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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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net 2.0 지원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III
스타크래프트 II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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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1998) 브루드 워 (1998)
스타크래프트 64 (2000)
리마스터 (2017)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2010) 군단의 심장 (2013) 공허의 유산 (2015) 노바 비밀 작전 (2016)
스핀오프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무기한 연기)
스타크래프트 II : 군단의 심장
StarCraft II : Heart of the Sw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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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통
플랫폼Microsoft Windows
OS X
버전3.0.3
(2015년 10월 29일)
출시2013년 3월 12일
장르RTS
등급12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 불가
엔진하복
링크한국 공식 홈페이지
영문 공식 홈페이지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요구 사항CPU2.6 GHz 프로세서[1]
RAM1GB(Windows XP)
1.5GB(Windows Vista / 7)
2GB(OS X)
VGA128MB 그래픽 카드
저장소 공간12GB 이상의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필요
권장 요구 사항VGA512MB 그래픽 카드

1 소개


나는 군단이다.

I am the Swarm.

군대는 초토화되고, 세계는 불타리라.
Armies will be shattered, worlds will burn.

오랜 기다림 끝에, 이 세계에서 복수는 내 것이 되리니.
Now at last, on this world, vengeance shall be mine.

내가 바로 칼날 여왕이다.
For I am the Queen of Blades.
- 군단의 심장 오프닝 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2의 첫 번째 확장팩이자 스타크래프트 2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13년 3월 12일에 발매되었다.

외국에서는 Heart of the Swarm 이라서 H.o.t.S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줄여서 '군심'으로 부른다.

대규모 밸런스 패치와 신규 유닛의 추가, 새로운 저그 위주의 캠페인 시나리오 등이 포함되었고 AI 시스템의 개선이나 리플레이 기능, 배틀넷 기능의 개선 또한 크게 이루어진 시스템 패치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로딩 화면은 레이너에서 케리건으로 바뀌었다.

공허의 유산 글로벌 사전구매가 실시되면서, 군단의 심장도 공허의 유산처럼 스탠드언론 확장팩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 자유의 날개 없이 독립 실행 가능하단 의미다.

사족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크로미의 소개 영상에서 트레일러에서의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 격침되는 장면이 잠깐 나왔다.

2 싱글 플레이

2.1 캠페인

2.1.1 스토리

스타크래프트/스토리 항목 참고.

2.2 인공지능

컴퓨터와 섬멸전을 할 수 있는 기능. 항목 참고.

2.3 도전 과제

항목 참조.

2.4 치트키

항목 참조.

2.5 업적

3 멀티 플레이

3.1 스타크래프트 2의 전략전술

3.2 밸런스

3.3 아케이드

항목 참조.

4 종족 정보

4.1 테란

  • 변경 유닛
    • 사신 : 이동 속도 3.75로 증가,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 삭제, 자체 회복 추가, 체력 60으로 증가, 기술실 요구 제거, 경장갑 추가 피해 삭제,건물 공격 삭제.
    • 토르 : 250㎜ 타격포 삭제, 250㎜ 천벌포 전환 기능 추가. (대공공격 변화), 마나 바 삭제, 크기 감소, 반경 증가.
    • 의료선 : 애프터버너 점화 기능 추가(쿨다운 20초, 8초간 이동 속도 상승).
    • 공성 전차 : 공성 모드 업그레이드 없이 공성 모드 가능.
    • 밤까마귀 : 추적 미사일 에너지 75로 감소, 사거리 10으로 증가, 5초 장전 후 발사로 변경.
    • 전투순양함 - 야마토 포 에너지 100으로 감소.
    • 지게로봇 - 춤 추가
    • 불곰 - 춤 추가.
    • 유령 - 춤 추가.
    • 화염차 - 외형 변경.
  • 변경 건물
    • 궤도 사령부 : 스캐너 탐색 범위 표시.
    • 무기고 : 차량 장갑 업그레이드와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가 통일됨.
  • 싱글 플레이 한정 등장 유닛
    • 경비로봇[4]
    • 섬멸전차[5]
    • 투견
    • 대천사(거대 바이킹)
    • 그리핀
    • 발키리[6]
    • 자치령 친위대
      • 코랄의 후예(정예 해병)
      • 이지스 근위대(정예 불곰)
      • 프로메테우스 중대(정예 화염방사병)
      • 죽음의 머리(정예 사신)
      • 세타 응급 구조대(정예 의무관)
      • 황야의 사냥꾼(정예 화염차)
      • 붉은 살모사(정예 코브라)
      • 불워크 중대(정예 골리앗)
      • 강습 사단(정예 공성 전차)
      • 검은망치(정예 토르)
      • 창공의 분노(정예 바이킹)
      • 날개달린 악몽(정예 망령)
      • 밤 늑대(정예 밴시)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정예 전투순양함)

