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XBLA, PSN으로 나온 더블 드래곤 시리즈. 몬스터 월드의 정신적 후속작인 샨테 시리즈를 개발한 웨이포워드 테크놀로지스에서 만들었다. 시스템은 완전히 바뀌고 마치 베어 너클 시리즈마냥 원호공격 시스템이 생겼다. 원호공격을 사용하면 용이 ∞모양으로 날아다니는 이펙트가 나타난다. 게다가 온라인게임처럼 인벤토리 옵션도 추가되었으며 2인용으로 할 경우에만 있는 옵션도 존재한다.
그 다음해 XBLA 플랫폼으로 더블드래곤 리메이크가 하나 등장하지만... 너무나도 쓰레기라서 차라리 없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다.
- 하이파이브 기능 - 두 플레이어가 하이파이브를 하면 체력총합의 절반으로 나눠가지는 모드이다.
- 카세트 테이프 기능 - 카셋트 아이템을 소모해서 사용하는 스킬로 두 플레이어 중 하나가 먼저 죽으면 아직 죽지 않은 플레이어가 카세트 테이프를 되돌려서(...) 부활시킨다.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일부 캐릭터들은 그대로 등장하지만 상당수가 잘렸다. 그리고 적이 처음 등장하면 등장소개 내용이 나온다. 적 중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대폭 높아졌다. 또한 사람을 상대로 싸워왔던 전작들에 비해 스케일이 월등하게 커져서 전차나 헬기, 우주 외계인을 상대로도 싸운다...
1 주인공 측
- 빌리 리
- 지미 리
- 마리안
2 스컬마게돈 패거리
- 윌리엄스
- 로퍼
- 린다 - 여러가지 종류로 등장한다. 스테이지 7이후부터는 스타킹이 팬티스타킹으로 바뀐다. 패키지 타이틀에도 마리안과 함께 스컬마게돈의 양 옆을 차지한 이 게임의 색기담당.
- 아보보 -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큰 적. 적응이 쉽게 안 된다면 여러모로 난적 중 하나.
- 이치즈미 - 게이샤 복장을 한 여성형 적. 쓰러뜨리면 영혼이 날아가는 듯한 이펙트를 보인다. 먼 옛날 죽은 게이샤를 스컬마게돈이 부활시킨 적.
- 바오 보시
- 메카 바이커 - 스테이지 4 보스. 공중을 떠다니는 바이크로 공격한다.[1]
- 호버 비즐 - 전투용 로봇.
- 슌 - 여성 격투가형 적.
- 장 쉬
- 킬러콥터 - 헬리콥터.
- 자이언트 탱크 - 말 그대로 전차다. 스테이지 6 보스.
- 테이프 웜
- 마리안 II
- 비미 & 재미 - 아보보에 빌리와 지미의 유전자를 넣어 만든 괴물. 그 큰 덩치로 빌리와 지미의 필살기를 쓴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더블 드래곤 3의 이름 오타사건.
- 록시 - 마지막 스테이지에만 등장하는 적으로 베어 너클 2의 제트처럼 공중부양을 하며 공격한다.
- 이블 마리안 - 스컬마게돈이 마리안을 개조해서 만든 마인. 복장만 바뀌고 외모는 변하지 않았으며 공중에 둥둥 떠서 원거리공격을 한다. 쓰러뜨리면 원래의 마리안으로 되돌아온다.
- 스컬마게돈 - 초반에 보스로 잠깐 등장한 뒤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적. 최종보스 버전은 기가 스컬마게돈. 멋진 외모와는 달리 행동과 목소리가 정말 깬다. 걍 까놓고 말해 우주구급 개초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