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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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문 업소. [1] 업계에서는 핸드 플레이의 약칭인 '핸플' 이라는 용어를 더 널리 쓴다. 전통적인 집창촌의 쇠락과 더불어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우후죽순처럼 퍼져나갔지만, 몇 차례의 단속 이후 전화예약이나 회원제 등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추세. 최근에는 대딸이라는 과격한 표현 대신에 핸드 플레이, 줄여서 핸플이라고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근본 컨셉은 이름 그대로 손과 입으로 사정을 유도하는 서비스이지만, 실제로는 하드 서비스라는 명칭 하에 성기 삽입 이외의 모든 행위가 다 행해진다. 업소 및 서비스 여성에 따라 수위에 많은 차이가 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상의 탈의 수준에 소프트한 펠라치오만 허용하는 정도로 사실상 립카페와 비슷할 수도 있다.

하드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오히려 안마방이나 전문 매춘 업소보다 강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성기 삽입은 제외. 전문 매춘 업소는 성교 자체가 중요하다보니 시간 관계상 성교를 제외한 하드 서비스를 많이 해주기 어렵지만, 대딸방은 성교 없이도 강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보니 벼라별 행위가 다 동원된다. 리밍, 청소페라, 파이즈리, 부비부비[2], 스마타, 구강 사정 등이 대표적.

립카페의 등장으로 기세가 좀 죽었지만, 좀 비싸도 더 많은 서비스를 기대한다는 고객들 덕에 여전히 뿌리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듯.

인기 업소는 인터넷을 통해 소위 출근부를 공개하기도. 이는 다른 업소의 경우도 비슷하다.

영화 반두비에도 대딸방이 나온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것이 있다. 헬스 참고.
  1. 일본 위키에서는 여딸이 의 준말이라고 서술 되어있다.
  2. 여성 상위 자세로 여성기로 남성기를 깔고 앉아 문지르는 행위를 가리키는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