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배럴 샷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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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S[1] 더블 배럴 샷건


클레이 사격, 사냥용으로 쓰이는 O/U[2]


영어:Double Barrel Shotgun / Double barreled shotgun
러시아어:двойной ружье барре
조지아어:ორმაგი ლულის თოფი
중국어:双管猎枪(간체)/雙管獵槍(번체)(쌍발엽총)
힌디어:डबल बैरल बन्दूक

총열이 두 개가 붙어있는 산탄총으로, 쌍발 산탄총, 더블 배럴, 트윈 배럴 버블 대릴 등으로 부른다. 사실 이런 총들을 부르는 이름들은 굉장히 많다. 총 자체의 역사가 오래되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수평쌍대(총열이 ∞모양으로 좌우로 연결된것)와 상하쌍대(총열이 8모양으로 상하로 연결된것)로 구분 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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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총열과 개머리판이 톱으로 잘려 권총 정도로 줄여지는 신세가 된다.
본격적인 사냥용 샷건들은 총열이 꽤 긴 편이기 때문에, 홈디펜스 용으로는 흔히 18인치 정도 짧게 자른 더블 배럴 샷건이 쓰인다.

사실 플린트락 머스킷 시대에도 쌍열 총신은 있었다(위 사진). 활강총신 머스킷도 벅앤볼 같은 산탄을 사용할수 있었으니 산탄총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현대적인 탄피 사용 더블바렐 샷건의 구조는 19세기 중후반 박스락 구조가 등장하면서 거의 완성돼서 지금까지 별달리 변화가 없다고 보면 된다. 총열이 하나인 것이 시시하니까 총열을 두 개로 하면 어떨까! 해서 나온 물건. 지금까지도 사격이나 수렵에 사용되고 있으며 하도 많은 회사들이 각각 다른 모델명에 디자인, 설계로 만들어댄 탓에 총열이 이렇게 두 개가 붙어있는 산탄총은 모델명을 부르는 다른 총들과 달리 그냥 싸잡아서 더블 배럴이라고 부른다.

거의 대부분은 두 발을 쏘고 총을 꺾어서 탄피를 빼고 장전하는 중절식이다.
사냥용은 두 개의 총열이 수평으로 붙어 있는 수평쌍대(SxS, Side by Side), 클레이사격에 사용되는 것은 총열이 수직으로 붙어있는 수직쌍대(O/U, Over and Under)를 애용한다. 클레이에 SxS를 써도 사냥에 O/U를 써도 상관은 없지만 전통적으로 견고하고 휴대가 편한 SxS가 사냥용, 지속사격에 유리한 O/U가 클레이사격용이라는 입장. 역사로 보면 SxS가 플린트락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가는 오래된 쪽. 초창기는 거의 SxS가 대부분이었다.

방아쇠는 처음에는 두 개가 있었고 각각 하나의 총신에 할당되어 있다. 그래서 검지로 두개의 방아쇠를 각각 당기거나, 아니면 검지와 중지로 두 방아쇠를 동시에 당길수도 있었다.

이후에 싱글 셀렉티브 트리거(SST)라는 방식이 나온다. SST는 방아쇠가 하나 뿐이며 한발을 발사하면 내장된 메카니즘에 의해 한번 더 당기면 다른 총열을 발사하게 되어 있다. 대개는 안전장치 등과 연계된 장치를 조작해서 어느쪽 총신을 먼저 쏠 것인지 미리 설정해 두는 경우가 많다.

현대에는 SST가 주류지만 방아쇠 두개 방식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격발 순서 설정이 없는 SST를 사느니 방아쇠 두 개 방식을 사서 총신 각각에 서로 다른 초크를 물리거나 서로 다른 탄을 장전하여 원하는 쪽을 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게 낫기 때문이다.

더블 트리거 방식은 한 방에 샷건 두 발을 발사할 수 있다보니 화력은 끔찍하게 강하지만, 사실 정상적인 사용에는 두 발을 동시에 쏠 일이 없다. 명중률도 떨어지고 반동이 너무 강해서 사수와 총기에게 좋지 않다. 그리고 동물 사냥이든 사람 사냥이든간에 샷건 두발을 동시에 쏴야 할 만큼 강한 화력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 그런땐 그냥 다른 총을 쓰고 말지... 그래도 8게이지 더블 바렐 샷건을 초근접거리에서 두발을 동시에 쏴서 코끼리를 잡는(…) 등의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더블 트리거든 SST든, 사실 더블바렐 샷건의 (순간적인) 2발 연사속도는 반자동 샷건이나 자동 샷건(USAS-12같은)보다 훨씬 빠르다. 반자동 샷건이나 자동 샷건은 탄피 배출을 위해 노리쇠 후퇴→전진의 사이클링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더블 배럴 샷건은 '방아쇠 당기는대로' 나가기 때문이다.

