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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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2012년 11월 20일부터 2013년 2월 2일까지 방송되었던 주간 시트콤. 채널A에서는 니깜놀이라는 약칭을 사용해서 홍보했다.

1~2회까지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다가 3회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겼고, 2013년 1월에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으로 시간대를 다시 옮겨 방송되는 등 불안한 편성을 보이다가 동년 2월 2일에 10회를 끝으로 종방되었다.

2 상세


방송 시작 당시 티저를 하나 공개했는데, 이 티저에 사용된 배경음악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1집 수록곡인 '별일 없이 산다'라는 곡으로, 드라마의 제목 자체가 해당 곡의 첫 가사와 일치한다. 애초에 드라마 제목을 정할 때 이러한 점을 노리고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대놓고 인디밴드 덕후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림수.

채널A는 주말 드라마인 판다양과 고슴도치 시청률을 죽쑨[1] 이후 한동안 드라마를 편성하지 못하고 있다가 드라마보다 제작비가 덜한 시트콤 제작으로 방침을 바꾼듯하다.[2] 하지만 시청률은 0.6%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작품 이후로 채널A는 2014년 초까지 새로운 드라마나 시트콤을 편성하지 않았다.

3 출연자

김원준, 김창렬, 성대현, 황보라, 유연지, 허정민, 정가은 등이 출연했다. 정가은은 1990년대의 여고생 역으로 출연했다. 촬영은 2012년 11월 5일에 시작했다고 한다.

4 내용

방송 내용은 19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일상 등을 다루었다. 어째 응답하라 1997이 생각나는건 기분 탓? 방송 구성도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옴니버스식 코너형식으로 되어있었다.

5 코너

5.1 니깜놀 유치원

해당 항목을 참조. 나머지 코너는 추가바람.
  1. 0.1~0.2%대였다. 그나마 중국 등으로 수출을 했다는 점 때문에 채널A 입장에서는 나쁘지만은 않은듯.
  2. 이런 편성전략은 MBN이 종합편성채널로 막 바꼈을때 사용했던 전략이다. 당시 MBN에서는 갈수록 기세등등, 뱀파이어 아이돌,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의 시트콤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