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지방경찰청
서울남대문경찰서.
警察署
police station
목차
1 개요
한 지역의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경찰을 호출하는 고유번호는 한국은 112, 미국은 911 등이다. 하부조직으로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가 있다. 경찰서는 각 지방경찰청의 하위 조직으로 속해 있다. 2015년 9월 현재, 한국의 경찰서는 전국에 총 251곳이다. 특히 치안수요가 많은 서울, 경기 지역은 각각 31곳, 41곳으로 다른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경찰서의 장(長)은 보통 총경 계급이나, 치안 수요가 많은 경찰서의 경우 경무관 계급이 서장을 하기도 한다. 경찰서는 1~3급으로 등급이 나뉘는데, 관할 구역의 범위와 치안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 해양경찰의 경찰서는 해양경찰서였으나 해양경찰청이 해양경비안전본부로 바뀐 이후에는 해양경비안전서로 이름이 바뀌었다.
병원과 함께 일생을 살면서 자주 들르면 영 좋지 않은 곳 중 하나다.(...)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이곳을 들르려고 하면 왠지모를 위압감에 두려움이 느껴진다. 이는 경찰서뿐만 아니라 검찰청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검찰이 없는 영미법계 국가라면 그 대상은 FBI나 런던경시청 본부, 염정공서 등이 되겠지만... 물론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하거나 법대생인 경우 혹은 현직 변호사나 기자인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특히 변호사 및 기자는 직업 특성 상 밥 먹듯 드나드는 게 불가피하다.
외국의 경찰서의 경우 일본 경찰은 한국과 똑같은 시스템이고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도 한일 양국과 비슷하다. 그래서 한국의 파출소, 일본의 출장소와 같은 공안파출소를 둔다. 반면 영미법계인 미국 경찰, 영국 경찰, 홍콩 경찰은 HQ와 디비전으로 각각 나누고 파출소는 별도로 없으며 경찰국 즉 HQ에서 경찰청+경찰본서 역할을 겸해 여기에 형사도 있고 과학수사대도 있고 다 있다.
2 경찰서 이용하기
경찰서 본서는 크게 수사과, 형사과, 생활안전과, 경비과, 외사보안과 등으로 나눈다. 형사과와 수사과가 합쳐진 서도 있다. 형사과 예하에는 형사계가 있으며 다시 인지사건을 수사하는 강력반, 112 신고 접수 사건을 처리하는 형사반 및 폭력반, 마약사건을 처리하는 마약반, 과학수사를 맡는 과학수사대가 있고 수사과에는 지능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계, 고소.고발.진정사건 및 경제사범 등 화이트 컬러 범죄를 수사하는 조사계가 있다. 보안과는 방첩기관으로서 기능을 해서 국가정보원과 협력 관계이다.
2.1 민원상담, 분실물, 대면 신고
딱 봐도 위압적으로 생긴(…) 관계자분이 어울리지 않게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민원 사항을 처리해 주는 와중에 일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일도 있다.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문자 주겠다고 하는데, 별 일 없이 잘 해결된 건이라면 보통은 따로 연락하진 않는다.
경찰서에서 담당하는 증명서 중 가장 흔한 것은 운전면허증. 운전면허 업무는 경찰 관할이기 때문이다.[1] 만약 면허증을 분실했다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일이 생길 것이다. 일반인들이 많이 접하는 업무다보니 아예 운전면허를 비롯한 교통 관련 업무는 민원실을 따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평생 선량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조차도 경찰서에 들어서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움츠리게 된다는 얘기가 있다. 이런 곳에 피의자 신분으로 방문하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절로 다짐하게 된다고.
2.2 범죄사실의 신고
고소, 고발, 아니면 드문 경우 자수의 경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고소장 또는 고발장을 작성하여 경찰서에 제출하며, 사건을 입증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증거물이 있을 경우 함께 제출한다. 원칙은 고소인이 제출한 고소장과 증거자료로 수사관이 사건을 파악하여 수사관 재량으로 추가적인 수사 절차를 거친 뒤 범죄일람표와 수사보고서를 작성하여 검찰에 송치하는 것이지만, 고소장과 증거물만으로 수사관이 사건을 파악하는 데 애로사항이 꽃필 정도로 크고 복잡한 사건이라면 (경제팀이나 사이버팀, 지능팀 등등에서 수사하게 되는 범죄 중에 이런 경우가 많다.[2]) 범죄일람표까지 고소인이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고 봐야 한다.