물론 장탄수가 2발 뿐이니 그렇게까지 큰 의미는 없지만, 1~2명(마리) 정도의 적은 대상을 빠르고 확실하게 무력화시키는 상황에서는 끔찍할 정도의 화력이다. 미국에서 200년 이상 최고의 가정호신용품(…) 자리를 괜히 꿰어 차고 있는 게 아니다. 비슷한 조건에서 상대한다면 어지간한 권총 따위는 그냥 씹어 먹을 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펌프액션이나 반자동 산탄총이 널린 요즘에도 수렵용으로 여전히 인기를 자랑하는데, 사실 산탄이란게 크고 굵은데다 발사 후 플라스틱 재킷이 자주 변형되는 편이라 그다지 작동 신뢰성이 좋지 않다. 고장 안 난다는 펌프액션도 쓰다 보면 왠지 펌프 작동이 걸리는 일이 자주 있다. 물론 침착하게 조치를 취하면 곧 다시 쏠 수 있지만, 그 동안에 사냥감은 다 도망가버린다. 그래서 두 발 넘게 쏠 일도 없지만, 두 발까지는 확실하게 나가주는 더블바렐이 사냥에서 애용되는 것.

게다가 기관 구조상 리피팅 샷건(펌프액션, 세미오토)들은 같은 총열 길이의 더블바렐보다 항상 3인치 가량 길이가 길다. 이는 총구 스윙 속도가 떨어지게 만들고, 총구 스윙 속도의 순발력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엽사들에게 더블바렐만의 강점과 손맛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또한 중절식의 구조상 간단하게 안전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험한 필드를 돌아다니는 사냥꾼들에게 어필한다. 이 총이 안전한 상태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쉽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메리트다.

그리고 총기 규제가 강한 지역에서는 펌프액션 샷건이라도 장탄수가 3발로 규제되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더블 바렐 샷건에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

사실 더블 배럴 샷건은 같은 회사 동급 품질의 싱글 바렐(펌프, 세미 오토 불문)보다 항상 고급이다. 총열 두 개, 격발장치 두개에다, 일정 거리에서 두 총열이 같은 지점에 탄착을 내도록 정밀한 세팅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장인의 인건비가 그만큼 더 들고, 덕분에 싸질래야 싸질 수가 없다.

물론 저가형 더블 바렐 샷건을 만드는 회사도 있지만 명중률은 다른 더블배럴 샷건과 같지만 내구성이 좋지 못하다.

3 변종

3.1 컴비네이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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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서로 구경이 다른 총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410 산탄이나 .22 LR 라이플 총신 같은 용도가 조금 다른 저위력 탄을 위한 구경이 작은 총열(같은 총열이 아님) 하나를 더 끼워놓아서 사냥의 유연함이나 다양한 용도에 부응하기 위한 형태이다. 이런 류를 컴비네이션 건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M6 서바이벌 소총은 .410 산탄 총열과 .22 총열을 O/U로 배치했다. 또 소련이 우주비행사에게 쥐어진 물건으로 위의 두 총열엔 32게이지(..) 산탄, 아래 총열엔 5.45x39mm를 쓰는 TP-82가 있다. 총열 배치와 숫자는 모델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 대체로 총신이 3개인 물건(트리플 배럴 샷건 제외)은 드릴링으로 부른다.
  • 그중에서도 SxS 아래에 작은 총열 하나를 끼워놓는 식은 케이프 건으로 부른다.
  • 더블바렐에다 작은 총열 2개 끼우는 식으로 총신 4개인 경우는 비어링으로 부른다.

3.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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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배럴 펌프액션 샷건도 있다. 레밍턴 1740이라고 하는데 1740의 의미는 펌프액션인 레밍턴 870을 두 정 묶어서 붙여놓은 다음에 870 x 2 = 1740. 개인제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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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더블배럴 펌프액션 샷건으로는 불펍 방식의 DP-12가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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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디펜더 마크 1이라는 샷건은 20게이지 샷쉘을 8연장 총열로 발사할 수 있었다(..) 다만 작동은 리볼버와 유사해서 동시에 8발을 쏘는 짓은 못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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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빌 건(Manville gun)도 위의 것과 작동방식이 비슷하게, 24연장 총열로 12게이지 샷쉘을 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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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치아파라는 회사는 12게이지 총신 3개를 붙인 트리플 배럴 샷건 Triple Threat을 만들었다.

