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중 행적
1.1 애로우
애로우 시즌 4에 등장한 악당.
시즌 3 21화에서 라스가 올리버와 함께 죽은 자들이 가는 곳으로 데려가, 라스와 함께 리그에 온 사람이 데미안이라고 처음 언급된다. 또 시즌 3에서 라스 알 굴(애로우)가 스탈링 시에 바이러스를 뿌리러 가는 도중에 언급했다. 스탈링 시에 바이러스를 뿌리는 것에는 자신의 적인 데미안 다크를 죽이기 위한것도 있었으나 데미안은 이미 도망간 직후였고 그의 부하만이 남아 올리버 일당을 맞이했다.
시즌 4 예고편에서 모습을 드러 냈으며, 마스크를 쓰고 온 올리버 퀸에게 "애로우는 이미 죽었는데 너는 누구냐 ?"라고 물어 보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상한 조각상에 대고 자해하는 행위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어떤 초자연적인 힘을 얻는 듯 하다. 애로우 시즌4가 초자연적인 이야기가 된다는 말도 있으니... 무엇보다 시즌4 1화에서 데미안 다크가 손을 대는 것만으로 부하를 죽여버리는 장면을 목격한 팀 애로우의 멤버들이 저거 메타휴먼 아니냐고 경악하자, 올리버가 딥다크한 목소리로 "세상엔 과학에 속하지 않는 것도 있다"고 단언함으로써 인증 완료. 그런데 저렇게 초자연적인 능력의 실체를 단언하는 꼴을 보아하니, 올리버는 실종기간에 또 뭔가 저 비스무리한 것에 얽힌 모양인데 무슨 365일 새로운 사건에 엮였나...그런데 이미 현재에도 매해마다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고 있는데 뭐... 이러다가 실종기간 동안 그 많은 일을 겪었다고 하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오고야 말 것 같다(...).
현재까지 등장한 데미안 다크의 능력은 앞에서 언급한 데스 터치(?)가 있다. 그리고 강력한 포스 능력자로, 포스 그립도 이용한다 거기에 추가로 올리버 퀸이 쏘는 활을 염력으로 막는 장면이 나온다. 역시 앞에서 언급한대로 데미안 다크는 상당히 토속적으로 생긴 이상한 조각상을 보관하고 있는데, 그걸 앞에 두고 자기 피를 내는 이상한 의식을 행한다.
원작의 데미안 다크가 죽었다가 다른 초자연적 존재의 피를 수혈 받아 되살아난 존재임을 감안할 때 드라마에서의 데미안 다크는 죽었다가 저 조각상의 힘으로 되살아나면서 이상한 능력을 얻은 것일지도 모른다.
육체적으로도 상당히 강인해서 다른 사람도 아닌 라스 알 굴을 쓰러트린 올리버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라스 알 굴이 평소처럼 암살자를 보내는 것이 아닌 생화학 테러를 하려고 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자기가 가도 승산이 있을까 말까 한데 실력이 딸리는 수하들을 보내봐야 의미가 없을 테니까.
자기를 찾아온 퀜틴 랜스와의 대화를 통해 둘 사이에 거래가 있었다는 암시가 나온다.
시즌 4 5화에서 올리버의 요청으로 세라의 영혼을 되돌려 놓기 위해 존 콘스탄틴이 오는데 데미안 다크에 대해 알고 있었다. 돌아갈때 올리버에게 '그는 네가 본 걸 잔혹하게 바꿀거야. (올리버: 도움되는 조언은?) 있지. 가능할때 도시를 떠나.'라는 말을 남긴다.
