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인터넷 개그 소재이자 짤방.
땅콩 회항이 생각나면 지는거다 그땐 누구라도 이 말이 이상하지 않았겠지만...
2 설명
대한항공의 한 광고 이미지가 너무 멋있었던 어느 용자 햏자이종격투기 회원이 바탕화면으로 쓰기 위해 이미지 구석에 위치한 대한한공 로고를 지워달라고 요청글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모자라거나 이상한 방식으로 지워주어서 요청자를 골려먹은 사건이 있었다. 이후 이것이 유행이 되어 인터넷의 합성 의뢰를 의도된 병림픽으로 만드는 유행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인기가 대단해서 심지어는 공군 인트라넷에서도 유행을 탄적이 있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일어났으며 병사는 물론 장교까지 참여하여 한껏 잉여력을 뽐냈다. KAL기 대신에 F-15K, 좌우대칭 파노라마, 폭격 받는 생활관, 제초하는 병사의 심란한 마음 등등, 최후에는 GIF 버전까지 등장하면서 인트라넷이라는 제한적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의 원본시리즈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센스가 돋보였다.
사실 중반 이후부턴 하늘만 잘라내서 붙여넣으면 대한항공 지우는건 가능하지만 애초에 이건 그림판으로도 가능했지
아시아나항공 사진을 보면 놀랍게도 원본이다 ㄷㄷ
3 바리에이션
이후로 비슷한 병림픽 합성들이 인터넷에 우후죽순 등장하기 시작했다.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흥하기도 했다.힛갤에 입성한 글 이외에 2011년 1월경 다시 사람 놀려먹는 합성들이 등장했다.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새는 독수리가 아니라 이글이다.
- 2014년에도 나왔다.
사진 한 장만으로 프리킥을 만든 약쟁이가 압권 - 외국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닌 듯 하다. 손가락에 해 좀 넣어주세요
- 페이스북 의 포샵해드립니다 페이지가 이런 류의 합성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쪽은 대놓고 컨셉.
- 미숙한 친구는 G구인 에서 패러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