4.2 저그

  • 변경 유닛
    • 울트라리스크 : 중장갑 추가 데미지 삭제, 데미지 35로 통일, 업 효율 +3으로 감소.
    • 일벌레 : 생성 시 방향에 따라 순간 가속.
    • 여왕 : 크기 감소, 춤 추가.
    • 대군주 : 춤 추가.
    • 맹독충 : 폭발 시 물리 효과 약간 변경.
    • 바퀴 : 무기 모양 변경(얇아짐), 춤 추가.
    • 히드라리스크 : 점막 밖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추가.
    • 뮤탈리스크 : 이동 속도 4로 증가, 조직 재생 기본 지속 효과 추가.(초당 체력 회복 속도 1로 증가)
    • 감염충 : 진균 번식 데미지가 30(중장갑+10)에서 데미지 30으로 통일 및 투척 형식으로 변경.
  • 변경 건물
    • 가시 촉수 - 크기 증가, 가시 촉수 사이로 유닛 통행 불가.
    • 포자 촉수 - 생체 데미지 30으로 증가, 요구건물 산란못으로 변경.
    • 점막 종양 - 생성 시 애니메이션 추가, 비탈길 생성 가능.
  • 기타
    • 유닛 변태 시 물리 효과, 소리 추가.
    • 건물 변태 선택시 보라색 실루엣 추가.
    • 잠복 업그레이드 - 요구 건물 부화장으로 변경.
    • 대군주 이동속도 업그레이드 - 요구 건물 부화장으로 변경.
    • 여타 다른 종족의 건물이 점막 안에 있을 시 건물이 점막에 부식되어 가는 모습 추가.

4.3 프로토스

  • 변경 유닛
    • 불사조 : 기본 사거리 5로 증가.
    • 공허 포격기 : 인구수 4로 증가, 충전 능력 삭제, 공격 주기 0.5로 감소, 거대 추가 데미지 삭제, 분광 정렬(일정 시간 동안 중장갑 추가 데미지 증가) 능력 추가.
    • 모선 : 생산 방식 변경, 소용돌이 삭제, 시간왜곡 추가, 대규모 소환 삭제, 대규모 귀환 추가.
    • 우주모함 : 요격기 개수 칸 추가, 무빙샷 개선.
    • 추적자 : 춤 추가.
    • 불멸자 : 춤 추가.
    • 거신 : 춤 추가.
  • 삭제 유닛
    • 복제자 : 여러 논란으로 인해 추가 유닛에서 삭제.
  • 기타
    • 점멸 업그레이드 : 업그레이드 시간 170초로 증가.
    • 환상 업그레이드 : 환상 기술이 업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음.
  • 등장 세력

4.4 기타 세력

5 시스템 변경점

해당 내용이 길어지므로 항목을 분할한다. /시스템 변경점 항목을 참고하기 바란다.

5.1 패치 내역

스타크래프트 2/패치/군단의 심장 항목 참조.

6 평가

6.1 흥행

6.2 긍정

  • 진화한 캠페인 : 스타1의 임무들처럼 단순 유닛생산, 섬멸만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토스 함선에 침입하여 감염을 시키는 임무, 케리건을 조종하여 RPG를 하는 느낌을 주는 임무 등 자유의 날개에 비해서 RPG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여러가지 색다른 미션들을 통하여 유저들의 흥미를 증폭 시켰다. 또한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클리어 할때까지 유닛설정이 무조건 고정[10]되는 자유의 날개와 달리 일급 보고서를 통해 클리어한 미션을 내가 원하는 최적의 유닛 설정으로 다시 설정[11]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 등 캠페인의 플레이 방식이 다채로워져서 전작들에 비해 질린다는 의견이 적다.
  • 리플레이 이어하기, 클랜과도 같은 새로운 기능등이 추가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 스킨 시스템 :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업적을 쌓을 수 있으며 특히 스킨을 얻는다는 것을 엄청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 때문에 얻을수 있는 스킨을 늘려달라고 요구하지만 현재 블리자드는 예정에 없다고 한다.