에피소드 7 - 테아에게 데스터치를 시전하였으나 뭔가 생각대로 안된듯 후에 테아와 말콤의 대화를 통해 살인충동을 흡수해간것으로 추정
플래시(드라마) 에피소드 8 - 팀 애로우와 전투 중 그린 애로우에게 데스터치를 했으나 플래시의 난입으로 다 잡은 그린 애로우를 놓친다.이때 플래시가 데미안을 죽였으면 됐는데
에피소드 9 - 그린 애로우로 변장한 말콤과 싸우는데 그를 압도했다. 괜히 라스 알 굴이 경계하고, 죽이려 한게 아닌듯 하다. 이후 올리버가 난입해 싸움이 멈추고, 말콤이 설치한 폭탄이 터져 거대한 폭발에 휘말리게 된다. 폭탄이 터지기 전 주문을 외우는데 이 주술의 힘으로 (웬만한 것은 알고있는 말콤도 모르는 힘이라고 한다.) 폭발 후에 멀쩡하게 살아서 돌아온다. 끝부분을 보면 데미안 다크에게도 아내랑 딸이 있는 듯 하다.[1]
에피소드 13 - 자길 찾아온 말콤 멀린으로부터 올리버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에피소드 15 - 조각상이 깨지면서 힘을 잃은듯하다. 힘을 잃어서 육체적인 능력도 약해졌는지 평상시라면 올리버를 두들겨 팼었을텐데 되려 올리버에게 얻어맞고 쓰러진다. 이후 경찰에 체포된듯.
에피소드 17, 18 - 말콤 멀린과 내통하여 숨겨둔 에이스[2] 와 연락을 취했고, 결국 조각상을 돌려받는다.그러니까 조각조각내서 바다에 묻었어야지 어후... 그리고 퀸틴 랜스를 향한 복수로 로럴을 죽인다.
그후 50명의 죄수들과 함께 탈옥한다.
에피소드 20, 21 - 아거스가 가지고 있는 전세계 핵폭탄 제어기술대체 이런건 왜 만드는거야...를 훔쳐서 전 세계에 핵을 날릴 계획을 세운다. 결과적으론 한 발만 발사되었지만, 여전히 어마어마한 사람이 죽었고, 시청 지하에 숨어서 토템을 통해 힘을 흡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
에피소드 피날레에서 결국 희망에 힘에 의해 패배한다. 희망을 주고 받은(...) 올리버의 눈이 금빛이 되면서 데미안의 마법은 통하질 않았고, 자신 역시 리그 오브 쉐도우의 일원이었음을 얘기하며 육탄전을 벌인다. 이 때 존 디글과 그의 아내가[4] 도우러 오자 자신도 혼자가 아니라면서 고스트들을 부르지만 결국 올리버에게 패배한다. 그 상황에서도 계속 올리버에게 넌 어머니의 복수도 못한 놈이 나를 죽일 수 있겠냐고 도발하지만, 그 죄값이 너무 커서 결국 사망한다.
1.2 DC's Legends of Tomorrow 시즌 1
시즌 1 2화에서 등장. 반달 새비지가 주관하는 무기 암시장에 등장한다. 새비지를 잡으러 온 마틴 박사 일행이 핵탄두를 낙찰받자 '내가 모든 조직을 다 아는데 너흰 누구냐?'라고 묻는다. 참고로 이 때가 1975년인데 2016년 현 시점과 외형이 전혀 다르지 않은 걸 보면 이 쪽도 나름대로 어떤 힘이 있어서 불로 불사의 존재가 된 모양.
1.3 DC's Legends of Tomorrow 시즌 2
2 평가
평이 매우 좋지 않다.
일단 능력만 볼 때는 매우 강력한데, 캐릭터가 후지다. 빌런으로서의 포스나 매력이 전혀 없다. 그의 계획부터가 어이 없고 캐릭터는 매우 지루하다는 평이 다수다. 시즌 3는 펠리시티 때문에 꽤 욕을 먹은 시즌이었지만 빌런 라스 알 굴은 매우 포스 있게 잘 뽑았다는 평을 최소한 받았다. 그러나 데미안은 최악의 평을 들었고, 시즌 자체도 망한 지라... 이런 히어로 류 매체에서의 빌런은 극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플래시 시즌 1과 2는 스토리도 호평을 받았지만 빌런인 리버스 플래시와 줌이 평가가 매우 좋았고, 애로우의 전성기라 불리는 시즌 1과 2는 말콤 멀린과 데스스트록의 평이 매우 좋았다. 시즌 3 역시 빌런인 라스 알 굴 덕분에 이 정도 평타를 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