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종합편성채널
JTBCMBN채널ATV조선


Maeil Broadcasting Netwo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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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채널 당시 사용한 구 로고
(1995년 3월 1일 ~ 2002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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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CNBC 당시 사용한 구 로고
(2002년 4월 30일 ~ 2005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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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4일 ~ 201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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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2]
슬로건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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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12월 1일 새벽 12시에 개국[3]매일경제신문 계열의 종합편성채널. 1995년 경제·증권 분야 전문 채널[4]로 개국했으며, 2005년 7월 뉴스 위주의 보도전문채널로 전환했다.[5] 종편 전환 이전의 또 다른 채널명은 '매일경제TV'였다.[6][7] 2011년 12월 1일부터 종합편성채널로 전환되었다. 종편 시장으로는 JTBC 다음으로 버금가는 수준에 해당된다.

2 역사

2.1 경제채널, 보도전문채널 시대

공기업 성격이 강한 YTN과는 달리[8] MBN은 매일경제신문 소유의 완전한 민영방송으로서, 2011년까지는 유일한 민영 뉴스채널이었다. 보도채널 당시에는 YTN에 밀려 영원한 콩라인이었지만, 2011년 여름 서울지역 수해 등을 신속하게 전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갔다. 시청률 또한 케이블 채널 중에서 나름대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경제신문 소속이지만 제법 공정한 편이었다. 어쩔때는 노사분규가 일어날 경우 YTN이 보도자료를 받아쓰기만 할 때 직접 취재해서 사실을 알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MBN은 종합편성채널로 전환하고, 연합뉴스 계열의 보도전문채널 뉴스Y가 새로 개국하게 되면서 한국에서는 공기업 성격이 강한 뉴스채널만 남게 되었다.

2.2 종편으로 전환

2011년 매일경제신문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MBS'라는 이름으로 종편채널을 출범하고 MBN이란 이름으로 경제채널을 만들려고 했으나 형평성 문제로 반발을 당하자 채널 인지도 측면상 MBN으로 종편 채널명을 사용하기로 방침을 변경하여 MBN 이름 그대로 2011년 12월 1일 0시부터 종편으로 전환되었다. MBN은 2012년에 경제채널 Mmoney를 개국했으므로 MBS → MBN, MBN → Mmoney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원래의 계획이 관철된 셈.

종편 변경이 결정된 후 법인명을 '매일방송'으로 바꾸었다. 앞으로 이 법인을 채널 사용 사업자로 사용할 듯.

종편 중에서는 유일하게 신생 채널이 아니고 직접적인 방송 경험이 있는 채널이기 때문에[9][10], 최소한의 경쟁력은 갖춘 방송으로 평가된다. 각 종편에 대한 전망으로 자주 인용된 시사iN 기사에서 한 관계자는 "최소한 살아남는 방법은 알기 때문에 흥하지는 못할지언정 망하지는 않을 방송"으로 평가했다.

2.3 초반 부진

2011년 12월 1일, 0시가 되자마자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종편으로 전환하였다. 종편 출범 전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타 종편채널과는 달리 계속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는 채널이기 때문에 흥하지는 못 할지언정 적어도 망하지는 않을 채널로 평가했다. 시사iN 기사

그러나 종편 전환 초기에는 예상을 빗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보도채널 시절 채널 시청률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들고, 주중 시청률에서는 YTN을 이긴 적이 있었지만, 종편 전환 이후 시청률이 반토막나면서 곤두박질을 쳤다. 심지어 시청률 0.000%를 기록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그야말로 셀프 빅 엿을 시식한 셈.[11]

이렇게 MBN이 고전하게 된 이유로는 종편 전환과 함께 채널 번호를 옮기고[12] 킬러 컨텐츠였던 뉴스를 줄였더니 보도채널 시절의 고정 시청자층이 떨어져나갔다. 나머지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예능, 드라마 등도 대부분 저예산 프로그램인지라 새로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했다.

또한 종편이 탄생되는 과정에서 생긴 논란과 함께 종편 반대 진영이 내세운 '조중동 종편'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의 타이틀로 인해 조중동의 논조와 약간 차이를 보이는 매경임에도 불구하고 채널 이미지에 손상을 입기도 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조중동매라고 묶어서 같이 까는 사람들도 있긴 했다.

