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헨돈마이어에 살고 있는 현 유일한 요정족의 생존자인 슈시아가 운영하고 있는 술집 '달빛주점'이 무대이다. 술집이 이꼴인데도 안 무너지고 장사 잘되는거 보면 슈시아는 장사수완이 참 좋은것 같다.
렙제 49. 퀘스트에 따라서 맵이 바뀌니 던젼 들어가서 퀘스트를 받는것을 추천하는 곳 중 하나. 가는길에는 필수적으로 적대적 APC와 네임드 몬스터를 만나는데, 바로 크레이지 정크와 독야차.
스톰패스에 없는데 맞춤채널은 스톰패스다. 아마도 혼자만 있는데 채널 만들어주기도 뭐하고 퀘스트가 이어지는 스톰패스에 넣어 둔것 같다. 덤으로 파티 참 없다
대전이 이후 시궁창에 달빛주점과 슈시아는 남아있지만, 분위기도 어둡고 기존의 던전 입구는 폐쇄해놓은 상태.
던전 역시 대전이와 함께 사라졌으나 미러아라드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보스가 없다는 얘기가...[1]
마계로 가는 길 패치 이후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스카디 여왕이 새로운 NPC로 등장한다.
미러 아라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던전으로 다시 나온다. 다만 나오는 빈도는 정말 극악에 가까워서 보기가 정말 힘들다. 그리고 보스방 구석에 대전이 이전에는 없던 '술취한 노인' 이라는 NPC가 등장한다.[2]
NPC를 클릭하면 대화를 볼 수 있는데, 전에 플레이어를 본 적이 있다는 등, 예쁜 여인을 따라갔더니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는 등 여러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진다. 미러 아라드의 웨스트코스트 에서 오르카가 플레이어를 알아보는 것과 같은 맥락의 떡밥 투척으로 보인다.
2 등장 APC
- 크레이지 정크
- 인파이터로 행동패턴은 초핑해머, 더킹 스트레이트, 더킹 바디 블로, 더킹 어퍼를 사용한다. 제작진이 유저들 그나마 쉽게 하라고 판금을 끼워 줘서 공속이 무지하게 느린데, 대신 엄청나게 잘 터지는 퀵패리도 볼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인파이터이기 때문에 윌드라이버만 캔슬시키면 공참타만 사용한다. 물론 공참타 후 다시 윌드라이버를 사용하므로 계속 캔슬이 필요하다.
- 빠른발 훌리오
- 초반 퀘스트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소울브링어로 이름 그대로 이동속도가 장난아니게 빠르며, 가끔 귀영섬까지 날려대는 귀찮은 존재. 그외 패턴으로는 사야, 브레멘, 달빛베기 등이 있고 좌우로 마구 달리며 도망다니는 패턴도 있다. 일단 관련 퀘스트를 모두 깼다면 보스로 등장하지 않고 네임드로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위치가 구석쪽 방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 진행도중 일정 퀘스트 이후 3번째 방에서 위로 가면 만날 수 있는 진 보스. 통칭 대검의 아간조. 착용 무기는 아간조의 대검. 사실 맵에서 달빛주점에 있는 보스 마크는 장삼랑이 아니고 아간조다.
- 이에 일부에서는, 최초의 플랜은 헨도니스를 다 개발살낸 후, 술 마시고 있는 아간조와 싸우는 브왕가의 수련장 같은 구조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실 둘의 피통도 심히 차이나는데 아간조는 하드 기준 9줄 하고도 86%인데 장삼랑은 6줄... 방어력도 아간조가 좀더 단단하다. 공격력도 아간조는 참철식과 높은 물크빨이 도와준거지만 방어력 후달리는 법사나 천, 가죽 방어구 캐릭은 대검 발도 한방에 거의 반피가 까진다. 또한 삼랑이의 천라→일발→브록→크발 패턴이상가는 콤보를 선사하는데 평타→캔슬 어퍼→평타→캔슬 대검 리귀→쓰러 지기도 전에 차지 크레시→환영검무라는 정신나간 패턴을 보이는데 물크리가 높아서(콤보 표기 방식이 개편되면서 크리티컬 대미지는 붉은색 숫자로 뜬다.) 참철식 풀 중첩은 자동이고 그덕에 피통은 판금 캐라도 걸래짝이고 법사나 천,가죽캐는 칸나의 요리나 봉자의 빵이나 푸딩, 회복 속도가 빠른 반짝이는 레미를 빨지 않으면 즉사난다.
- 환영검무(마지막 타격 후 검풍과 함께 구 심판의 회오리 5기 출현.), 어퍼슬래시, 리귀검술, 발도, 에쉔포크, 열파참, 차지크래시, 맹룡단공참이 있다. 가끔 폭풍식도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아간조가 하도 유명해서였는지 예전에는 레벨 모자라서 뜨는 경고문인 '달빛주점에 가려면 49레벨 이상이어야 합니다.'가 '아간조에 가려면 49레벨 이상이어야 합니다.'였던 적도 있었다. 우선 방에 입장해서 아간조의 시야에 들어가면 무조껀 Y축 위로 올라가서 발도를 시전한다. 일단 장거리 캐릭이면 무조건 시야 밖에서 패자.
- 대전이로 사라졌다가 미러 아라드의 등장과 함께 다시 나타났으나 진 보스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는 수준이 되었다.
- 참고로 이분의 전직 이펙트는 웨펀의 상징인 레귤레이터에 의해 억제된 귀수가 아니라 소울브링어와 같은 검은 오라이다(...) 귀검사가 아니라서 그런 듯하다.
- 장삼랑
- 보스. 후술할 보스 문단 참고
3 등장 네임드 몬스터
- 독야차
- 설정상 이름은 시니드, 소매치기 특화 몬스터로 카모플라쥬를 걸고 분신을 날리는데, 본체를 때리고 있어도 분신 공격에 맞으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여러모로 상대하기 귀찮은 몬스터. 일반 몬스터로 취급돼서 챔피언이 되기도 한다. 속성명칭 붙고 파워업 걸리면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다. 하지만 챔피언 몬스터가 되면 밑에 있는 챔피언 오라때문에 위치 찾기는 더 쉬워진다.(...)
4 보스 - 장삼랑
파일:Attachment/samnang.jpg
장삼랑도 여자에요[3]
- 헨돈마이어의 뒷골목 조직중 하나인 헨도니스 파의 부두목. 생긴 것은 그래플러지만 사용하는 스킬은 영락없는 스트리트 파이터이니 괜히 낚이지 않게 주의하자.
4.1 패턴
천라 - 마운트가 꽤 뼈빠지게 아프며 구속 레벨도 높아서 백방 끌어오니 주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슈퍼 아머 포션을 쿨타임마다 계속 빨면서 무한 슈아에 들어가는지라 심히 상대하기 개같았으나 저 패턴은 킹 난이도에서만 발동하게끔 바뀌었다.
보스 유니크의 경우엔 전용 클로만 드랍한다. 유니크 드랍으로선 인색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