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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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이 메인진행하는 가키노츠카이 스페셜 웃으면 안되는 경찰서 24시가 아니다
이터널시티2에서 등장하는 일종의 마을, 겉보기에는 겁나게 아담한 사이즈의 경찰서지만 내부는 넓고 넓고 넓은 4차원공간이다. 체육관에 구치소까지 없는 것이 없을 정도.

입장 레벨이 이제 어느 정도 게임에 대한 짬이 붙었다고 할 수 있는[1] 15레벨이며, 동시에 임시피난소와는 달리 중요한 마을 컨탠츠가 한 공간에 집중되어 있어 접근성이 편하기 때문에 1채널 다운타운 경찰서 내부는 24시간 내내 사람들로 붐빈다.

임시피난소에서 질리도록 갈굼당한 주인공은 결국 이 시점에서 폭발해서 경찰관들을 비꼬는 등 조금 사나워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변화의 장인 셈. 그 비꼬는 순간의 포쓰가 정말 찰지다. 흑인남캐로 하면...

스토리

임시피난소에서 대령의 말을 듣고 다운타운에 도착한 주인공은 또 다른 피난소가 아니라 조그만 경찰서에 피난민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경찰서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경찰서 내부에는 남녀노소의 많은 피난민들이 상주 해 있거나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사실 이곳의 상황은 임시피난소보다 훨씬 심각했던 것이다. 앰버 스트리트보다 변이생명체들에게 더욱 큰 피해를 입었던 다운타운, 보다 더 강력하고 영리한 좀비들이 판을 치는 이 아비규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기서도 피난민들은 일종의 변이생명체 퇴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피난민들에게 임무증을 나눠 주는 경찰들의 얼굴엔 생기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가 없다. 거기다가 물자를 보급 하려면 반드시 경찰서의 민간임무를 수행 해야 한다는 경찰들의 이야기에 주인공은 별 수 없이 여기서도 민간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다운타운 경찰서의 상황도 어느 정도 수습이 되자, 주인공은 경찰서장을 말빨로 개발살내버린 다음, 게시판에 붙은 실종자 전단지를 손에 쥐고 애드리언스 빌리지로 향하게 된다. 이제 부터 지옥의 시작
  1. 임시피난소지역에서 다운타운 지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구게르라 불리는 보스 몬스터를 1:1로 때려잡아야한다. 과거 클베 시절엔 누가 구게르 잡았다 하면 단체로 EE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