4 현실에서의 더블 배럴 샷건

미국 남부 & 깡촌 & 호전적이고 무식한 꼴통(…) 레드넥의 상징과도 같은 총이다. 레드넥들이 샷건을 부르는 이름은 스캐터건(Scattergun). 이는 레드넥 렘페이지에서도 표현되어 있다. 특유의 투박하고 마초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인기가 좋아서 각종 매체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

전술되어있듯 총기를 합법적으로 구비하기 쉽고 땅덩어리가 더럽게 큰 미국의 교외&시골지역(=경찰 불러도 오는데 1시간 단위까지 걸릴 수 있는[3])에서는 가정 호신용 총기로서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총기였다고 한다. 가택침입 강도라고 해 봐야 뒷골목에서 50달러 주고 산 싸구려 권총 한 자루 들고 들어오는 게 대부분인데, 침입을 감지한 집주인이 침대 등 은/엄폐물 뒤에 숨어 이 흉악한 물건을 조준하고 기다리고 있다면...아멘. 다만 장탄수 2발은 좀 부족한 감이 있어 요즘은 5발 이상의 관형탄창 달린 펌프액션 샷건이 더 인기가 좋다고 한다.

허가증만 획득하면 차에 넣고 다닐수도있는데, [4] 차도둑들을 상대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있다. 차도둑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소리가 장전하는 -철컥- 소리라고...

휴대성을 위해 총신을 짧게 자른 소드 오프 샷건 버전도 잘 볼 수 있다. 미국 거의 대부분의 주에서는 라이센스 없이 이 짓을 했다가는 불법총기개조, 즉 범죄행위로 당장 쇠고랑을 찬다. 다만 추가 세금을 내면 합법적으로 입수할 수도 있는 무기다.

적군파같은 극좌파 조직이 사용했던 화기류 중에 12게이지 O/U형 더블 배럴 샷건이 있었으며, 아사마 산장 사건에서 연합적군 멤버들이 사용하기도 했다. 당연히 만만한 민간 총포상에서 총포상이 경찰 권력과 연계되었다는 같잖은 개드립(...)으로 정당화 해가면서 다른 엽총류와 함께 훔쳐다 쓴 것.

한국에서도 엽총과 클레이 사격용으로 비교적 흔한 총이다.

사냥 자체가 엄청난 고급 스포츠로 취급받는 영국 같은 동네에서는 오히려 더블 배럴 샷건이 엄청난 고급품으로 팔리고 있다. 사용자의 몸에 맞춰 한 정을 장인이 몇 달에 걸쳐 깎아서 만들고 총열 깎는 노인 그게 천 만원도 넘는 가격에 팔린다.이런식으로 만들어진다

심지어는 더블 배럴은 두 발 쏘면 끝이니까 같은 총 두 정을 세트로 사서 한 정 쏘고 조수가 재장전하는 동안 다른 한 정을 갖고 쏘는 식의 운용도 이루어진다. 그냥 둘이서 한 정씩 각각 쏘는게 낫지 않나? 그 두 사람의 사격 능력이 동일하다면 그게 낫겠지만 현실은... 총기법이 까다로워진 영국[5]에서는 장탄수 3발[6] 넘는 펌프액션이나 세미오토 등의 산탄총은 까다로운 총포 자격(Firearms Certificate)을 따야 하며, 그마저도 5년 기한이 있다. 하지만 더블 배럴 샷건은 규제가 적기 때문에, 비둘기나 물새를 떼로 사냥하는(장탄수가 많이 필요한) 일부 사냥꾼이 아니면 굳이 펌프 액션 샷건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더블 배럴 자체는 사실 샷건에만 쓰이지 않는다. 각종 실험적인 군용소총에선 더블배럴 또는 심지어 트리플배럴 소총도 나온 적이 있다. 이런게 나오게 된 이유는 동일 시간에 더 많은 총알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뭔가 다포탑 전차스러운 이유다. 일반 민간용 소총도 어쩌다가 더블배럴로 나오기도 한다. AR-15의 더블배럴판인 Gilboa SnakeAK-47과 같은 탄을 쓰는 Pribor ZB의 트리플 배럴 판인 TKB-059가 그 예시이다.