6.3 부정

이젠 블리자드 전통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저그 캠페인만의 독보적인 낮은 호평
  • 전작보다 분량이 부실한 캠페인 : 자유의 날개의 캠페인은 누가 보더라도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탄탄한 작품이었다. 심지어 스타2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캠페인에 대해서만큼은 뭐라 왈가왈부하지 않았다.[12] 하지만 군단의 심장은 자유의 날개에 비해 분량적인 부분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임무 수와 시네마틱 수가 자유의 날개에 비해 떨어진다. 진화 미션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 분량은 훨씬 떨어지는 수준으로 사실상 유닛 시연장이나 다름없는, 1개 미션이라고 치기도 민망할 정도다. 거기다 자유의 날개에 비해 안나오는 유닛이 꽤 있다.[13] 단순 가격대비 비교를 하자면 결코 적은 분량이거나 한건 아니지만 군단의 심장도 자유의 날개급 볼륨으로 나올 것이라 기대하던 팬들에게 실망스러운건 사실. 게다가 난이도도 자날에 비하면 너무 쉽고 스토리가 일직선적이라 플레이 타임이 훨씬 짧게 느껴지고 캠페인을 깨도 큰 감흥이 없다는 의견도 많다. 더 나아가 자유의 날개에서 색다른 재미를 주었던 도전 과제 임무들도 군단의 심장에 맞춰 새롭게 등장해봄직했지만 역시 추가되지 않았다.
  • 부실한 스토리텔링 : 스토리의 서사가 심각하게 부족하다. 한 줄로 요약하면 "쓴 맛을 보여주마, 멩스크." 이게 끝이다. (...) 오로지 케리건의 복수만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고 이야기 전개가 이렇다할 갈등도 없는 데다가 시나리오 전개가 심하게 평면적이고 단순하여 지금까지의 웅장한 서사는 어디로 가고 소년만화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매력적인 등장 인물이 부족하다는 것도 큰 흠. 자유의 날개는 토시, 핸슨, 뫼비우스, 제라툴, 레이너, 타이커스 등 나름의 개성을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가 다수 등장했고, 이러한 등장 인물들과 주인공 레이너 간에 발생하는 갈등과 화합 등이 스토리에 양념을 더해주며 이야기 전개의 한 축이 되었는데, 군단의 심장에서는 케리건과 상호작용을 이루는 인물이 전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바투르는 나름대로 재미있는 설정을 가지고 인기를 몰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완전한 외골수 엔지니어 타입의 캐릭터인데다가 케리건에 완전히 종속된 인물이라 케리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인물이고, 이는 이즈샤나 자가라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군단의 심장이 자유의 날개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대부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자유의 날개는 그 이름대로 혁명가들이 독재자의 억압에서 사람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이었고, 그걸 위해 단순한 무력 시위를 벗어나 언론을 이용하거나 핍박 받는 사람들을 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내용이 스토리의 큰 축 중 하나였다. 그런데 후속작에서 전작의 혁명가들이 대항하던 독재자를 쓰러트린 건 정작 혁명의 혁 자에도 관심이 없는 복수귀, 그것도 외계인의 총수이니 자유의 날개에서 짐 레이너가 해 온 일을 전부 삽질로 만든 데다가 자유의 날개에서 다룬 주제들도 완전히 말아먹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반론 :
스토리텔링 자체가 부실했다는 점은 자유의 날개나 공허의 유산과 비교해 봐도 두드러진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이 주로 케리건의 '복수' 자체에만 감정이입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군단의 심장 자체의 전개는 그리 나쁘지 않다.
레이너사망 이전 캐리건의 복수의 동기가 부족하게 느껴지는건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중간에 있던 에피소드가 공식 소설인 플래시포인트로 따로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발레리안의 설득도 무시한 맹스크의 끈질긴 추적과 고군분투를 겪고 심지어 애나벨 대처의 사망이 캐리건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면서 앞으로도 끊기지 않을 위협에 대한 차단과 유령시절 버려진 것에 대한 되갚음을 상기시켜주는 충분한 동기가 된다. 그리고 그 복수의 동기는 레이너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기점으로 폭발해 메인 에피소드의 시작이 된다.
