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여러 개의 약실, 총신 (그리고 많은 경우 방아쇠) 를 가진 총으로 보통 사냥용 엽총 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나 찾아보면 권총이나 소총 등에서도 볼 수 있다.
2 권총
약실과 총신이 나뉜 리볼버의 등장 이전, 연사를 위해서는 아예 무식하게 약실+총신을 여러 개 갖출 필요가 있었고, 이를 후추통처럼 생겼다고 해서 Pepperbox pistol 이라 부른다. 총신이 많지만 보통 리볼버처럼 한 발씩만 발사하게 된다. 일부 한방에 몽땅 발사하는 게 가능한 경우도 있고 이 경우는 Volley gun이라고 부른다.
연사를 위한 별도의 구조를 갖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현대에도 초소형 총기로는 아직 살아남아 있다. .357 매그넘탄을 쓰는 COP 357 데린저 같은 강한 놈도 나온다!
그리고 얼마 전에 콜트 1911을 두개 붙인 이런 놈도 나왔다!
3 엽총
빠른 연사를 딱히 할 필요 없지만 한발은 아쉬운 사냥용으로 가장 흔한 것이 좌우, 상하 2연장 방식이다. 흔히 볼 수 있는 더블 배럴 샷건 도 여기 들어가고, 각각 구경이 다르거나 아예 탄종이 다른 (한쪽만 라이플) 경우도 흔하다.
3연장도 꽤 있다!
4 돌격소총
Silver Shadow란 회사가 만든 듀얼배럴 AR-15
이건 러시아에서 60년대에 제작된 실험 모델 TKB-059.
3연장 총신에서 AK-47의 7.62x39mm 탄환을 발사한다! 충격과 공포
방아쇠 당길때마다 좌우 배럴에서 동시에 발사된다고 한다. 총 무게는 4.2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