여담이지만 MBN이 아직 계획 상태(MBS)였을 때 원래 계획은 매 요일마다 다른 드라마를 편성하려고 했던 듯하다. 이것도 한번 보자.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현실은 시궁창. 1주일에 드라마 1개 편성하기도 빠듯해졌고, 링크에 나와 있는 프로그램들 중 MBN에 실제로 반영된 프로그램은 단 1개도 없다. 개국 초기에 '무던이'라는 이름의 주말 드라마를 편성하려고 했으나 그냥 없던 일이 되었다.

2.4 방향 전환 준(準)보도전문채널 시대

일단 종편 이전엔 보도전문채널로 방송을 했기 때문에 당시 보도분야 인력은 다른 종편채널보다도 더 많았다. 그래서인지 2012년이 되자 MBN은 보도의 비중과 편성 시간을 부쩍 늘렸다. 평일에는 점심 시간대를 제외하고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연속으로 뉴스가 이어지고, 밤 8시에 방송하는 뉴스8까지 합쳐 뉴스가 하루 편성표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보도/시사 프로그램만 하루 중 10시간 방영하는 셈이다. 종편으로 바뀐 것 아니었어? 아직 보도채널인가? '종합'편성채널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편성을 선보인 탓에 이럴 거면 왜 종편하냐고 까이기도 했다.

2012년 3월부터는 다시 보도채널로 돌아가려는 모양인지 마감뉴스가 폐지되는 대신 평일 아침 5시부터 저녁 5시 45분까지 12시간 넘게 뉴스가 이어졌다.(…). 주말도 총 6시간 동안 뉴스를 틀어주는데 이것도 주말 편성치곤 뉴스의 비중이 많았다. 이후 하루 1~2시간의 뉴스 편성을 줄였지만 여전히 평일 편성의 절반 가량을 뉴스가 차지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러한 방향 전환이 득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 장기이던 뉴스를 늘리자 시청률이 상승했으며 역시 보도채널로 돌아가야[13], 개그공화국뱀파이어 아이돌 등의 프로그램이 나름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후에는 황금알동치미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7월에 월간시청률 1위를 찍으며 보도채널로 돌아왔다. 개국 이전의 '흥하지는 못할지언정 망하지는 않을 방송'으로 예상된 것이 적중한 셈. 8월엔 0.83%의 월평균시청률을 기록해서 종편 최초로 0.8%를 돌파한 방송사가 되었다. 9월 시청률은 0.859%, 10월 시청률도 0.874%를 기록해서 종편 1위를 기록했다. 11월 시청률은 1.008%를 기록하며 1위를 이어간 데다가 종편 최초로 월간 시청률 1%를 넘었다! 12월 시청률도 1.384%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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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종편 절대강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던 JTBC의 시청률이 2013년 들어서야 겨우 월평균 1%를 달성하는 수준으로 종편 4사 중 최하위로 꼴아박았던 추세임을 보면, 뉴스라는 한우물만 판 MBN의 기획, 편성 전략이 (시청률 수치로만 보면) JTBC보다 훨씬 나았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2012년 12월 이후에는 이러한 MBN을 따라하여 TV조선과 채널A에서도 뉴스 편성의 비중을 늘렸다.

MBN 뉴스M의 이 같은 시청률은 종편 프로그램 중 보기 드문 독보적인 기록이다. 특히 드라마나 예능이 아닌 뉴스 보도 프로그램으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라고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그건 개소리고 원래 케이블에서 YTN 시청률이 상위권이다. 하루종일 뉴스 틀면 시청률 나오게 되어 있다. 기사가 나올 즈음에는 뉴스M은 3%, 뉴스8은 0.3%로 메인뉴스보다 낮시간대 뉴스의 시청률이 더 높은 편이었는데, 2014년 9월 현재 MBN 뉴스 8은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5 2013년 이후