만약 멩스크가 살아있었다고 가정한다면 그는 레이너 특공대나 저그 군단, 심지어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함대에 위협이 되었으면 되었지 절대 동맹군으로 참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멩스크의 목적은 오로지 권력 유지였으며 이를 위해 혼종 제조에 협조하고 그 시설 방어 병력으로 상당수의 뫼비우스 군단까지 파견 하는 등 아몬에게 협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몬 타도라는 대의명분에 공감할 가능성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끊임없이 레이너와 케리건을 방해하고 살해하려 들었을 것이고, 이런 가능성을 차단하는 '복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했다. 다만 이렇게 중요한 성취를 이루는 동기에 관한 중요한 내용이 소설에만 따로 나와있지 인게임에 부재하는만큼 단순히 '넌 날 버렸고[14] 짐까지 죽였어! 복수할거야!' 하는 식으로 보여지게된 것은 분명히 비판받아야 할 점이다.
게다가 아몬을 상대하려면 저그,테란,프로토스 3종족이 모두 연합하여 대항해도 모자랄 판이었는데, 케리건이 인간으로 변하면서 저그 군단은 와해되었고 테란 또한 자치령과 레이너 특공대 간의 계속된 분쟁이 이어지던 상태였다. 군단의 심장의 캠페인 스토리의 진정한 목적은 이 혼란을 수습하여 아몬을 상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데 있다. 비록 그 동기가 '복수'이긴 했지만, 어쨌든 케리건은 자치령을 공격하기 위해 저그 군단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코랄을 공습하여 멩스크를 죽이면서 자치령 또한 비로소 반아몬 전선에 끌어들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이루어진 저그의 통합과 자치령의 동맹화는 이후 이어질 공허의 유산의 스토리 전개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전제가 된다.
그리고 전작의 짐 레이너가 해온 일들을 모두 삽질로 만들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문의 여지가 있다. 레이너 특공대가 넘사벽급의 전투력을 갖춘 정예'부대'라고 해도 상대는 테란 최강의 세력이자 하나의 '국가'인 자치령이다. 자유의 날개에서도 레이너 특공대가 자치령과 전면전을 벌인 경우는 없었고 단순히 치고 빠지기 식의 임무가 대다수였다. 전작에서 핍박받는 주민 구출이나 언론을 통한 멩스크의 부정 폭로는 그 자체가 '자유'를 향한 포석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오히려 레이너 특공대의 한계라고도 볼 수 있다. 멩스크의 억압을 끝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던 셈이다. 그 목적이 케리건에 의해 달성되었다고 해서 전작에서 짐 레이너가 이룬 업적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어둠의 목소리의 영향이 사라진 케리건은 코랄을 침공할 때에도 피난민의 대피시간을 지켜주는 등 민간인에 대한 배려는 충분히 했다. 이는 짐 레이너가 뉴 폴섬에서 구출해준 반체제 인사들이나, 아그리아에서 구해준 아리엘 핸슨 및 피난민 등은 저그의 침공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어찌됐든 UNN 방송국을 통해 까발렸던 멩스크의 부정은 빼도박도 못하게 모든 자치령 시민들이 알게 되었다. 분명히 이는 의미없다고만은 볼 수 없는 일들이다. 저그 침공 이후 자치령 내부의 혼란을 수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일들이었기 때문이다. 레이너의 활약이 없었다면, 그 상태에서 케리건이 자치령을 격파해 본들, 이미 멩스크가 장악한 언론에 의해 사상이 통제된 주민들이 가만히 있었을까? 아마 더 큰 희생이나 피해를 불러왔을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군단의 심장은 깊이있는 내면묘사나 동기의 설명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어도, '복수'라는 테마 자체가 게임의 정체성을 혼란시킬 만큼 평면적이고 단순하다고만은 볼 수 없다.
  • 멀티플레이 신유닛과 너무 지루한 장기전 문제 : 신유닛들을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난다. 특히 삭제된 분쇄기, 복제자는 그러한 느낌이 엄청나게 강했고 땅거미 지뢰, 군단숙주, 폭풍함 등 신유닛들은 저 유닛보단 덜하지만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나는 건 마찬가지. 게다가 군단숙주, 폭풍함의 경우 혐영을 유발하는 바람에 더욱 원성을 샀고 결국 패치되기에 이르렀다.
  • 너무 늦게 추가된 클랜을 비롯한 새로운 기능 :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당연히 있었어야 할 기능들을 확장팩에 가서야 만들고서는 이를 광고하는 꼴을 보고 생색낸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물론 이러한 기능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블리자드의 느림보 같은 행동과 안일한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있다.

