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모스케토

릴좌진, 아니 릴졸렬으로는 들어올 수 없다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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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명David Moschetto
다비드 모스케토
생년월일1995년 6월 27일
국적프랑스
IDLilbow
종족프로토스
소속TRQ(2012년?~2013년?)
Nuit Blanche(2013-7-10 ~ 2014-1-22)
XMG(2014-1-22 ~ 2014-11-30)
Millenium(2014-12-1 ~2016-7-15)
WCS 순위2014: 126위(250점)
2015: 13위(3625점)
2016: 33위(195점)
SNS트위터

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5 WCS Season 3 우승자
2015 WCS Season 2
신동원
다비드 모스케토2016 WCS Circuit Winter Championship
최성훈

1.1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4년
  • 2015년
    • 2015 WCS Season 1 유럽-아프리카-중동 예선 통과→ 유럽-아프리카-중동 챌린저 리그 탈락
    • 2015 DreamHack Open: Tours 16강
    • 2015 WCS Season 2 유럽-아프리카-중동 예선·챌린저 리그 통과→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對 신동원 2:4)
    • HomeStory Cup 11 8강
    • 2015 DreamHack Open: Valencia 2라운드 탈락
    • IEM Season Ⅹ - gamescom 2라운드 조 3위
    • 2015 WCS Season 3 유럽-아프리카-중동 챌린저 리그 통과→ 프리미어 리그 우승(對 그레고리 코민츠 4:2)
    • 2015 Gfinity Summer Masters II 8강
    • 2015 The 8 8강
    • 2015 WCS Global Finals 16강(對 이승현 0:3)

1.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6년
    • 2016 DreamHack Open: Leipzig 16강
    • IEM Season X - Taipei 8강
    • 2016 WCS Circuit Winter Championship 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지 공동 5위, 본선 32강 [1]
    • 2016 WCS Circuit Spring Championship 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지 패자조 2라운드 탈락, 개최국 예선 통과 -> 본선 32강
    • HomeStory Cup 시즌 13 그룹스테이지 1 조별리그 4위
    • 2016 DreamHack Open: Valencia 16강

글로벌 파이널 버리고 공허의 유산 올인한 성적치고는 너무 광탈만 하다가 결국 은퇴했다

2 소개

非한국인 최초의 스타크래프트 2 프리미어 리그 우승자

그러나 그 명성을 무색하게 만드는, 요한 루세시를 완벽하게 계승한 인성 찌질이 나니와는 승부욕이라도 있었지

2015년 봄까지는 그다지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으나, 2015 WCS Season 2에서 신동원·패트릭 브릭스(Patrick Brix) 등을 꺾으며 결승전까지 올라오는 괴력을 발휘했다.[2] 우승은 신동원에게 넘겨줘야 했지만 그는 이때부터 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스타로 떠올랐다.

챌린저 리그를 통해 다시 올라온 2015 WCS Season 3 프리미어 리그에선[3] 1경기를 뺀 모든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을 펼치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결승전까지 올라왔다.[4] 게다가 이 과정에서 이제동박지수를 16강에서 각각 2:1로, 8강에서 신동원을 리버스 스윕으로 연달아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 상대인 그레고리 코민츠[5]까지 잡아내며 WCS 프리미어 리그 사상 첫 외국인 우승자가 되었다. 이 우승을 발판으로 2015 WCS Global Finals 출전권까지 확보하면서 요한 루세시2013년 파이널 이후 2년 만에 한국인이 아닌 선수가 글로벌 파이널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글로벌 파이널에서 그의 선전을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으나 Gfinity Summer Masters II에서 프라임의 황규석에게 패배하는 등 아직 본토 한국인을 이기기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온라인 대회에서 신동원을 다시 만나 3:0으로 완패하는 등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결국 16강에서 이승현에게 30분을 버티지 못하고 완패하고 만다.[6]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싶은데, 경기가 끝난 이후 SNS를 통해 "다음 확장팩을 연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지도 않았다"며 두부멘탈과 나니와 못지 않은 인성을 셀프 인증하며 빈축을 제대로 샀다. 스스로 안티를 생성하는 속도가 경이롭다. 이 와중에 이제 공허의 유산 나오면 스타3 연습하느라 대회에서 패배할 거라는 깨알같은 덧글은 덤

정작 공허의 유산을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다더니 공허의 유산 첫 프리미어 대회인 드림핵에서 덜미를 잡혀 1라운드 탈락,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2016년 다시 드림핵에 도전했으나 16강에서 광탈하고, IEM 타이페이에서는 첫 상대였던 변현우에게 3:0으로 완패. 심지어는 IEM 월챔에서 열린 2016 WCS Circuit Winter에서도 32강 광탈을 시전하며 우스운자로 등극하였다. 2016년 WCS Circuit: Spring Circuit Championship에서도 32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광탈한다. 불멸의 32강좌 릴보우를 대신하여 우승한 쇼타임을 새로운 장군으로 추대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릴보우도 스타2를 포기하고 오버워치로 전향하기로 마음을 먹고 2016년 7월 15일 은퇴한다.

3 별명

  • 릴좌진: Lilbow++김좌. 2015 WCS Season 3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국인만 우승한다는 법칙(?)을 깨부수고 우승하여 (한국이 정ㅋ벅ㅋ한) 스타 2 세계에서 당당히 독립을 이뤘다(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는 위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의 결승전 상대였던 그레고리 코민츠는 마지막 한국인을 저격하여 그의 업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릴좌진에 대응하는 마범도로 추앙받고 있다고…….
비슷한 의미로 해외에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합성한 짤이 퍼지고 있다. 이른바 'Lilbonaparte'. 본인의 트위터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도 묘하게 닮았다 그러나 이 별명은 뒤이어 나오는 별명들에 묻히고 마는데…….
  • 릴찌질, 릴졸렬, 릴네바야시 보우콘, RIPBow: 2015 글로벌 파이널 뒤 SNS를 통해 온갖 찌질함을 보여주며 몰락하는 모습을 비꼬는 별명들
  • 롤보우: 연습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나 하고 있어서 붙은 별명이다.

4 기타

  1. 2015년 WCS 포인트 순위로 초청받았다.
  2. 프리미어 리그에서 결승전까지 올라왔던 외국인은 그때까지 일리예스 사토우리 단 한 명뿐이었다.
  3. 2015년부터 해외의 프리미어 리그는 우승자에게만 자동 출전권을 준다.
  4. 당연히 외국인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2연속 결승 진출 기록이다.
  5.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한국인인 박지수를 잡고 사상 최초로 한국인 없는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을 만들었다!
  6. 경기 시간은 3세트 합쳐 25분, 현실 시간으로 17분이었다.
  7. 하지만 다비드보다 먼저 탈락한 정명훈은 16위를 결정하는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블리즈컨이 목표였는데 늦었지만 올라가서 기쁘다. 군단의 심장 마지막 대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상반된 발언을 했다.
  8. 당시 래더 5위. 그리고 그는 실제로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하는 드림핵의 출전권도 따낸 상태였다. 근데 저런 멘탈로 드림핵은 잘 할 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아직 한국인 프로게이머들은 제대로 시작도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