2012년 12월 이후로는 MBN에서도 비(非)뉴스 프로그램의 편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3년 3월 4일에는 보도/시사 프로그램의 개편이 있었으며,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며 보도 프로그램의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MBN의 방송 편성은 여전히 제작 비용이 적게 드는 시사 프로그램과 시청률이 잘 나오는 인포테인먼트 집단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에 비중을 두고 있다. MBN이 특히 편식이 심한 편이기는 하지만 JTBC를 제외한 다른 종편(채널A, TV조선)에서도 시사 프로그램과 집단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의 비중이 늘어나는 걸 보면 사실상 JTBC를 제외한 다른 종편들의 특징과 방향에 영향을 미친 종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결과 2012년 언론사 결산결과에서 가장 적자액이 적은 종편으로 나왔다. 그리고 2012년 방송평가에서 종편 중 2위를 차지했다.관련기사

월간시청률을 보면 종편 중 부동의 1위이다. 2013년 1월(1.155%)과 2월(1.14%), 3월(1.139%), 4월(1.165%), 5월(1.199%), 6월(1.227%), 7월(1.367%), 8월(1.385%), 9월(1.524%), 10월(1.421%), 11월(1.544%)에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였다. 심지어 수도권에서도 1.325%(06~25시 기준)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4년 2월 현재 20개월 연속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 2014년, U1과 컨텐츠 제휴

U1의 임대채널을 통해 지상파 DMB로도 송출해오던 MBN은 2014년 U1과 컨텐츠 제휴 협약을 맺었다.
2월 1일 자체채널 송출을 중단하고 3일부터 U1을 통해 MBN의 프로그램을 하루 10시간 송출한다. 오전에는 굿모닝MBN, 아침의창 매일경제, 11시 제작프로그램 등을 방송하며 오후에는 뉴스2, 시사마이크, 21~24시 제작프로그램을 송출한다. 기사1 기사2

2.7 2014년말, 3년 재승인 받음

방송통신위원회는 2014년 11월 18일 전체회의에서 3년 간 채널 재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단, 조건으로 △사업계획 성실 이행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 확보방안 마련 △콘텐츠 투자계획 마련 △재방송·외주제작 편성비율 준수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방송 공정성·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규정을 정비·운영하고, 별도 자금 조달 계획을 마련해 수익성 악화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2.8 2015년 상황

방송통신위원회 2014년 방송평가에서 3위를 기록했다.#

2.9 2016년 상황

2016년 8월까지 종편 월간 시청률 50개월 연속 1위기록했다.

3 스포츠 중계

종편 전환 이후로 4사 중 가장 늦게까지 스포츠 편성이 없었다.

동년 6월 30일에는 리오넬 메시, 호비뉴 등이 출전한 자선 올스타전 'Messi in the Battle of the Stars'의 전반전을 생중계했고[14], 다음날 오전 1시 40분에 전 경기를 녹화중계했다. 해설위원으로 유상철, 한준 출연. 그 이전에 예고 영상이 지역광고스러웠던 건 안 자랑

스포츠 영상 타이틀은 매우 단순하다. TV조선만큼 투박하지는 않았지만 디테일이 부족한 느낌.

이와는 별도로 종편 출범 이전부터 자체 DMB 채널에서는 프로야구 시즌 중이면 하루 1경기는 틀어줬다. 생방송 중계만. 2014년 2월 1일을 기점으로 자체 DMB 채널 송출을 중단하면서 같이 중단되었다.

4 기타

2000년 12월 증권TV 매경증권TV (MKS, 당시에는 매일증권TV (MBNs))를 개국해 운영하기도 하였는데, 1년만에 망했어요가 되었다…지만 완전 폐지는 아니고 잠정적 방송 중단이라고 한다. 결국 경제정보채널 M머니(Mmoney)로 2012년 4월 1일 다시 부활하였다.

