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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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산 흑맥주기네스와 벨기에산 맥주호가든[1] 이 두가지 맥주를 1:1로 섞어서 층을 만드는 맥주 플로팅 칵테일의 일종이다.

우선 호가든을 거품을 나게 하면서 컵의 반정도 따라두고 그 다음 두번째 사진처럼 숟가락 뒤집어서 컵 위에 위치시킨 후 뒤집은 숟가락에 기네스를 천천히 따르면 된다. 성공하면 저 윗사진처럼 예쁜 더티호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귀찮다고 기네스를 갑자기 빠르게 따라버리거나 속도 조절에 실패한다면 정말 이름처럼 더티한 비쥬얼을 볼 수 있다.
  1. 호가든 이외에도 에딩어나 파울라너와 같은 밀맥주로도 만들 수가 있다. 에델바이스의 경우, 대충 따라도 층이 잘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