5 각종 매체에서의 더블 배럴 샷건

5.1 게임

게임상에 등장할 시에는 좀 모호한 녀석. 무엇보다 더블 배럴 특유의 두발 발사후 허리를 꺾어 장전해야 한다는게 더블 배럴의 가장 큰 간지 정체성이자 가장 큰 수고로움 이기에 게임마다 성능의 차이가 많이 난다. 장전 모션이 제대로 구현되면 끔찍하게 느린(...) 장전 속도 때문에 영락없는 쓰레기 무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한발 한발이 대포처럼 엄청난 위력을 지닌다. 반대로 장전 모션을 생략하거나 스킬이나 기술연마 등을 통한 장전시간의 극단적인 단축을 가져올 경우에는 샷건이 아니라 2연장 대공포 마냥 화력을 뿜어내는 녀석이 만들어진다.(...) 아예 멋있게 보이기 위해 더블 배럴의 모습만 취한 총기도 있다. 생긴건 더블 배럴인데 자동소총처럼 총알을 뿜거나, 자동샷건이 되거나.
아무튼 허리를 꺾어 장전한다는 모션덕분에 소위 말하는 간지나는 액션이 나타나지만 적들이 떼로 몰려드는 경우에서의 효용성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격 방식은 크게 세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탄을 동시에 두 발 쏘는 방식, 두 번째는 한 발씩 쏘는 방식, 세 번째는 좌우 총열을 좌우 마우스키로 각각 조작이 가능해 동시에 쏠 수도 있고 한 발씩 쏠 수도 있다. 그 외 다른 방식을 안다면 추가 바람.[7]

