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닛산자동차에서 생산하는 SUV. 전장 4,900mm로 중형 SUV에 속한다.
3세대부터 미시시피 주 캔턴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중국 시장용은 중국 현지공장에서 따로 만든다.
2 국내 수입
2세대부터 대한민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3세대는 2016년 9월 1일 한국닛산에 의해서 정식 수입이 되었다. 외국에는 S/SV/SL/Platium/SL hybrid/Platinum hybrid 의 6가지 트림이 있지만, 국내에는 최상위 플래티넘 하이브리드 모델만 출시되었다. 이름은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이고, 차량 가격은 5,49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2488cc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고, 모터 출력과 합쳐 253마력을 내기에 파워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닛산 산하의 자트코 CVT가 여전히 달린다.
최상위 트림답게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D, Moving Object Detection)’ 기능을 포함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탑재는 물론,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같은 온갖 종류의 편의장치로 도배되어 있다.[1]
다만, 하이브리드 자동차 답지않게 11.1km/L(도심 10.2km/L, 고속도로 12.6km/L)라는 상당히 안습한 연비를 기록하였다. 사실 안습하다고 하기는 어폐가 있는데, 동급 가솔린 SUV 는 연비가 겨우 7~8km/L 밖에 안나온다. 단지,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토요타 프리우스라는 괴물이 버티고 있어서 비교가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