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와사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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庭坂事件

일본에서 일어난 열차탈선 사고.

1948년 4월 27일 오전 0시 4분에 일본 국철 오우 본선 아카이와-니와사카 사이에서 아오모리를 출발해 우에노로 가고 있던 열차가 운행중 기관차와 우편차가 탈선, 10m 아래로 굴러 떨어진뒤 바위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떨어져 날아온 돌에 맞아 기관사와 조수는 즉사했고, 기사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다.

현장을 검증한 결과 사건 현장은 내리막 노선이었고, 탈선 지점 부근에 침목 고정용 정과 이음매가 빠져 있는 게 확인되었다. 그러나 실수로 빠진 것인지 누군가가 고의로 뺀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고 결국 사건은 원인 불명으로 종료되었다.

사건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1년뒤에 일어난 마쓰카와 사건과 수법이 흡사한 탓에 일련의 연관이 있지 않냐는 의심을 받았지만 진상은 알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