  • 팀 포트리스 2스카웃도 스캐터건을 쓰고 있는데, 회전 탄창이 달려 있다. 다만 다른 클래스의 보통 샷건보다 약간 강한 수준이고, 더블 배럴이지만 두 발을 동시에 쏜다거나 하는 건 없다.[8] 언락 무장으로 소드 오프식 더블 배럴 샷건인 '자연에 섭리', '탄산총'도 쓴다. 또 다른 언락 무장 중 '유격수'는 총열이 4개클립 장전을 하는 산탄권총이다. 데모맨이 쓰는 로크 앤 로드도 더블배럴이라 할 수 있더 유탄발사기이긴 하다만 더블배럴은 맞다. 근데 밸런스 패치를 하면서 모델링 변경은 안 하는 바람에 더블 배럴에 3발이 들어간다. 그래서 아예 유저스킨으로 트리플배럴 로크 앤 로드가 나왔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도 등장하는데, 개머리판 다 없애버린 소드 오프 샷건 형태다. 반면 총열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외관에 이상한 위화감이 든다.[9] 연사력이 매우 빠르나 두 발 뿐이니 의미는 없고 반동이 너무 세서 두 발을 연사로 같은 곳에 맞추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대신 장전속도가 꽤나 빠르고, 방탄 없는 인간은 중거리에서도 한 방, 방탄 입어도 한 방 가능성이 높다. 이후 2012년엔 좀비3 모드 영웅전용 한정으로 총열이 4개달린 쿼드 바렐이 등장했고, 2013년엔 더블 배럴의 업그레이드판인 트리플 바렐이 등장했다. 참고로 쿼드와 트리플은 공통 특수 기능으로 전탄사격이 가능하다. 이후 스팀 엔진으로 마개조를 한 바티스타가 나왔는데, 전탄사격 기능과 1초도 안 되는 장전속도를 자랑하는 놀라운 물건이 되었으나 정작 100%란 위력 표기가 무색하게 한 방이 아예 안 뜬다고 봐도 좋다 싶을 정도로 데미지가 낮아졌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는 다른 무기들이 다 포인트인데 캐시 무기로 나왔다. 하지만 M3로 2000킬을 달성하면 캐시 투자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도 샷건중에서 제일 높고 영구제이긴 하나 연발이 고자다. 한번에 2발을 다 써버리는데 재장전이 너무 느려놔버려서 연발이 절대 불가능하다. 말인 즉 1클릭으로 적을 제압하지 못하면 후상황은 보장 못 한다 이거다. 캐시총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희대의 쓰레기. 숨바꼭질 모드에서는 모드 특성상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춰져서 취향에 따라서는 쓸만하다. 적어도 기본 나팔총 보다는 좋다. 물론 쓰려면 2000킬을 해야한다... 실제 모델은 Stoeger사의 Double Defense.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도 시리즈마다 개근하는 총기류로 등장하지만, 이쪽은 거의 자동화기 수준(...)의 연사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장전은 윈체스터처럼 레버 액션이며, 탄창이 있다.
둠(2016)에서도 등장하는데, 둠답게 무조건 2발을 동시에 쏜다. 위력은 끝내준다. 업그레이드론 장전 속도 증가와 장전당 2회 사격이 가능한(2발 데미지로 2번 쏘는) 업그레이드가 있어 근거리 DPS가 로켓이나 가우스 캐논을 뛰어넘는 최상위급 무기가 된다.
  • 사이렌: New Translation에서 세이가 사이고가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다닌다. 참고로 이 인간. 전작 1의 시무라 아키라처럼 이걸로 저격도 한다. 샷건으로 말이다. 무기 아카이브는 Episode 4 Chapter 2를 시작하면 저절로 획득.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도[10] 등장. 작중 명칭은 수평이련 샷건[11](水平二連ショットガン,TWIN BRL) 4에서는 탄종을 갈아끼울 수 있으나 피스워커에서는 일반 산탄을 쓰는 버전[12]과 고무탄을 쓰는 버전[13] 두 가지가 존재한다. 둘 다 어지간한 거리라면 일격에 적을 다운시키며 데미지/스턴치도 좋고 순간 2연발이 가능해 성능이 괜찮은 편이지만 소리나는 무기라 진지하게 스니킹할때는 찬밥 신세. 단, 4의 경우 빅보스 타이틀 도전 시 바이크씬에서 고무탄이 유용하게 쓰인다.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싱글 플레이에서 축출 미션부터 독일군 일부가 들고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무기 재고 부족으로 안습하게도 민간에서 쓰는 엽총을 가져다가 사용하는 것인 듯 하다. 근데 데미지가 좋다는게 함정 민간용인데 쓸만해서 가져온건가?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는 올림피아(Olympia)라는, 총열이 위아래로 달린(위에서 언급한 대로 클레이 사격에서 쓸 법한 그것)더블 배럴 샷건이 나온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에는 Payback 미션에서 주워 쓸 수 있는데....
그런데 어찌 된 노릇인지 소련군베트콩이 들고 나온다...??? 소련군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베트콩들은 소련에서 지원해 주니 위에서 얘기한 WAW 후반부 미션의 독일군처럼 그렇게 무기에 쪼들리지는 않을텐데? 20여년 앞서서 KS-23이 나온 세상에 설마 쓸만한 전투용 샷건이 없어서 이걸 들고 온 것도 아닐 테고. 뭐 블랙 옵스에서는 훨씬 더 심한 고증 오류들이 아주 그냥 널리고 널렸으니 적들이 클레이 사격용 샷건 들고 나오는 것 쯤이야 애교 수준.
성능은 역시 모던 워페어 2에서 레인저가 장탄수 적은 대신 데미지가 아주 환상적이었던 것처럼 멀티플레이 시작할때 처음으로 지급되는 샷건 주제에 샷건류 무기들 중 사거리가 제일 길며 데미지 역시 발군.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그레이브즈의 총 '운명'이 더블 배럴 샷건이다. 그런데 더블 배럴에서 총알이 세 발이 동시에 나갈수 있으며 탄창은 회전 탄창, 거기에다 유탄 발사 기능까지 있었지만 리메이크로 인해 산탄사격이 기본 공격으로, 그 외에는 유탄과 연막탄, 슬러그탄을 궁극기로 발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했다. 평타 2회 공격시 장전모션이 생기기까지 했으니 더 현실적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다.
