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레스(진 여신전생 2)

1 개요

dalet(ד).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어 알파벳으로 D.

진 여신전생 2의 등장인물. 메시아 프로젝트의 결과물중 하나로 역할은 안티 메시아.

2 상세

알레프의 라이벌이라 할수 있는, 그야말로 강력한 전사. 극 초반부의 설명을 보면 알레프와 다레스의 힘은 비슷하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구세주라고 믿으며 알레프와 대립하지만 연전 연패하며 목숨만 붙여 달아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지하세계까지 내려와 알레프에게 계속하여 도전하지만 다레스에게 한눈에 반한 요정 소녀 아눈이 사랑의 묘약을 명중시켜서 아눈과 지하세계에서 살림을 차린다. 살림을 차린 뒤 가서 말을 걸어보면 구세주건 뭐건 이제 알바아님, 난 여기서 요정을 지키면서 살래.라고 말한다. 이 이벤트 이후 아눈의 약국으로 가보면 지하세계에서 요정들을 돕고 있다고 아눈이 말해주는걸 볼수 있다.

후반부에서 한번 더 볼수 있는데 이때는 지하세계 주민의 대표자격인 인물이 된다. 카오스루트 엔딩에서는 '알레프, 너야말로 진정한 구세주다.'라고 하며 구세주 인증을 해준다.

게임 상에서는 총 5번을 싸우는 끈질긴 보스. 5번을 싸워서 거둔 성과라면 알레프의 파트너 베스를 죽였다는거. 이 놈에게 해코지하지 않고 냅둔다는 것만으로도 알레프는 무척 관대하다는걸 알수 있다. 참고로 이 남자의 모티브는 알레프와 같이 더 히어로. 아무래도 천사님들은 구세주에게 애증을 가지고 계시는 모양. 비저너리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자인은 그가 진정한 메시아에게 쓰러질때까지 보호하라는 지령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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