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바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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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을 노려라2!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

1 개요

톱레스 플라타니티의 대표로서 버스터머신 반세트(Vingt-Sept)에 탑승.

얼굴 훤칠하고 성격 좋은데다가 본인은 톱레스 파일럿 중 최고봉인 플라타니티 소속의 대표이고 연인으로 톱레스 최고의 에이스라르크 메르크 마르까지 가진 인생의 승리자……. 인 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사정.

대표라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것에 불과하고, 실세는 서펜타인 쌍둥이가 가지고 있으며 나이가 먹어감에 따른 톱레스 능력 저하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전투에서는 능력을 소비하지 않게 극력 타인을 이용하는 싸우며 연인인 라르크와의 접촉도 어느 정도 이상은 자제를 하는 등 본 성격을 숨기고 있었다. 그리고 절찬리에 탈모 중-

능력 저하를 없애는 방법을 아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쌍둥이에 의해 우주괴수의 고기를 먹게 되는 등 여러가지 굴욕신을 보인다. 타이탄 변동 중력원의 맹위로 자신의 톱레스로서의 존재가 부정된 후에 쌍둥이의 죽음과 능력 저하가 온 것 때문에 자포자기가 되어, 결국 버스터 머신 7호로 각성한 노노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체포된다.

복역 이후 일반 사관으로서 우주함대에 배속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전에는 업신여기고 있던 하토리 대령의 부하로서 연수병이 되어, 담배까지 피운다.

화려한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성장할수록 평범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스타병을 앓고 있는 것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여담으로 성우인 이와타는 초기에 대작 AKIRA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이후로는 계속 조연을 하는 경우인데, 니콜라스 바세론 역을 맡은 것도 이런 이유가 있을지도.

2 슈퍼로봇대전에서

본작이 참여하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도 아군으로 참전. 하지만 위에 서술된 찌질한 추태 때문에 키우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원작의 문제의 어그로건은 아무로 레이를 위시한 여러 멘토들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되고, 본인도 원작과 다르게 잘못을 뉘우치고 솔직히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찌질함이 고쳐진 덕분인지 톱레스 능력 또한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참전한다.

자신과 반세트의 능력은 좋지만 강화 이벤트 등이 전혀 없어서 중반부 이후로 메인으로 활약할 정도는 아니다. 그의 톱레스 능력인 '원거리조작'은 자신의 턴을 소모해서 인접한 한 팀의 행동횟수를 회복시키는 전략적으로 쓸만한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