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尾行美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쿄다 히사코.
타츠미야 섬에서 구멍가게 '니시오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 니시오 리나, 니시오 아키라의 할머니이기도 하다. 구멍가게에서 코다테 타모츠의 고바인 단행본 원고를 몰래 작업해 잡지로 발간해주기도 했다.
사실 알비스 스태프 중 최고참. 알비스 건조나 파프너 설계 등에 참가한 기술자다. 그러나 자신이 설계한 제로 파프너의 기동실험 때 제로 파프너의 테스트 파일럿인 딸 부부를 잃은 후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 딸 부부가 리나와 아키라의 부모.
창궁의 파프너 후반부에 많은 스태프들이 페스툼의 공격에 휘말려 사망한 탓에 다시 복귀했다. 창궁의 파프너 HEAVEN AND EARTH에선 1기 때 섬에 정착한 인류군 출신의 사람들이 스태프들의 빈자리를 메우면서 다시 물러난 듯한데, 극장판에서 제로 파프너에 리나와 아키라가 탑승하게 된 일로 파프너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겨냈는지 창궁의 파프너 EXODUS에선 예전보다는 자주 스태프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