둘의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늘여름 콤비라고 부른다.[1]
여담으로 이들이 2권에서 악역이 된 이유는 추천장 때문. 슬픈 고3 애니판에서는 히메지가 만든 참깨 경단을 먹고 실신하여 그에 따른 소비자의 정당한 항의위생상태 불량을 트집잡아 방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트집이 아닐텐데
이과 계열이기 때문에 수학점수는 둘 다 300점대[2], 과학 과목의 점수는 물리를 기준으로 400점대[3][4]이지만 문과 과목은 일반적인 A반의 하위선 정도. 특히 아키히사의 장기인 일본사 과목의 경우에는 대충 비슷한 정도다.
2 츠네무라 유사쿠
3학년 A반 소속. 키노시타 히데요시에게 반해있다. 6권의 담력시험에서 용기내어 자작 시를 불러서 고백을 하게되나 히데요시는 비명만 질러댔다...그 후 히데요시는 밤마다 악몽을 꾸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9권에서 키노시타 유우코를 보고 잠깐 히데요시인줄 알았으나, 그 이후 "아, 짝퉁이구나"(...) 옆에 있던 요시이 아키히사는 엄청난 살기를 느꼈다고.
6권의 담력 시험당시의 소환수는 지옥의 고문관 중 하나인 마두인신(馬頭人身).
3 나츠카와 슌페이
3학년 A반 소속. 유사쿠와 콤비이며 2권에서 교감의 사주를 받아 F반과 후미즈키 학원의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아키히사에 의해 반강제로 머리에 브래지어를 붙이고 다닌 경력이 있어서 그 후로 아키히사에겐 변태로 인식되고 있다.
6권의 담력 시험에서는 고스로리패션을 선보여 이를 지켜보던 2학년 학생들과 독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OME!!!!![6]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런 충공깽스러운 외관은 매우 잘 재현되었고, 스크린 너머로 바라본 2학년 학생들로 하여금 아비규환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7권의 소환수 야구에서는 타자로 나왔으나, 투수로 나온 히메지의 소환수가 눈을 감고 아키히사군을 믿을께요!! 던진 미친 데드볼에 말 그대로 머리가 석류처럼 터져 죽었다.[7][8]
6권의 담력 시험당시의 소환수는 지옥의 고문관 중 하나인 우두인신(牛頭人身).
12권의 2학년, 3학년 간의 시험전쟁에서 수학 과목으로 나츠카와는 733점, 츠네무라는 757점이라는 가히 초월적인 점수로 미나미와 히데요시를 가볍게 밀어붙인다. 그 때 아키히사와 마주치고, 아키히사를 조롱하며 압도적인 전력 차로 쓰러뜨리려 한다. 그러나 아키히사는 도게자로 나츠카와에게 1대 1로 붙어달라고 빈다.[9]
당연히 처음에는 어이없어하며 짜증냈지만, 아키히사의 간절함을 읽은 나츠카와는 1대 1로 싸워주고 실수인 척 선생님을 밀쳐서 일부러 과목을 사회로 바꾼다. 거의 대등한 점수에서 싸우게 됐지만 아키히사는 나츠카와에게 처참하게 지고, 점수가 아주 조금 남았을 때 F반 원군이 몰려와 싸움이 중간에 끝난다.
이후 미나미와 외국어 과목으로 대전해 영어 45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미나미의 독일어 639점에 밀려 패배.- ↑ 常村勇作에서 常,夏川俊平에서 夏
- ↑ 나츠카와 슌페이-328점, 츠네무라 유사쿠-316점
- ↑ 츠네무라 유사쿠-408점, 나츠카와 슌페이-412점
- ↑ 비교해보자면 2학년 차석인 쿠보 토시미츠가 수학이 297점, 물리가 388점이다. 단, 늘여름 콤비와 조우하던 당시에는 이전의 소환수 교전 여파로 인해 213점으로 깎인 것으로 추정.
- ↑ 진격의 거인에서 마르코 보트역
- ↑ 진한 눈화장과 볼터치 + 입술에 붉은 루즈를 칠한 빡빡이 남자가 고스로리 드레스를 차려 입은 모습이다
- ↑ 물론 본인이 죽은 건 아니고 소환수가 죽은 거지만, 당시 야구 경기에 특수 룰이 적용되어 아키히사처럼 소환수의 고통이 피드백됐다.
- ↑ 그리고 그날, 히메지가 바뻐서 도시락을 이상하게 만들지 못해서 좋아했는데, 후식으로 준비한게 하필 석류였다.
- ↑ 아키히사의 실수로 미나미의 일기가 타카시로에게 넘어간 걸 사과해야 하기 때문에 보충 수업에 끌려갈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