  • 서든어택에서는 2007년 8월에 2주년 기념으로 보조무기로 추가되었다. 원래 이 게임에서 타 FPS 게임보다 산탄총 성능이 형편없지만 이총의 경우는 더 안습한 능력치와 성능을 보여주기에 쓰는 유저가 거의 없다. 게임 내에서 전륜한 성능을 자랑하는 데저트 이글 권총이 훨씬 더 다루기 쉽기 때문에 매우 특수한 용도로 사용하는게 아닌 이상 쓰이지 않는다. 베레타 권총과 기권과 비슷한 인지도를 보여준다.
  • DayZ(ArmA)Dayz에서 나온다. 그런데 아르마를 기반으로 한 데이지 특성상 총알이 같으면 모두 데미지가 똑같은데 장탄수가 2발밖에 안된다. 게다가 샷건류 자체가 초근접전 아니면 쓸모가 없는지라 버려 버려..여야 할것 같지만 게임 특성상 일단 무기 비슷한거라도 있으면 좋기 때문에 일단 주우면 소중하게 쓰는 무기
  • AVA에서는 'Stevens 10gauge'(인게임:D.Defense 10gauge)가 나온다. 별명은 '십게이'. 원래 12게이지였던 샷건을 10게이지로 확장개조했다는 설정. 그래서 게임 내 샷건 중 가장 강력하다. 그러나 고작 2발의 탄창에 휴대탄도 10발이 채 안 되며, 뭔 생각인진 몰라도 연사력과 장전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현실에선 자동샷건보다도 빠르게 발사할 수 있건만, 이건 연사력이 펌프액션도 아니고 볼트액션 저격총에 맞먹을 수준.
출시 후 실제 실험에 의해 100%의 확률로 상체에 구슬 전탄 명중시 20미터 내에서 한방 확정인 걸로 확인되어 샷건이라고는 생각치 못할 무시무시한 사거리를 가져 '십스나'란 별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근접거리에선 거의 모든 샷건이 한 방이 잘 떠 너무 과도한 위력이고, 이걸 위해 연사력과 탄창을 희생해 일대다에 약할거라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이 위력에 샷건 특유의 탄퍼짐을 이용해 1발로 2명을 동시에 잡는 짓거리가 가능했다. 때문에 근중거리 모두 강력한 샷건이 되어 다들 스트라이커 아니면 이 샷건만 들고 다녔으나, 결국 2013년 11월 19일, 먼거리에서 샷건치고 데미지가 높이 나와 기획의도운영진의 유행어다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고 징징이들의 원성으로 인해 공식 하향을 당하게 된다.
공식 하향 이후는... 완전히 사장당해 유희용 총으로 전락했다. 십게이 사용자들도 사거리 부분은 오버밸런스라 인정했으나 공격력, 사거리, 집탄율(공식하향 명단에 명기되어 있지는 않다.)이 동시에 하향 당하면서 극단적인 단점들은 그대로인데 장점이 모조리 너프 먹어 버렸다. 때문에 다른 샷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까지 대미지가 떨어진데다, 첫 발을 무조건 명중시키지 못하면 반드시 죽는 총이 되어 모든 샷건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해 버렸다. 특성에 입각한 밸런스에 무지한 제작진의 바보짓이랄까.
나중에 다시 상향을 먹긴 했다. 상향 먹은 후엔 꽤 쓸만해졌다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그 연사력 때문에 첫 발 아니면 죽음이란 공식 때문에 상급자용 총기.
  • 스토커 시리즈에선 상대적으로 무기가 빈약한 밴디트무리가 애용한다. 다른 게임에선 꽤나 강력한 샷건으로 알려져 있으나, 헤드샷이 아닌 이상 데미지가 참 안습인 게임의 특성상 2발의 산탄 모두 신체에 명중해도 죽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안 그래도 샷건은 근접에서 공격하는데, 재장전하는 동안 신나게 맞는다.) 게임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만약 상대방이 근접해서 플레이어를 쏘면 2방에 죽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보면 대인용으론 확실히 부적합하다. 그렇다고 해서 뮤턴트용으로 적합한 것도 아니다. (탄약도 2발 밖에 없고, 이동 회피가 빠른 뮤턴트의 특성상, 역시 뮤턴트 사살용으로도 부적합하다.) 무기 내구도 상태가 좋다고해서 무기를 비싸게 팔리는 것도 아니고 해서 아예 줍지도, 쓰지도 않는 것이 최선인 무기.
  • 메트로 시리즈에도 등장. 여기서는 듀플렛이라고 부른다.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총이고 가장 기초적인 산탄총.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메트로 2033리덕스 에는 쿼드 배럴이라고 총열 두 개를 더 올리는 개조가 가능하다. 순간화력은 산탄총 중 최강이지만 탄소모가 심하고 재장전 문제가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개조.
  • 페이데이 2에 아이러니하게도 산탄총 중 제일 비싼 물건으로 등장한다. 총알은 단 두 발만 들어가서 지속적인 공격은 어렵지만 장거리에서도 대부분의 경찰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위력과 개조를 통해 극단적으로 발각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인기있다.최근 패치로 공격력이 3자리수로 늘어나고 퓨지티브라는 발각률이 낮아야 위력을 발휘하는 직책이 나온 지금은 아예 이 무기를 주력으로 쓰는 사람도 나오는 추세이다.
  • 언턴드에서는 마스터키라는 이름의 더블배럴 산탄총이라 나온다. 블런트포스와 달리 20게이지 쉘을 쓰고, 데미지는 블런트포스랑 다른점이 없다. 참고로, 이 총기가 반자동이라서 마우스 우클릭을 연타해주면 블런트포스보다 빨리 발사된다.총알이 문제잖아
  • 이터널시티3에서 등장한다. 소드 오프 샷건의 주무기화이며 성능은 살짝 다른 샷건 류에 밀린다. 하지만 부무기 소드 오프 샷건과 연계플레이 시 쓸만한 화력을 보여준다. 제조사에 따라 성능이 약간 달라진다. 락포드 사는 탄환이 하나 더 추가되고 윌리암스 사는 데미지가 약간 낮아지는 대신 연사속도가 빨라져 거의 두 발을 한 발 쏘듯이 한다.
  • 히트맨 2에도 등장, 정장+더블배럴 샷건 간지를 느낄 수 있다.
  • 러스트에서도 등장. 급조된 총기이다.
  •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도 인포서 신디케이트 해금무기로 등장. 그 이름에 걸맞는 성능을 지녔다.
  • 토치라이트 2에서는 샷곤(Shotgonne)이라는 이름의 무기군으로 등장.

