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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일본에서도 공고 일대를 중심으로 대유행한 도시전설이다.
도시전설로 퍼진 이야기 자체는 허구지만 렌즈가 눈에 붙어 눈이 상하는 일은 그럭저럭 있는 편이다.
어느 공업고등학교에서 아크 용접을 실습하는 시간.
아크 용접은 철을 3000도의 고온으로 가공하기 때문에 실습 현장은 가마솥처럼 후끈하다. 그 무더위를 견디지 못한 한 학생이 보호용 차광 안경을 벗고 흐르는 땀을 닦았다.
수업이 끝나고 학생은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평소대로 착용하고 있던 콘택트렌즈를 빼려는데, 갑자기 시야가 어두워졌다.
사실 실습시간에 보호 안경을 벗었을 때 용접용 불꽃의 열기로 수분이 증발해 렌즈가 각막에 붙었는데, 미처 그것을 모르고 렌즈를 벗기는 순간 각막도 함께 달라붙어 떨어진 것이다.
공고 학생 대신 용접 기술자가 등장하는 변형도 있으며, 이 경우는 눈에 렌즈가 붙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필사적으로 떼어보려고 하지만 실패해 실명한다는 내용이다.
용접 불꽃을 맨눈으로 볼 경우엔 실명까지 가지 않더라도 시력에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용접중엔 반드시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편이 좋다. 안전수칙을 어길 경우에는 생각 이상으로 끔찍한 일이 터질 수 있다.
인체에서 가장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 중 하나인 눈이라는 부위에 밀착시키는 특성 때문인지, 이것 말고도 렌즈에 관련된 도시전설은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렌즈를 다룸에 있어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렌즈를 끼고 잤다가 다음날 빼려고 잡아뜯었는데 렌즈와 각막이 붙어서 각막이 손상됐다는 실제사례가 올라왔다.# 링크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각막이 뜯기면 눈두덩도 붓는다... 댓글엔 실제사례자가 줄줄이 나온다... 오오 자작도 도시전설도 아니야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이 일어났을 때, 콘텍트렌즈를 착용한 사람들은 사린가스 때문에 렌즈가 눈에 달라붙어 실명했다고 한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