자수의 경우라도 필요한 절차 자체가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자신의 범죄사실을 자수해본 적이 있는 경험자 분께서 (...) 추가바람.
2.3 영 좋지 않게 끌려온 경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하게 되는 경우, 또는 체포되어 끌려오는 경우를 말한다. 피의자 문서 참조.
2.4 경찰서 난동, 주취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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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경찰서에서 갈려나가는 불쌍한 경밀레 경찰들에게는 애석하게도, 오밤중에 잡혀 들어오는 시민들 중 상당수는 거나하게 만취해 있는 케이스다. 그래서 종종 경찰들이 멱살을 잡히기도 하고, 때로는 아닌 밤중에 난투극을 벌이게 되기도 한다. 일부는 경찰에게 접이식 의자를 들고 휘두르기도 한다고. 무슨 격투기도 아니고
당연한 것이지만 자기 인생 망치는 짓거리다. 한번이라도 이랬다가는 자기 남은 인생길이 곱게 풀리지 않을 것이다.(…) 날이 갈수록 점차 CCTV가 보편화, 대중화되어 가는 추세라서 자기는 안 그랬다고 뒤늦게 발뺌해 봤자 소용없다. 2010년대 초반 이후로 경찰 폭행 등으로 공권력에 대한 위신이 자꾸 떨어지자 경찰청에서 공무집행방해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경찰관 까딱 잘못 건드렸다간 공무집행방해로 빨간 줄이 그이는 건 물론이고, 바로 구속이 이루어 질 수도 있다.
3 국내 경찰서 목록
대부분의 경찰서의 경우 서장은 총경으로 보임이 되지만 일부 경찰서는 중심경찰서라는 명목으로 경무관이 보임된다. 굵은 글씨로 되어있는 경찰서가 경무관이 보임되는 경찰서이다. 특별, 광역시소속의 지방경찰청 산하의 경찰서의 법령상의 공식 명칭은 경찰서앞에 지역명이 붙는것 맞지만 이 문서에서는 지역명을 뺀 명칭을 나열한다.
- 경찰서가 없는 기초자치단체
부산광역시 수영구 : 부산남부경찰서, 연제경찰서 관할
인천광역시 동구, 옹진군 : 인천중부경찰서 관할
울산광역시 북구 : 울산중부경찰서, 동부경찰서 관할
경기도 오산시 : 화성동부경찰서 관할[12]
강원도 양양군 : 속초경찰서 관할
충청북도 증평군 : 괴산경찰서 관할
충청남도 계룡시 : 논산경찰서 관할
충청남도 태안군 : 서산경찰서 관할
전라남도 신안군 : 목포경찰서 관할
4 관련 문서
- ↑ 신규취득 등의 업무는 도로교통공단에 이관했지만 어차피 경찰청 산하의 기관이다.
- ↑ 사이버 명예훼손 사건도 본인이 고소를 생각해야 할 정도로 커진 사건이라면 웬만해서는 증거물만으로 수백페이지를 넘어가는 일이 적지 않은데다가, 유령회사나 허무인 등등이 연루되어 있는 사기죄 (...) 등등 온갖 복잡한 사실증명과 권리증명 등등이 범벅되어 있는 사건이라면 증거자료를 캐리어로 끌고 오는 일까지도 생기고, 지능팀에서 수사하게 되는 사건이라면 다른 팀에서는 사건을 파악할 엄두마저 나지 않는 사건이라서 지능팀으로 넘긴 사건일 것이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관악구 조원동에 위치해 있으며 금천구와 관악구 조원동을 관할한다.
- ↑ 조원동은 금천경찰서 관할이다.
- ↑ 대덕구 법2동에 있으며 동구전체와 대덕구의 경찰서 청사만을(...)관할한다.
- ↑ 대덕구에 위치한 동부경찰서를 제외한 나머지 대덕구를 관할한다.
- ↑ 영통구 이의동의 일부를 추가로 관할한다.
- ↑ 팔달구 인계동을 추가로 관할한다.
- ↑ 장안구 고등동, 교동, 매교동, 매산로1가부터 3가를 추가로 관할한다.
- ↑ 오산시에 위치해 있다.
- ↑ 서원구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개신동 일부를 추가로 관할한다.
- ↑ 위치는 오산시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