이렇게 유저들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나오는 것은 기대했던 것에 비해 실망감이 크기 때문이다. 자날에 비해 크게 달라진게 없으며 오히려 일부는 자날보다 허접하기 때문에 자날을 재미있게 즐겼던 유저들은 군심에 대해 크게 실망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군단의 심장 체제로 바뀐 2013년 이후 해외든 국내든 유저수가 반토막 나버렸으며 한국에서는 스포티비를 통해 다양한 프로경기가 늘어났지만[15] 해외에서는 블리자드의 WCS 병크와 군단의 심장의 낮은 몰입도 때문에 리그의 갯수가 점점 줄어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다행히 블리자드는 이러한 점을 인지하여 공허의 유산은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군단의 심장과는 다른 퀄리티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허의 유산 베타를 통해서 보여지기 때문에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6.4 문제점

항목참조

7 기타

7.1 사운드트랙

항목 참조.

7.2 동영상

  • 군단의 심장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 : #
  • 복수 -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 #
  • 미공개 대사

7.3 가격

  • 소장판은 75,000원으로 책정되었다. 구성품은 다른 블리자드 소장판과 마찬가지로 아트북, OST CD와 인게임 컨텐츠로 스타크래프트 2용 스킨과 초상화와 문양, 블리자드 게임용 컨텐츠로 디아블로 3용 칼날여왕 날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 팻인 맹독충이 포함되었다. 출시 전 행사에서 디아블로 3의 헬십리 사태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진 못했지만 꾸준히 팔렸고, 블리자드 측에서 헬십리 사태에서의 교훈을 받아 적극적으로 한정판 추가물량을 풀었기 때문에 한정판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은 대부분 구매할 수 있었다.
  • 13년 3월 엔하위키 서버를 뻗게 한 주범이었다. 엔하위키 미러에서 이걸 가지고 본진은 뻗었지만 미러는 괜찮았다는 문구를 대문에 달아둬서 잠시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 군단의 심장 출시 전부터 블리자드에서 블랙스톤 프로젝트라는 떡밥을 뿌리고 있다. 멩스크가 저그와 프로토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유명한 과학자들을 유령 요원들을 시켜 납치한 뒤 강제적으로 실험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일반판 (디지털/박스) : 24,000 -> 20,000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일반판 (디지털/박스) : 36,000 -> 20,000
스타크래프트 II 묶음 상품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디지털 합본) : 49,000 -> 35,000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디지털 딜럭스 : 56,000 -> 34,000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디지털 딜럭스 업그레이드 : 20,000 -> 15,000
  • 2014년 11월 27일 현재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50% 세일 중이다. 즉 자날 일반판 10,000원, 군심 일반판 10,000원. 이벤트 기획으로 책정된 가격인지 이전까지 있던 합본을 포함해 디럭스 등 다른 제품군은 아예 올라와 있지를 않다. 그렇다고는 해도 자날+군심 20,000원은 현재 합본 가격에서도 40% 이상 할인가격인 것. 덕분에 지금까지 게임방에서만 즐겼던 유저들은 이 가격으로 지금 살 지, 아니면 공허의 유산이 나올 때 다시 한 번 할 지도 모를 도박성 할인 기회를 기다릴 지 고민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 2015년 7월 16일, 군단의 심장의 판매 방식이 곧 출시될 공허의 유산처럼 스탠드 얼론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 말은, 더 이상 구매 시에 자유의 날개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군심 스탠드 얼론을 구매하면 군심 캠페인만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자날군심 합본팩은 판매가 중단되었다.
  • 2015년 9월 16일, 공허의 유산 출시를 맞이하여 기존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오는 22일 오후 3시 59분까지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에 대해 한정 기간 50%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각 10,000원)
  • 2015년 10월 8일 패치로 인해 일부 아케이드 모드의 트리거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가령 모 FPS 맵의 경우 총알이 대상에게 맞아도 피격 데미지가 생기지 않게 되었다.

