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대지 찬송 | |||
일어판 명칭 | 大地(だいち)讃頌(さんしょう) | |||
영어판 명칭 | Earth Chant | |||
의식 마법 | ||||
땅 속성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에 사용할 수 있다. 필드나 패에서 의식 소환하는 땅 속성 몬스터와 같은 레벨이 되도록 카드를 릴리스한다. |
모든 종류의 땅 속성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의식 마법. 일반적인 의식 마법에 비해 성능이 좋은 대신에 의식 소환시 릴리스할 몬스터의 레벨을 딱 맞춰야 한다는 페널티가 있다.
얼핏 보면 땅 속성 의식 몬스터의 소환을 이거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다양한 의식 몬스터를 한 덱에서 굴릴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마법 같지만, 실제로는 시궁창. 덱에 넣고 쓸 건덕지가 있는 땅 속성 의식 몬스터가 잘 봐줘야 카오스 솔저나 라이컨 슬로프, 오드아이즈 그라비티 드래곤 정도밖에 없고, 그나마도 그 셋의 레벨이 죄다 다른 탓에 같이 넣고 돌리는 경우도 많지 않아 별 의미가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레벨을 딱 안 맞춰도 되는 전용 의식 카드들을 쓰는 게 더 편리하다. 뭐 아주 나중에서야 8레벨의 허용마왕 아모르팩터 P가 나와 줘서 어태커가 구려서 용병을 찾는 카오스 솔저 덱에서 채용하기도 하는 추세.
하지만 이 카드도 사용 가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의식 소환은 특성상 봉인 마법의 저주나 마인드 크러시, 금지령 등 동명 카드 다수에 피해를 주는 카드에 취약하여 자칫하면 의식 소환이 영영 봉쇄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약점이 있는데, 전용 의식 카드와 이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저런 카드들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전용 의식 소환 카드에 비해 사용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아주 심하게 불편한 수준은 아니고 덱 구성에 따라서는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또한 오드아이즈 그라비티 드래곤의 전용 의식 소환 카드는 릴리스로 펜듈럼 몬스터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채용한다면 아무 몬스터나 릴리스하고 소환할 수 있게 되어 덱 구축에 부담을 줄여 준다는 장점도 있다.
어둠 속성 버전으로 이 카드보다 조금 더 전에 나온 나락과의 계약이, 빛 속성 버전으로 이 카드보다 한참 뒤에 나온 정령의 축복이 있다.
이 카드로 소환할 수 있는 땅 속성 의식 몬스터는 다음과 같다.
- 레벨 6
- 레벨 7
- 레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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