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싱의 파이팅스타일
이 문단은 실제 복싱 전법으로서의 'Infight'에 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인파이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적극적으로 상대 복서에게 달려들어 공격하는 플레이스타일을 말하며 해외에선 상대방의 머리와 턱을 공격하여 호쾌한 KO를 뽑아내는 타입을 헤드헌터, 몸을 집요하게 공격하여 판정과 승세를 동시에 노리는 타입을 바디브레이커라고 부른다. 반대 스타일은 아웃복서라고 한다.
80년대 이전까지, 그러니까 스포츠물리학을 도입하기 전까진 복싱선수의 반절이상이 헤드헌터 타입의 인파이터였으나 스포츠물리학이 보급되고, 불분명한 한방을 위해 머리를 노리기보단 상대방에게 피해를 누적시키고 판정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바디브레이커 타입이 늘어났다. 이후 스포츠물리학의 발전에 따라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것보단 상대방의 자세를 무너뜨려 다운을 유발시키는 스타일이 대세가 되어 현대의 복싱은 80년대만큼 호쾌한 맛이 사라졌단 평가를 받고 있다.
복싱 인파이터의 이미지는 공격력이 쩔어주던가 근성으로 붙어서 난타전으로 가든 어떻게든 한방을 노리는 타입이든 공격적인 스타일로 묘사된다. 이 때문인지 복싱을 다루는 각종 매체에서 주로 주인공이 차지하는 위치로 인기가 높다. 일단 플레이가 화려할 가능성은 높은 편. 대표적인 것은 더 파이팅의 마쿠노우치 잇뽀, 센도 타케시와 타카무라 마모루라고 할 수 있다.(기믹은 물론 헤드헌터.) 바디브레이커는 현재 시마부쿠로 이와오가 유일.
록키의 경우 시리즈별로 스타일이 제각각이다. 이는 시리즈 후반의 각본가가 다른 사람이기 때문인데 원작자인 실베스타 스탤론이 언급했다고 하는 록키의 정통계보는 록키1,2와 록키 발보아이므로 록키를 인파이터라고 볼 수는 없다.
2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직업
인파이터(던전 앤 파이터) 항목 참조
3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해적 직업군의 2차 전직명
인파이터에 대한 설명을 읽고 싶다면 메이플스토리/모험가 항목 참고 바람. 스킬은 바이퍼 항목 참고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