2002년 4월부터 2005년 6월까지는 CNBC와의 업무 협조 계약 채널로 MBN-CNBC가 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SBS CNBC가 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02년 당시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 MBN지부가 설립되어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16년 현재까지 종편 4사 중 유일하게 방송사 노조가 있는 곳이다.[15]

보도채널 시절에는 YTN에서 크게 인기몰이를 한 돌발영상과 비슷짝퉁한 '팝콘영상'(...)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런데 돌발영상이 매우 신랄한 비판 위주의 프로그램인데 비해 팝콘영상은 그냥 훈훈한 정치인들의 쓸데없는농담 정도를 보여주는 수준에 그친다. 종편 전환 이후 방영 횟수가 줄어들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매경TV 시절부터 스마트폰 앱이 있었고 종편 전환 이후에도 온에어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 그래서 종편 개국 시점에서 스마트폰 앱이 있는 곳은 여기가 유일. 또한 수도권 한정으로, 종편 4사중 유일하게 DMB 채널을 운용했으나, 이제는 QBS를 통해 JTBC도 들어왔고, 위에 서술한 것처럼 2014년 2월 1일부로 U1채널 안에 들어가 방송하고 있다.

종편 4채널 중 가장 먼저 24시간 방송 체제를 도입했다. 어차피 보도채널 때부터 원래 하던 거

종편 4채널 중 유일하게 개그맨 공채를 실시한 바 있다. 2011년 9월 1기 개그맨으로 15명을 선발(전속 기간 2년)한 바 있으며, 2012년 8월 2기 모집 공고를 낸 바 있으나 개그공화국이 갑자기 폐지되면서 공채를 무기한 연기했다. 그리고 MBN 공채 개그맨들은 실업의 나락으로...

애니메이션 편성의 경우 대교어린이TV의 '애니다큐 그림여행'과 '히어로 타임즈'와 '오달달 오달몬'을 사다가 틀었으며, 2013년 3월부터 MBC에서 방영했던 '안녕 토토비'를 사다가 심야 시간대에 틀고 있다.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 연금복권 520의 추첨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5분에 생중계했다. 준비하시고, 쏘세요! 복권 추첨은 12월부터 JTBC로 넘어간 뒤, 2016년 2월부터 다시 SBS Plus로 넘어갔다.

2013년 8월까지는 MBN에서 저작권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방송 프로그램들을 종편 4사 중 유일하게 무료로 다시보기 제공했으나, 2013년 9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하였다. 링크 가격은 일반화질(600K) 700원, HD고화질(1.3M) 1000원. 24시간 동안이다.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제공하지 않으며 DVD 형태로의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2012년 11월부터 영상판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다른 종편들이 중간광고를 억지로라도 1분 채워서 끼워넣는 것과는 달리 2012년 초반까지는 중간광고를 30초만 하거나 아예 없는 프로그램들도 많았으나, 2013년부터는 다른 종편들처럼 중간광고 60초를 채우는 편이다.

포털 메인에 올라오는 온라인판의 경우에는 기사 제목들이 가관이다(…). 이는 모회사도 마찬가지. 제목에다가 자극적인 단어나 말줄임표 등을 넣어서 낚는 솜씨가 예술. 베다위키도 아니고.. 이게 MBN만의 문제겠냐만은...

모회사가 매경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타 종편사와는 달리 민주통합당과의 사이는 그다지 나쁘지는 않다. 일단 민주당에서 의원들의 종편출연금지를 당론으로 내걸었을때 민주당 당직자가 가장 많이 출연한 종편이 MBN이었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토론회가 MBN에 방영되었다. 또한 문재인 대선후보 부부는 MBN 집중분석에 출연하기도 했다. 참고로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의 진행자 이동형도 이 방송에 출연. 이 때문에 수꼴들에게 "좌빨방송"이라며 욕을 먹기도 한다. 다만, 2012년 대선 이후 기계적 중립을 지키던 스탠스가 타 종편과 같은 방향으로 변했다는 평도 있다.

2013년 3월 1일부터 SDTV 채널에서 아나몰픽 화면으로 송신하고 있다. 종편 중에서는 세 번째. 방송통신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했는데.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기사

2014년 2월 26일 조사결과 종편중 공정성 1위를 차지 했다.

언제부턴가 뉴스의 그래픽을 KBS 것과 비슷하게 바꿨다(...) 혼동을 노린 건가?

2014년 9월부터 캐나다 전역에 송출된다고 한다. 기사

2014년 10월에 드라마 편성을 재개하기로 했다. 9월 1일 드라마 천국의 눈물의 편성이 발표되었으며, 10월부터 주말 드라마로 편성된다.

