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글로리아

• 상위 문서 : 닛산자동차

---

사진은 11세대 모델

Nissan Gloria

1 개요

일본 닛산자동차에서 1959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한 차량. 토요타 크라운과 경쟁해 온 중대형승용차 브랜드였고, 푸가와 통폐합하기 전까지 세드릭과 형제차종이였다.

2 역사

2.1 1세대 (BLSI 계통, 1959~1963)

2.2 2세대 (S40, 1962~1967)

전면	후면

2.3 3세대 (A30, 1967~1971)

전면	후면

2.7 7세대 (Y30, 1983~1987)

4도어 하드탑 전면부(잭 니콜라우스 에디션)	4도어 하드탑 후면부
4도어 세단 전면부	4도어 세단 후면부 어디서 많이 본 휠이다

1983년부터 세드릭과 동일하게 내놓았고, CM광고 모델을 무려 세계의 유명 프로골퍼 잭 니콜라우스로 기용하면서 광고까지 동원해봐도 고급차에 전혀 맞지 않는 레버식 주차브레이크 때문에 크라운을 꺾기엔 너무 역부족이여서 판매량은 여전히 세드릭과 함께 망했고, 1987년에 후속인 8세대가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2.8 8세대 (Y31, 1987~1991)

4도어 하드톱 그란투리스모 모델

1987년 창피했고 치욕스러웠던 7세대보다 더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대로 풀체인지했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강조해낸 그란투리스모 모델을 새로 추가해 판매실적이 좋아졌다. 물론 세드릭처럼 4도어 세단도 생산했다. 1987년부터 그란투리스모 모델은 글로리아가 너무 잘팔렸고 반면 세드릭은 브로엄만 아주 잘팔렸다. 서로 병행판매해도 그저 쩌리취급

2.9 9세대 (Y32, 1991~1995)

브로엄 모델	그란투리스모 모델

1991년부터 세드릭과 동일하게 필러드 4도어 하드톱으로 과감히 바뀌고 풀체인지되어 출시하여 여전히 세드릭과 달리 오로지 그란투리스모 모델로만 불티나게 잘 팔려, 1995년까지 생산되었다.

2.10 10세대 (Y33 계통, 1995~1999)

브로엄 모델	그란투리스모 모델

1995년 풀체인지를 가장한 우려먹기되어서 오로지 4도어 하드톱으로만 출시되었는데, 하지만 토요타 크라운의 벽을 뚫기엔 매우 무리수여서 오로지 그란투리스모만 풀칠할 정도로 팔았기에 1999년에 11세대에게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반면 세드릭은 브로엄 모델만 풀칠할 정도로 팔아치웠다

2.11 11세대 (Y34 계통, 1999~2004)

11세대 닛산 글로리아의 앞모습 아니 왜 닛산 마크가	11세대 닛산 글로리아의 뒷모습 세드릭보다 초라해 보인다

1999년 풀체인지 되어 11세대 글로리아가 출시되었지만, 앞면 그릴이 형제차인 세드릭과 달리 영 좋지않는 괴랄한 모습에 후미등마저 반 투명처리해서 그런지 인지부조화로 처참히 망가진 이미지로 전락되어 닛산의 경영악화 속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체제가 되면서 형제차인 닛산 세드릭과 함께 닛산 푸가로 통폐합 대체되었고, 4도어 하드톱은 물론 글로리아라는 이름도 45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인피니티 M 2세대 모델이 11세대 글로리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쪽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