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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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 공격 (Throw Attack)
1랭크까지	AP 소모량	148	능력치 보너스	체력 +13, 의지 +19
대미지 300%(F랭크) ~ 900%(1랭크)
쿨타임 4초

F랭크	조준률 최대 90%
5랭크	조준률 최대 95%
1랭크	조준률 최대 99%

1 개요

던지기 마스터	최대 생명력 20, 최대 스태미나 20, 체력 20, 던지기 공격 효과 10% 증가
	솜씨 25 감소

마비노기의 자이언트 전용 원거리 스킬. 활 대신 아틀라틀을, 화살 대신 자벨린을 사용하여 적에게 물체를 던지는 스킬. 엘프나 쓰는 활은 멀리서 깨작대기 때문에 설정상으로 거부한다는 듯.그러니까 엘프에 대한 거부감때문일 뿐, 활 자체는 쓸 수 있긴 있다는 거다(...)

레노베이션 패치로 인해 많이 개선되고 쓸만해진 스킬이다. 개편 전에는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고 연사도 불가능하며 고정 대미지였기 때문에 찍을거 다찍은 자이언트가 의지를 올리기 위해서나 배우던 잉여 스킬이였다. 어느정도였냐면 이 스킬 하나만 가지고 알비 일반던전조차 돌기 힘들었을 수준. 쿨타임도 7초라는 단점이 걸려서 주 기술로는 사용할 수 없었다. 한 술 더 떠서 다이나믹 전투 시스템 이전에는 2초의 준비시간까지 있었다.

그러나 2015.2.12 레노베이션 패치를 통해 많은점이 개선되었다.

• 스킬 자체의 배수가 높아졌으며, 체력에 의한 데미지 보정을 받는다. 체력 5당 최소데미지 1이, 체력 3당 최대대미지 1이 증가한다. 여기에 인챈트/세공 등의 스펙과 자벨린의 종류에 따른 보정이 더해지고 스킬 보정이 마지막으로 곱해진다.
• 쿨타임이 4초로 감소하였으며 개조를 할 수 없던
• 아틀라틀이 개조가 가능함과 동시에 양손무기 판정을 받아서 데미지가 높게 올라가는 인챈트를 바를 수 있게 되었다.
• 스킬 준비시간이 없다. 즉 시킬시전이 끝나면 조준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던진다.

우드 아틀라틀과 페더 아틀라틀, 본 아틀라틀 3종류가 있으며, 사거리는 각각 15m, 15m, 18m이며 개조를 마치면 기본적으로 4m가 증가한다.

아틀라틀로 던질 수 있는 자벨린의 종류는 숏 자벨린(대미지 +10), 롱 자벨린(대미지 +25)에 각각 개당 상점가가 약간 저렴한 50발 묶음 버전과 힐웬 공학으로 생산 가능한 LT 버전(한 묶음에 500발이 들어가는 경량화판.), 또한 마창 포인트로 구매 가능한 저스팅 자벨린까지 7가지가 있다. 위력을 따지면 숏 자벨린은 롱 자벨린에 비해 나은 점이 전혀 없어서 쓸 필요가 없지만, 롱 자벨린 묶음이 50발에 6000골드라 저랭크 수련 용도로 쏴제끼기엔 부담이 크다. 관련 장비로 5*10 크기(10묶음)의 공간에 자벨린 수납이 가능한 자벨린 가방이 키트로 풀렸지만 보통 쓰레기 취급(...). 개선 이전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숏 자벨린 뿐이었고, 롱 자벨린은 피시스 외 기타 지역에서 낚시나 탐험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다. 지금도 얼음 낚시, 피시스나 자르딘 지역 사냥을 하다가 종종 볼 수 있다.

세공은 어중간하다. 해당되는 세공으론 장갑에 붙는 던지기 퍼센트 세공이 있지만 던지기 퍼센트 세공은 보정치에 퍼센티지를 갖다 붙이는것이라 혜택이 어중간하다. 결국 1순위는 속성 세공, 2순위는 유효사거리 세공이 된다.

이 스킬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스탯창에 표기된 밸런스와 부상률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밸런스는 50% 고정으로 추정되며 (1,000회 공격한 표본에서 양극값이 동일한 비율로 형성되었다) 부상률은 아틀라틀 자체의 부상률을 따라간다. 부상률은 무시해도 되는 점이지만 밸런스는 기대 대미지를 상당히 깎아먹는다. 결국 3월 12일 밸런스 및 부상률에 대하여 위와 같은 설명을 덧붙여서 버그가 아닌 개발진에서 의도한 사항으로 확정.

