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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村 宗一 (にしむら そういち)
라이트 노벨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등장인물. TVA의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북미판은 켄트 윌리엄스.
F반이 여기까지 올 줄은 솔직히 생각도 못 했다. 하지만 말이다, 아무리 학력이 전부가 아니라고 해도 일상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강력한 무기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단 말이다. 전부가 아니라고 해서 소홀히 해도 되는 건 아니다.
1권
0점이 된 전사자는 보충!
생활지도 교사를 맡고 있으며 그 엄하디 이를데 없는 교육방침으로 학생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나 다름없는 선생이다. 통칭 '철인'으로 취미가 트라이애슬론인 초 육체파. 그래서 학생들과 주먹의 언어를 나누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1기 오프닝의 포즈는 순옥살 마무리 포즈다.
여름방학 보충수업에서는 F반의 학생이 배후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것을 눈치채는 등 인간같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생활지도실을 근거지로 하고 있어, 규율위반시 철권제재를 가하기 때문에 전 학년의 남학생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1] 시소전쟁 때는 보충실습실의 관리를 맡고 있으며, 전사자에게는 거의 세뇌에 가깝게 이상적인 학생으로 개조한다는 소문도 있다. 참고로 감만으로 히메지 미즈키의 요리의 위험성을 눈치챘다.
심하게 엄하지만 시간관념이 철저하고 학생들의 상담을 맡는 등의 책임감은 확실히 강하다.[2] 또한 F반 학생들의 의견도 최대한 존중하려 하지만 요시이 아키히사의 경우에는 가차 없어서 거의 사이가 TRPG의 플레이어와 마스터의 관계...
3권시점에는 담임 반이 바뀌는 등의 어수선한 통에 시험을 못봤기에 소환수는 쓸수 없었지만 7권시점에서는 그 사이에 시험을 봤기에 교사-학생간 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소환수를 사용했다.[3] 거기에 맨몸으로 소환수를 때려잡기까지 하는[4][5] 작중 최강 인물중 한명. 아키히사는 사람이 사람힘의 3~4배의 힘을 낼 수 있는 소환수를 이길 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덤볐지만 가볍게 박살났다. 유우지 역시 사람이 맨몸으로 철인을 이길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7권 초반에서는 2-F 남학생 47명 전원(!)을 맨주먹으로 때려눕히는 위업을 달성했다.[6] 6권에서 밝힌 그의 한창 시절 스펙은 키 188cm에 몸무게 95kg.
TVA에서는 가끔씩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 쓰는 기행을 보여주곤 한다.[7]얼굴에만 뒤집에 써서 무슨 골판지 상자 괴인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 제일 많이 하는 일은 0점이 된 학생(주로 아키히사)을 "0점이 된 전사자는 보충!"이란 대사와 함께 보충실습실로 연행하는 것.[8] 게다가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아키히사가 언제 어디에서 0점이 되든간에 그곳에는 꼭 철인이 있다. 심지어 학교 밖에서도(...)[9] 심지어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이런저런 사고로 0점이 된 학생들도 토요일/일요일을 가리지않고 강제 연행해간다. 이것이 너무 억지스러운 연출로 까이면서 2기와 OVA에서는 수정되었다. [10]
7권 학생&교사 교류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우리 교사는 모범을 보여야 하는 존재다. 그런데 도전하는 학생을 정면에서 받아 주지도 못하면서 무엇을 가르칠 수 있다는거냐."
라는 명대사를 말하기도 했다(오오 참된 교육자!)[11]
3.5권과 7.5권에서는 학생들의 상담을 해주는 역을 맡기도 했는데, 3.5권에서는 츠네무라 유사쿠, 쿠보 토시미츠, 시미즈 미하루 등 동성애자 세 명에게 시달리고 7.5권에서 사카모토 유우지와 요시이 아키히사가 내미는 상식을 모르는 가족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12] 라는 주제의 상담을 받아 고뇌한 후, 결국 상담역을 사임했다. 지못미
9.5권에선 타카하시 요코와 아이 소환수를 만들었다. 과연 철인의 자식답게 다부진 체격 특징이 반영되었다. 그러면 두뇌는 타카하시 교사인데 이 무슨 사기캐란 말인가
- ↑ 그래도 아키히사와 유우지는 끝까지 개긴다. 철인도 지치지 않고 갱생노력중이다.
- ↑ 곧바로 후회하긴 한다. 3.5권에 자세히 나와 있다.
- ↑ 보충수업교사라 타카하시 요코 여사만큼은 아니라고는 해도 나름 높은 점수를 받는 듯 하다. 당시 세계사 점수가 741(철인) vs. 121(아키히사)였다.
체력은 말할 것도 없고 머리도 되는 진정한 능력자 - ↑ 관찰처분자라 물체를 만질 수 있는 아키히사의 것. 다른 사람의 소환수는 인간을 만질 수 없으므로 소환수로 철인을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마찬가지로 철인역시 일반적인 소환수는 건드릴 수 없다.
- ↑ 2기 5화에서 뿜어대는 그 포스는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
- ↑ 신체능력이 성인못지않은 고교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인간도 아니다. 심지어 무츠리니는 스턴건을 들고 특공을 펼쳤는데도 실패했다. 참고로 철인은 그게 놀아준거라고...
- ↑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솔리드 스네이크, 네이키드 스네이크의 패러디로 보인다. 스네이크와 니시무라 모두 성우가 오오츠카 아키오로 같다.
그런데 명대사인 성욕을 주체할 수 없다는 아키히사가 썼다. - ↑ 애니에서는 소환수의 점수가 0점이 되는 일이 원작에 비해 빈번하다.
- ↑ 1기 6화에서는 아키히사가 소환수를 이용해 여탕을 훔쳐보려다 여자애들에게 다굴당해 쓰러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욕조 안에서 갑툭튀해 아키히사를 연행해간다. 아마 다른 이유(수영장 피범벅)로 따라가다 전사되자 기회다 싶어 잡아간 듯. 참고로 이 사건으로 인해 히데요시 전용탕을 합숙지에도 마련해놓게 된다.
- ↑ 수정되지 않았으면 OVA의 시험소환수 대전에서 패배하면 축제도중에 보충수업을 받아야 했을것이다. 말이되나? 그래서야 참가신청자가 당연히 0명이었을테지.
- ↑ 허나 이 대사를 듣고 마지막 공격때 아키히사가 이걸 역이용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 이후로 아키히사에게만은 방침을 바꾸겠다고 선언 - ↑ 문제는 학원 최고의 문제아라는 이 둘의 고민이 제일 고민 다웠던 고민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