センター元老院
진 여신전생 2의 등장인물
메시아 교단에서 최고의 지위에 있는 4명의 노인들로 각각 붉은색,푸른색,노란색,녹색의 로브를 입고 있다. 일반 신도들은 지도자의 조언자 정도로 알고 있다.
천년왕국 도쿄 밀레니엄을 건설하기 이전부터 존재해왔으며 그때로부터 약 50년이 지났지만 조금도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 도쿄 밀레니엄을 건설하면서 독실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지만 야심이 많은 사제를 발견하고 그를 교단 최고 지도자 자리에 임명하고 교단을 뒤에서 움직이고 있다.
겉보기에는 허약한 노인처럼 보이지만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루이 사이퍼가 신경을 쓰고 있을 정도이며, 원로원의 횡포를 참지 못한 자인이 반란을 일으켜 원로원을 제거하러 왔지만 별 힘도 안쓰고 자인을 돌덩이로 만들어버렸다.
그 뒤 자인을 따라온 알레프와 싸웠지만 패하고 모두 사망한다.
이들은 천년왕국을 완성하고 모든 방해요소를 제거해 신이 구세주를 내려주길 기다리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기다려도 구세주를 내려주지 않자 지친 그들은 스스로 인간들을 이끌어나갈 구세주를 창조하기로 결심한다. 이것이 바로 메시아 프로젝트이다.
뒤늦게 이를 알게된 푸른로브의 원로는 나머지 원로들에게 격노해 원로원을 떠나고 그들을 징벌하기 위해 알레프에게 힘을 빌려준다.
그리고 메시아 프로젝트를 알게된 YHVH은 진노해 모든 것을 심판할 심판자 사탄을 지상에 내려보낸다.
그들의 정체
전작 진 여신전생의 카테드랄 보스로 나온 4명의 대천사다.
1에서 어느 루트로 가든 2의 세계가 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 히어로한테 쳐맞고도 운 좋게 살아있다고 볼 수도 있다. 거기다 그렇게 쳐맞고도 정신을 못 차렸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가브리엘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