7.4 출시 전 루머/내용

8 참고 문서

  1. 멀티코어와 하이퍼스레딩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므로, 하스웰 샐러론만 붙여놔도 렉은 없다.
  2. 예전에 삭제되었던 분쇄기와 비슷한 모델로 변경됐다.
  3. 래더 유닛이었으나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유닛으로 전락.
  4. 군수공장에서 생산되며, A.R.E.S.를 기반으로 한 유닛이다.
  5. 경비로봇과 마찬가지로 A.R.E.S. 기반 유닛.
  6. 발키리라고 해도 스타1의 그 유닛은 아니다. 공격방식도 다르고 애초에 요격기 비슷하게 나온다.
  7. 전작 시나리오에서 토시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한정.
  8. 애매한 인물이다. 테란으로 적혀 있긴 하지만 테란으로 보기는 좀 많이 그렇다. 애초에 본모습이 나오지도 않았고, 저그도 아니고 프로토스도 아닌, 그냥 고대의 존재라는 스투코프의 언급만 있을 뿐이다. 유닛 계급도에는 변신술사라는 이름으로 쓰여 있다.
  9. 몇 번 언급만 된다.
  10. 대열차 강도 임무 진행후 정문 돌파 임무를 진행하면 치트나 버그를 쓰지 않는 한 대열차 강도에서 공성전차를 쓸 수 없다.
  11. 진화의 경우 임무를 진행하는 동안 바꿀 수 없지만, 일급 보고서를 통해 다른 진화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12. 오히려 스타2는 캠페인만 마치면 되는 게임으로 취급했다. 전작인 브루드워는 '배틀넷만 하면 되는 게임'으로 불렸던 것을 생각해 보면 격세지감인 대목.
  13. 다만 안나온 유닛들은 잘 살펴보면 안나올만한 이유가 있다. 대표적으로 감시 군주는 쓸모가 없고 파멸충과 수호 군주는 살모사, 무리 군주의 하위호환인데다 파멸충은 역병의 유무가 있지 않냐 하겠지만 역병을 뿌리면서 게임을 진행하면 너무 쉬워져 버린다. 공대공 유닛 3종의 경우 포식귀/타락귀 혹은 갈귀/타락귀 선택이었어도 미션 구조상 '공대공' 유닛을 이렇게나 많이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온갖 유닛이 다나오던 자유의 날개조차도 단순한 공대공 유닛인 발키리는 넣어주지 않았으며 공허의 유산에 와서야 임무 목표는 공대공 유닛도 타격 가능하도록 하고 특수기술을 넣어주는 것으로 등장 해야 했다.
  14. 특히 이부분에 대한 앙갚음은 브루드워에서 조금이나 이뤄진 부분이기도 하다.
  15. 스포티비가 스타2에 호흡기를 달아주기 전까지는 한국의 상황도 점점 암담해져 갔다.
  16. 정말 모범적인 임즈모드와 밴시 놔두고 바이킹 돌격모드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려는 패기를 보고 보고 테란 유저들은 격분했고 다른 종족 유저들도 한탄했다. 한국인·임요환이 황제였으면 이겼을 거다, 테란 자치령이 한국인을 모병하지 않아서 진 거다, 최종보스로 젤나가가 아니라 한국인이 플레이하는(…) 테란으로 해야 한다는 별의별 의견이 다 나왔다. 실은 멩스크가 브론즈 물론, 퀄리티를 보고 지려서(...) "게임 오프닝을 만들라 했더니 영화 한씬을 찍어놨다."라는 반응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