5.2 영화

당연하지만 수많은 영화, 특히 미국 영화에서는 총 나오는 영화치고 이 무기가 나오지 않는 영화를 찾는 게 나을 정도로 단골 게스트(?)이다. 미국인들에게는 현실에서 널리 쓰이는 익숙한 총기 중에서 이 무기만큼 시각적으로 크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보여 주는 소품도 흔치 않을 것이다.

수많은 매체들 중에서 더블 배럴 샷건이 가장 인상적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매드 맥스 시리즈데스 센텐스라고 할 수 있다. 전자에서는 총기가 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14]에서 거의 필살기 취급 받고 있으며 후자에서는 복수에 눈이 뒤집힌 주인공[15] 니콜라스 흄이 갱단에서 무쌍(…)을 벌일 때 제일 많이 사용하였다. 이 물건을 파는 불법총포상이 거의 최종병기처럼 강추하고, 실제로도 그만한 포스를 뽐낸다. 더블배럴 샷건의 단점인 재장전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대범하게 퍼부어 갱들을 압도한 후, 느긋하게 재장전하며 몰아 부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게 그렇게 과장되었다고 보기는 힘든 것이, 실제 총격전에서도 일단 중요한 요소는 담력 & 닥치고 화력이다. <44분-헐리우드 북쪽>이라는 영화로도 재현될 정도로 유명했던 1997년 북 헐리우드 은행강도 사건에서도 이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CQB(근접 전투 기술)를 따로 연마하지 않은, 비슷한 조건의 고만고만한 인원들 간의 총격전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바이오하자드의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에서 주인공 앨리스가 두개의 소드 오프 샷건을 갖고 다닌다. 더블 배럴 형태. 거기다 동전을 넣은 산탄인 코인 샷도 장전해서 쏜다.

적군파의 탄생과 몰락 과정을 그린 와카마츠 코지 감독의 영화 실록 연합적군에서, 연합적군 결성 이전의 게이힌 안보공투가 총포점을 습격해 엽총을 탈취한 사건을 재현한 만큼 당연히 등장. O/U형 더블 배럴 샷건과 소드 오프 버전 SxS 두 종류가 등장한다. 연합적군의 훈련 과정을 그린 장면에서 연합적군 멤버들이 이것들을 들고 자칭 군사훈련(...)을 하는 걸 보면 군필자들은 기분이 묘해질 거다(...).

SAW에서는 직쏘가 이걸 가지고 호프만 형사한테 러시안 룰렛(...)을 시전하는 데 써먹었다.

