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세드릭

1 개요

1960년부터 2004년까지 토요타 크라운과 경쟁하여 온 중대형승용차 브랜드였고, 푸가와 통폐합되기 전에 형제차로 글로리아가 있었다.

2 역사

2.1 1세대 (30/31 계통, 1960~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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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세대 (130 계통, 1965~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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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세대 (230 계통, 1971~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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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세대 (330 계통, 1976~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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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세대 (430 계통, 1979~1983)

세드릭 430 하드탑왜건 모델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생산되었으며 모델 최초로 사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2.6 6세대 (Y30, 1983~1987)

Y30의 전면부 응 근데 이 휠디자인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Y30의 후면부

1983년에 나온 Y30형은 이전보다 디자인은 어느정도 새로워지고 미국차다운 이미지를 잘 유지해왔었지만, 고급차면에서 여전히 크라운한테 더 뒤쳐지고 있다.
이전에 나왔던 변속조작장치 형식중 컬럼쉬프트를 삭제하고, 오로지 플로어쉬프트만 남겨놓은 것이 흠이었다. 게다가 페달식 주차브레이크(이전 430이 출시되었을 당시 컬럼쉬프트 장착차량만 적용)를 삭제되어 레버식 주차브레이크를 적용한 탓에 고급스러움의 이미지를 흠집을 제대로 내고말았으니, 인지도가 점점 추락되어 고급스럽기는 커녕 막 쓰고 버리는 퇴물 싸구려 차량으로 전락되었다.

2.7 7세대 (Y31, 1987~2014)

세드릭 4도어 세단 브로엄 모델세드릭 4도어 하드톱 브로엄 모델세드릭 4도어 하드톱 그란투리스모 어?[1]

1987년 굴욕스러웠던, 전세대보다 훨씬 더 정조하면서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풀체인지되었고, 스포티하면서 퍼포먼스적이고 휠까지 삐딱로고인 그란투리스모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여, 정작 그란투리스모를 추가해도 형제차 글로리아가 더 잘팔렸잖아? 1991년까지 판매되어 논필러 4도어 하드톱은 이 세대의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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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릭 영업용 2005년~2009년 후면부

참고로 영업용 차량은 이 모델이 2014년 11월까지 계속 팔렸다.

그런데 북한에도 들어갔나 보다.

2.8 8세대 (Y32, 1991~1995)

브로엄 모델그란투리스모 모델

1991년에 안전문제로 인하여 논필러 4도어 하드톱에서 필러드 4도어 하드톱으로 바뀌고 새롭게 풀체인지되어 출시되었다. 이번에 기존에 이원화된 브로엄과 그란투리스모의 전면부 램프(브로엄 : 일체형 램프, 그란투리스모 : 원형 2등분 램프)에 서로 차별화를 두어서 토요타 크라운을 꺾고 중대형차 부분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콩라인탈출 1995년까지 생산하다 단종되었다.

2.9 9세대 (Y33 계통, 1995~1999)

세드릭 브로엄 모델세드릭 그란투리스모 모델

1995년 풀체인지아니 또 우려먹게 되어 4도어 하드톱으로 출시되었다. 근데, 새롭게 무장하여 바뀐 토요타 크라운이 등장하면서 중대형 승용차 순위를 콩라인에 머물렀고, 우려먹은 디자인때문에 주춤이다 1999년에 단종되었다.

2.10 10세대 (Y34 계통, 1999~2004)

10세대의 전면부10세대의 후면부

1999년 출시. 4도어 하드톱은 마지막 세대가 되었고, 형제차인 닛산 글로리아와 함께 푸가로 통폐합 대체되어, 44년만에 세드릭의 역사를 이렇게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도 일본에서 개인이 들여온 우핸들 사양의 Y34가 굴러다니는 듯하다.
  1. 잘보면 정말로 Y31 세드릭 하드탑의 휠과 80% 정도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이상하게도 각그랜저는 3000CC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중후함에 어울리지 않게, 로고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새겨진 삐딱로고 휠을 신고 있다. 각그랜저가 삐딱로고휠을 끼게 된 건 당시 현대 쏘나타의 Y2모델을 필두로 치우쳐진 로고 휠이 한국에서 대유행(?) 해서인지도. 물론 이 시기엔 닛산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이런 휠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