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츠토무

髙橋ツトム

1 소개

일본만화가. 1965년생. 홈페이지

하드보일드한 내용과 그림체로 인해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지명도에 비해 그다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은 편이다. 그나마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 데뷔작인 <지뢰진>이다. 최근에는 <사도 Sado>가 국내에 정식발매 되었다.

특유의 분위기와 인간 본질의 특이하면서도 암울한 묘사에 의해 컬트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소품을 특히 리얼하게 묘사하며, <지뢰진>의 등장인물인 이이다 쿄야가 쓰는 GLOCK 17은 해당 캐릭터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젊은 시절에는 폭주족이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가 폭음열도. 실제 자신의 에피소드마다 평가를 한걸보면 굉장히 감성적이고 인간적이다. 실제로 유쾌한 분이라고 한다. 숭례문 화재 이후에는 한국에 들리기도 했다.

폭음열도, 스카이하이 4부,지뢰진 디아블로를 동시 연재하기도 했다.

극화체이긴 한데 사실적이기보다는 유화풍으로 그린다. 총격장면을 넓은 배경에 총성만으로 표현하는 일이 잦아지다가 [1] 그림체가 발전하면서 총격장면도 뛰어나게 그리게 되었다.

니헤이 츠토무가 이 사람 어시스턴트로 일한적이 있다. 그래서 초기 니헤이 작품들에게 이 사람의 영향력이 많이 느껴지는 편이다.

히라카와 테츠히로가 그린 클로버라는 작품은 다카하시 츠토무가 그린 작품들의 그림체와 너무 비슷하다. 동일인의 작품인 줄 착각할 정도.

내용 때문인지 실사화가 자주 이뤄지는 작가. 2014년 기준으로 아직 애니메이션화된 작품은 없다.

2 작품

  1. 총구화염이나 착탄효과나 유혈장면은 복잡하기때문에 무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