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의 추존 황제는 항목 참조.
| 당의 역대 황제 | |||||
| 16대 선종 성황제 이침 | ← | 17대 의종 공황제 이최 | → | 18대 희종 정황제 이현 | |
| 묘호 | 의종(懿宗) |
| 시호 | 소성공혜효황제(昭聖恭惠孝皇帝) |
| 연호 | 함통(咸通, 860년 11월 ~ 874년 11월) |
| 성 | 이(李) |
| 휘 | 최(漼) |
| 생몰기간 | 833년 12월 28일 ~ 873년 8월 15일 |
| 재위기간 | 859년 9월 13일 ~ 873년 8월 15일 |
당나라의 제17대 황제 의종(懿宗). 시호는 소성공혜효황제(昭聖恭惠孝皇帝)로, 줄여서 공황제(恭皇帝). 생애 833~873. 재위 859~873.
당선종의 장남으로 환관들이 옹립했다. 선종이 중흥의 의지가 있었던 것과 달리, 선종 말년부터 터져 나오는 반란 속에도 놀고 먹으며 당나라를 말아먹는데 크게 일조했으며 직간하는 신하에게 화를 내고 유배를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아름다울 의 자 의종이다... 당에서는 마지막으로 황제 노릇을 한 황제. 왕자 때는 그릇이 침착, 중후했으며 음률에 뛰어났다고 하니 좋은 재능을 음악하고 놀고 먹으며 불교 받드는데 쓴 모양이다. [1] 당대 당나라는 마지막 불꽃처럼 강남을 중심으로 백성들에게 학정을 배풀었으며 매관매직도 성행했다고 한다. 외모가 괴위했다고 한다.
당 황제의 특징인 도교 심취보다는 불교를 심취했다는 게 그나마 특징인데 아버지가 한 폐불 중단을 이어받아 복구한 것 외에는 별 것 없다. 참고로 아버지 선종은 반대로 도교에 심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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