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 미사일의 분류 | ||
사거리별 | 전술 탄도 미사일 | |
전역 탄도 미사일 | 단거리 탄도 미사일 | |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 | ||
중거리 탄도 미사일 | ||
대륙간 탄도 미사일 | ||
용도별 |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 |
대함 탄도 미사일 |
MGM-52 랜스 | 스커드 미사일 |
Short-Range Ballistic Missile; SRBM
1 개요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은 사거리가 300이상, 1,000km 이하인 탄도 미사일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핵탄두의 탑재가 가능하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은 현대적인 분류로 보다 넓은 범위인 전구 탄도 미사일(Theater Ballistic Missile, TBM)에 속한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은 실전에서의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는 달리, 국지전에서도 쉽게 사용될 수 있다. 실제로 한국과 북한도 각각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엄청난 가격(...)으로 가격대 성능비를 위해서라도 핵탄두를 사용하게 되는데, 알다시피 이는 전면적인 핵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위이다... 그러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은 그것에 비해 훨씬 무난하게(?) 쏴재낄 수 있다. 이라크 같은곳에서 보복성으로 마구 쏴재끼던 구 소련의 스커드 미사일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현재도 개량이 계속 진행 중인데, 역시 위에서 말햇듯이 실질적인 사용에 적합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선 이스칸다르라는 2연장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고, 토폴-M마냥 회피기능을 부여했다. 최종 낙하속도가 무려 마하 10이며 20G정도의 회피기동을 한다.
매체에서의 등장은 드문 편인데, 이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비해 전략무기라고 보기도 힘들고 뭔가 스케일이 작아 보여서(..)인것 같다. 그렇다고 FPS 같은 곳에 넣기엔 지나치게 크고.. 나온다면 대체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온다.
이보다 사거리가 짧으면 전술 탄도 미사일(Tactical Ballistic Missile, TBM)이라 부르며 한 단계 위 체급으로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