타 종편사에 자사의 앵커였던 엄성섭[16], 박종진, 이언경, 오대영 등을 뺏겨서 그런지, 외부에서 스타 앵커들을 프리랜서 자격으로 영입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KBS 뉴스 9 앵커 출신), 송지헌 아나운서,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 유정현 전 국회의원(SBS 아나운서 출신) 등이다. 그러다가 2015년 7월에 김주하 전 MBC 기자를 정사원인 특임이사 자격으로 스카우트하였고, 7월 20일부터 MBN 뉴스 8의 앵커로 투입했다.[17]

2015년에 배철호 전 SBS 제작본부장[18]이 영입되어 7월 1일부터 제작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종편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24시간 방송을 실시했다.

예전 경제채널의 습관(?)이 남아있어서인지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평일일 경우, 휴일편성으로 방송이 돌아간다.

2016년 4월 27일 MBN플러스가 개국했다. 타 종편사의 계열 채널인 JTBC2, C'TIME, 채널A플러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듯.

5 사건사고

2012년 8월에는 양학선이 금메달을 딸 때 황금알 방송 중 자막으로 속보를 내보냈는데 양학선의 이름을 학선으로 잘못 쓰는 바람에 대차게 까이기도 했다.

동년 9월부터 방송하기로 한 엄정화, 이재룡이 출연하고 서영명 작가[19]가 극본을 쓴 30부작 미니시리즈 ‘부부싸움 종결자’를 외주제작사 JS픽처스가 대본작업과 세트제작까지 마치고 촬영을 시작하려다 무산되면서 손해배상 소송까지 갈 뻔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MBN쪽에서 잘 타협해서 JS픽처스 측에서 제작을 접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서영명 작가는 결국 JTBC에서 복귀를 하긴 했는데….

동년 10월 1일에는 사실 확인도 없이 개그맨 A씨아내를 폭행했다는 기사를 냈다가 기자가 고소까지 당했다. A씨측에서는 이후 '억울하지만 충분한 경각심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2013년 12월 23일 MBN 뉴스 8 수능보도 화면에 연세대 마크가 아닌 일베 마크가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MBN은 단순사고라고 해명하고 다시보기에서 삭제했다. 일베마크 사고에 대해 2014년 2월 20일 방심위로 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2014년 4월 18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자신을 민간잠수부라고 자처한 홍가혜현장 인터뷰에 출연하여 해경이 민간잠수부 수색을 막았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이후 민간잠수협회에서 홍가혜의 의견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고, 홍가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었다.
MBN에서는 해당 동영상을 삭제하고 뉴스특보를 통해 이동원 보도국장이 직접 사과했다. 방송통신심의 위원회로부터 4월 30일 경고를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사고 항목의 '홍가혜 거짓인터뷰 사건'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2015년 6월에는 소속 PD가 외주제작 PD를 폭행하는 갑질을 시전했다. MBN측은 해당 PD는 1개월 정직에 처했으며 서로 합의했다는 이유로 그 어떠한 공식적, 공개적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폭행사건 71일만인 9월 3일 MBN은 공식 사과했다.

2016년 4월 21일, 한 기자가 쓰다만듯한 기사를 올렸다가 내렸다. 구글캐시 아카이브
이게 끝이 아니었다병크모음(...) 아카이브

6 여담

MBN(매일방송)이란 채널명이 지상파 MBC(문화방송)와 비슷한 발음이라 방송국 명으로만 검색하면 간혹 서로의 프로그램 (ex. MBC 8시 뉴스, MBC 천기누설)을 바꾸어 적어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막상 눌러보니 광고용 포스트이긴 했지만

7 주요 프로그램

7.1 방영중

  • 뉴스와 시사
    • 굿모닝 MBN
    • 아침& 매일경제 대놓고 모기업 홍보
    • 뉴스 파이터
    • 뉴스 BIG 5
    • 뉴스&이슈
    • MBN 뉴스와이드[20]
    • MBN 뉴스 8