레노베이션 패치때 테스트서버에서는 특수개조가 한손무기를 따랐기 때문에 충격을 주었으나 본섭으로 올 때 양손무기를 따르게 되었다. 개조를 위해 숙련도를 쌓을 때는 장비한 상태에서 윈드밀이나 드래곤을 타고 싸우는 것을 추천한다. 자벨린 값은 비싸다.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스킬 수련시에는 그들의 방식이나 저승 좀비를 걸쳐두고 쏘면 편하다.

2 핵 던지기

사실 현재의 스킬 배율에서 속성과 종결급 체력이 더해진다면, 크리티컬시 답없는 데미지가 나온다. 게다가 던지기는 피격시 매그넘샷과 달리 다운이 아닌 경직이기 때문에 던지기 후 핵스매시 연계도 가능하다. 이 방법으로 무도 이벤전을 쌈싸먹는 자이언트가 은근 있다. 데미지만 따지면 궁수의 매그넘샷에 대해 근소 우위를 가지게 된다. 아틀라틀은 활과 달리 원거리 무기가 아닌 양손무기 전용 인챈트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인챈트가 더 구하기 쉽고 데미지도 우월하다. 인챈트나 세공이 활보다 던지기쪽의 세팅에 더 적은 비용이 들어가는 편이다.

데미지도 모자라서 효율도 장난아니다. 언뜻 보면 활과 비슷한 수준인 거 같지만 조준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사거리로부터 얻는 메리트는 활 따위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거리에 무관, 조준과정 없이 99%의 조준률로 박을 수 있다. 게다가 활과 달리 삑도 없다! 유효 사거리 세공까지 합해지면 시야에 들어올락말락하는 적도 쿨타임 4초마다 바로바로 맞출 수 있다. 진짜 저격수는 엘프가 아니라 자이언트인 여기는 에린 (..)

이러한 핵던지기는 대전에 있어서는 공포의 대상이다. 체력 종결 자이언트가 아틀라틀을 들면 한숨밖에 안 나온다. 상속이라도 뜨는날엔 거의 졌다고 보면 된다. 활처럼 조준하고 쏘는것도 아니고 그냥 뛰어다니면서 던지기만 하는데, 전부 맞아진다. 궁수 레노베이션에서 활 조준률이 100%인 상태에서 빗맞지 않게되는 패치가 있었는데, 그 영향인지 자이언트의 던지기는 회피스킬로 회피가 불가능하다. 즉, 던지면 무조건 맞아야하는데, 가뜩이나 데미지도 엄청나고 쿨타임도 짧아 밸런스 붕괴의 여지가 있었다. 결국 일부 서버의 대전러들 사이에선 던지기 공격을 금지했다. 대전러들 사이에선 던지기 공격을 아에 핵던지기라고 부른다.

이렇게 말하니 던지기가 매그넘샷보다 우월한 스킬인듯 하지만, 저 조건을 충족하는 던지기만 강하지 약하거나 R6, 속성이 없는 아틀라틀은 매우 약하다. 그리고 dps 면에선 매그넘샷이 던지기보다 우월하다. 던지기는 쿨타임이 4초. 매그넘 샷은 엘프 0.5초 인간 1.5다. 엘프는 유사 세공이나 파이널 샷을 쓴다면 던지기 한번 쓸때 매그넘 샷을 10번 넘게 박을 수 있다.전부 안 맞는게 문제지만.

그리고 던지기는 풀밸런스가 불가능해 기대 대미지가 떨어져서 오버밸런스로 제기되는 일이 적은 것인데, 만약 밸런스 80%가 가능케 되면삑도 없고 뎀도 좋고 편하게 막쏘는 던지기가 매그넘샷 이상의 기대 대미지를 가지게 된다. 때문에 개발진 측에서도 던지기 공격의 밸런스는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문제. 밸런스 80%를 가능케 하고 스킬 배율을 깎는 식으로 조정하면 던지기를 쓸 이유도 적어진다. 자이언트의 스킬폭이 그렇게 또 하나 줄어들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던지기와 매그넘샷 비교를 논할 가치가 없다. 던지기는 알다시피 자이언트 전용 스킬이고, 자이언트는 활을 못쓴다. 그저 종족간의 특화 차이일 뿐이다. 무엇보다 엘프가 원거리 특화 종족인데 특화인데도 자이언트의 전용 보조 스킬에 밀리면 그건 더더욱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