5.3 소설

홍정훈의 출세작 월야환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한세건이 1부 중반부터 사용하는 비스트의 개조형으로 나온다. 원래 싱글 배럴이었던걸 개조해서 더블 배럴로 만들었다. 물론 이 개조 비스트는 더블 배럴 샷건이라고 부르기엔 문제가 있으나 창월야에서 진짜로 저격용 롤 배럴과 근거리 제압용 숏 배럴 형태로 양립시키고 쓰고 근거리 숏바렐 사용시에 샷건탄을 사용하면서 더블 배럴 샷건이라고 부를 수 있는 물건이 되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서는 제프리가 사냥용 엽총으로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산토끼를 쏘려고 했으나, 몰이꾼인 제임스 베인를 맞혔다.

5.4 드라마

리갈 하이 시즌 1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코미카도 켄스케가 라이벌 변호사가 사격 중인 클레이 사격장에 찾아 가서 개머리판 견착도 제대로 안 하고 O/U형 더블 배럴 샷건을 쐈다가 어깨가 빠지는 개그를 보여준다(...).

나쁜 녀석들 5화에 등장하는 지 복수하겠다고 애꿏은 사람들한테 한꺼번에 총질한 개쌍놈 장명준이 O/U형을 범행에 사용한다.

6 만화

  • 아이 앰 어 히어로의 주인공 스즈키 히데오의 주 무장. O/U다. 원래는 찌질한 주인공에게 유일하게 자존심을 안겨주는 일종의 부적같은 존재로 사놓기만 했을뿐 이리 저리 치여다니느라 제대로 쓰지도 못했었지만 좀비사태가 터진 이후로는 총 구경하기 힘든 일본에서 [16] 막강한 화력을 돋보이며 활약중, 어쨌든 정식으로 훈련받은 사수는 히데오 뿐이기에 [17] 주인공을 이름값 그대로 영웅으로 만드는데 공헌하고 있다. 실사 영화판에서도 초중반부는 쥐뿔도 안쓰지만 극 후반의 지하주차장 전투에서 좀비 개때를 향해 백여발의 산탄을 퍼부어 전멸시키며 대 활약.
  1. Side by Side
  2. Over and Under. 상하 산탄총. 그 의미에 대하여는 후술한다.
  3. 물론 미국 전역에서 다 이런건 아니고 도시에선 오히려 우리나라보다도 신속하다.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라 땅이 워낙 넘사벽으로 넓어서 그렇다.
  4. 다만 장전상태로는 가지고 다닐수없다
  5. 수렵 관련 법률과 어우러져 영국 총포 사냥은 지랄맞게 까다롭다. 단순히 허용 안한다는 것이 아니라 시기, 장소, 지역, 탄종(슬러그 탄은 라이플 법으로 규정), 사냥감, 그리고 사냥 수확물 처리까지 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 잉글랜드에서 합법인 사냥감이 스코틀랜드에서는 불법이 되기도 하고, 사냥감을 직접 해먹는 것은 관계 없으나 남에게 대가 받고 양도하면 불법이 되기도 한다.
  6. 3발짜리 탄창이 아니라 약실 1발, 튜브 탄창 2발이다!
  7. 워프레임에서 등장하는 무기인 티그리스는 듀플렉스 오토라는 특이한 발사방식을 취하고있는데, 마우스버튼을 누를시 한발, 뗄경우 한발로 따로따로 쏠수도 한번에 쏠수도있다.
  8. 기획 단계에선 두 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무기로 만들려 했지만 그렇게 되니 피해량이 말도 안 되게 높아져서 밸런스 문제로 기각(...)
  9. 근데 이 모습이 영락없는 둠(2016)의 슈퍼 샷건이다.
  10. 정확히는 더블 배럴 샷건을 소드 오프 샷건으로 만든 버전.
  11. 일본 쪽에서 SxS형 더블 배럴 샷건을 이렇게 부른다(이련수평형이라고도 함). 참고로 O/U는 상하이련형(上下二連形)으로 부름.
  12. Main Ops의 아만다 추적 미션 수행 중 Bananal Fruta del Oro:Sorting Shed에서 설계도 입수 가능.
  13. EXTRA OPS 023 클리어
  14. 4편은 무기 농부 덕분에 예외.
  15. 원래는 잘 나가는 은행원이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스포일러 생략.
  16. 작중에서 총을 들고 나오는 조연들이 있긴한데..에어 소프트 건이다 좀비들에게 BB탄을 퍼붓는다 세상에 그나마 무기라고 할건 소형 쇠뇌뿐.. 그 쇠뇌마저 좀비들은 그냥 씹어버리고 돌진한다
  17. 히데오에게서 샷건을 빼앗아 쓴 자코 조연은 제대로 쏘지도 못하고 끔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