7.2 종영

7.3 방영 계획

8 소속인물

9 관련 항목

  1. 원래는 Maeil Business TV News의 약자였으며, 2011년 당시 종합편성채널 추진 과정에서 영문 명칭이 바뀌었다.
  2. 로고의 'M'자는 숫자 '1'이 마주보고 있는 형태이다. 넘버 원 종편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로고 발표는 2011년 10월 5일.
  3. 종편 전환과 함께 '개국'이라는 표현을 썼으며, 다음 해에 '개국 1주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와 별도로 2013년 초에는 '창사 20주년'이라는 문구를 썼다.
  4. 현재의 한국경제TV, MTN과 같은 형태.
  5. 근데 MBN을 잘 시청하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종편으로 바뀌기 이전까지 쭉 경제채널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
  6.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역전의 명수에서 보도 채널 시절의 MBN이 등장한 바가 있다.
  7. 이후 Mmoney가 개국하며 이 명칭을 보조적으로 쓴 바 있으며, 2015년 현재는 정식 명칭으로 쓰고 있다.
  8. 그도 그럴 것이 주주의 상당수가 한전 등 공기업이기 때문이다.
  9. JTBC채널A가 역사가 깊다지만 이는 단절된 역사이다
  10. 엄밀히 말하면 JTBC의 중앙일보는 90년대부터 중앙방송을 운영해서 Q채널, 카툰네트워크, 히스토리채널, J골프 등 몇개 채널을 굴려왔기 때문에 약간의 방송 제작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다
  11. 현직 MBN 기자가 기고하면서 쓴 용어다(...).
  12. YTN 바로 옆(주로 23, 25번)에 들어가서 YTN 시청자를 뺏어(...)왔는데, 종편 전환과 함께 대부분의 지역에서 타 종편채널과 비슷한 1X번대로 옮겼다.
  13. 그런데 보도채널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불이익이 될 수 있다. 방송법상 종편은 의무전송채널인 데에 비해 보도채널은 유료방송사업자가 2개 채널 이상만 송출하면 된다. 근데 지금 보도채널 이 이미 나오고 있으니...
  14. 현지 사정으로 경기가 1시간 가량 늦게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정규 방송을 맞춰야 하는 사정으로 중계 시간이 부족해졌다. 경기가 지연되는 동안 천기누설이 재방송되었는데, 생중계가 끝난 후의 편성 또한 천기누설 재방송(…).
  15. TV조선과 채널A는 노조가 설립되어 있지 않으며, JTBC의 경우 기자들만 중앙일보 노조에 가입해 있는 상태이다.
  16. 엄성섭은 좋은 의미로던 나쁜 의미로던간에 TV조선의 간판앵커가 되었다.
  17. 실제로는 김은혜 특임이사와 유정현 앵커가 김주하 이사보다 더 늦게 부임했다.
  18. 가수 배철수의 동생이기도 하다.
  19. 희대의 막장 드라마 '밥줘'의 작가(…)다.
  20. 광고 없이 ID 방송 후 바로 뉴스8로 넘어간다.
  21. The CEO에서 이름 변경
  22. 아래 두 영화는 MBN에서 다시보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23. 종편 전환 이후 계속 이어졌던 뉴스 프로그램 1.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4. 종편 전환 이후 계속 이어졌던 뉴스 프로그램 2. 보도채널 시절에 이박사가 출연해서 앵커에게 노래를 시키기도 했다. 현재는 시사마이크로 이름이 바뀌어 이어지고 있다.
  25. 맛보기 프로그램으로 1회만 방송되었다.
  26. 보통 오후 1시를 전후해서 시작하여 3시 이전에 끝났다. 한때는 '미시(未時)의 시사데이트'라는 이름을 쓴 적도 있다. 일단 방송 시간대가 미시(未時)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이 이름을 쓰던 시절 이 프로그램의 여성 앵커였던 강지연 아나운서가 미시(missy)라고 불릴 수 있는 나이대라는 걸 이용해 말장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추정이 사실이라면 제작진의 센스와 드립력이 돋보이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여성 앵커가 바뀐 뒤 이름을 그냥 '시사데이트'라고 고쳤다. 현재는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